美 여자 아이스하키, 백악관 초청 거부 알고보니… “여자팀 초대 안하면 탄핵 당해” 트럼프 막말 탓 작성일 02-27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대표팀과 통화중 언급해<br>女 주장 나이트 “불쾌한 농담”</strong>미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남녀 아이스하키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미국의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동반 우승은 처음. 그런데 미국 남자대표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수락하고 국정연설장에도 초대된 반면 여자대표팀은 거절했다.<br><br>여자대표팀은 거절 이유로 학업과 직장생활 등 개인적인 일정을 꼽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농담에 자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남자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승리하자 곧바로 라커룸에 전화를 걸어 우승을 축하하고, 25일 열리는 국정연설과 백악관 초청 의사를 전했다. 여자대표팀은 남자대표팀에 앞서 20일 우승을 차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남자대표팀에게 먼저 초청 의사를 전했다. 게다가 남자대표팀과 통화 중 “여자대표팀도 초청해야지, 안 하면 탄핵당할 것”이라는 농담을 던졌고, 일부 남자대표들은 소리 내 웃었다. 그리고 여자대표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을 거절했다.<br><br>여자대표팀의 주장인 힐러리 나이트는 26일 스포츠매체 ESPN의 프로그램 스포츠센터에 출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불쾌한 농담이었다”면서 “그 농담으로 인해 여자대표팀이 거둔 성공의 빛이 가려졌다”고 말했다. 나이트는 “그 농담이 여성 차별 발언의 좋지 않은 예가 되길 바란다”면서 “여성은 결코 열등한 존재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br><br>켈리 파넥은 “트럼프 대통령과 남자대표팀의 통화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우리가 이룬 성과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최가온에 에디션 시계 공식 전달 02-27 다음 한국 농구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마줄스, 데뷔전 완패에 "혼란스러운 경기"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