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블루 팔콘이 도야마 드림즈 꺾고 시즌 첫 패배 충격 탈출하며 선두 지켜 작성일 02-27 33 목록 일본 남자 핸드볼의 절대 강자 블루 팔콘(Toyoda Gosei Blue Falcon Nagoya)이 지난 경기에서 당했던 시즌 첫 패배의 아픔을 딛고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br><br>블루 팔콘은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의 Entry(Toyoda Gosei Memorial Gymnasium)에서 열린 2025/26 시즌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6라운드 경기에서 도야마 드림즈(Toyama Dreams)를 35-31로 제압했다.<br><br>이 승리로 블루 팔콘은 15승 1패(승점 30점)를 기록, 같은 날 승리하며 추격해 온 2위 브레이브 킹스(승점 30점)를 골 득실 차로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브레이브 킹스는 지난 경기에서 블루 팔콘을 꺾고 승점 경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도야마 드림즈는 3연패 수렁에 빠지며 리그 11위(4승 12패)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7/0001114064_001_2026022710471087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블루 팔콘과 도야마 드림즈 경기 모습, 사진 출처=블루 팔콘</em></span>경기 초반은 예상외로 팽팽하게 전개됐다. 블루 팔콘은 시즌 첫 패배 이후 다소 경직된 움직임을 보였고, 이를 틈 타 도야마 드림즈가 사카타 아츠야의 활약을 앞세워 7-5로 리드를 잡기도 했다. 블루 팔콘은 이시미네 슈의 연속 골로 응수하며 8-7 역전에 성공했으나, 전반 21분까지 11-12로 다시 리드를 내주는 등 고전했다.<br><br>위기의 순간 선두의 저력이 발휘됐다. 전반 막판 블루 팔콘은 3골을 몰아치며 전열을 가다듬었고, 특히 에이스 코시오 고키가 전반 종료 직전 홀로 3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발휘하며 18-14로 점수 차를 벌린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블루 팔콘은 전반의 기세를 이어가며 격차를 더 벌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파상공세를 펼친 블루 팔콘은 후반 3분경 21-15, 9분경에는 25-18까지 달아나며 7골 차의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공격에서는 코시오 고키 외에도 타나카 다이스케와 이시미네 슈가 힘을 보탰고, 수문장 나리타 쇼키는 고비마다 1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br><br>하지만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도야마 드림즈의 매서운 추격이 시작됐다. 도야마는 키타바야시 세이오를 중심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32-30, 2골 차까지 바짝 추격하며 대역전극을 노렸다. 그러나 분위기가 넘어갈 뻔한 찰나, 블루 팔콘의 아라세 렌이 침착하게 연속 골을 터뜨리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삼식이 삼촌’ 그 배우의 강철본색…김율호, 풀코스 첫도전 ‘2시간58분’ 쾌거 02-27 다음 '왕사남' 단종 인기에…박지훈 주연작 '약한영웅'도 역주행 [N이슈]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