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9년 만의 MMA 복귀전 확정한 론다 로우지 작성일 02-27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MVP 프로모션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지나 카라노와 격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27/0002506215_001_20260227103113218.jpg" alt="" /></span></td></tr><tr><td><b>▲ </b> 여성 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두 선수가 서로 맞붙는다.</td></tr><tr><td>ⓒ 넷플릭스</td></tr></tbody></table><br>여성 MMA 역사상 최강 파이터를 꼽으라면 몇몇의 이름이 언급될 것이다.<br><br>어지간한 남성 파이터 이상의 포스를 뿜어냈던 '철의 여인' 크리스 사이보그(39·브라질), 오랜 시간 착실하게 커리어의 쌓아나가고있는 '총알' 발렌티나 셰브첸코(38·키르기스스탄/페루) 그리고 그 둘을 모두 이겨봤던 '라이어네스(Lioness)' 아만다 누네스(30·브라질) 등이 바로 그들이다.<br><br>하지만 가장 강하다고 흥행이 보장되는것은 아니다. 질문을 가장 상품성이 높았던 여성 파이터로 바꿔보면 논란없이 딱 한명만이 떠오를 것이다.<br><br>'암바 여제'로 불리던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39·미국)다. 여성격투기 최고를 넘어 어지간한 남성부 슈퍼스타들도 훌쩍 뛰어넘었다. 역사상 최고의 흥행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비교될 정도였다.<br><br>그런 그가 약 9년 만에 MMA 무대로 복귀한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오는 2026년 5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있을 경기가 그 무대로 로우지가 은퇴 후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 복귀전이다.<br><br>상대는 여성 종합격투기 초창기 스타로 잘 알려진 파이터 겸 액션 배우 지나 카라노(44·미국)다.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생중계하는 첫 라이브 MMA 대회로, 발표 직후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로우지와 카라노는 각각 여성 MMA 역사에서 상징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들이다.<br><br>로우지는 2010년대 초반 여성 격투기 붐을 이끈 주역이다. 유도 기반의 그래플링과 시그니처 기술인 암바를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여러 차례 초반 피니시 승리를 거두며 흥행 카드로 자리매김했다.<br><br>반면 카라노는 스트라이킹 중심의 공격적인 스타일과 대중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성 MMA의 초창기 인기를 견인한 인물이다. 두 전설의 맞대결은 오랜 시간 팬들이 상상해온 '드림 매치'로 평가된다.<br><br><strong>UFC 아닌 넷플릭스 무대, 복귀 방식의 변화</strong><br><br>이번 복귀전은 UFC가 아닌 MVP 프로모션이 주최하는 첫 MMA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열린다. MVP는 복서이자 프로모터로 활동 중인 제이크 폴이 설립한 단체다. 로우지는 당초 UFC 복귀 가능성도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새로운 플랫폼과 손잡는 결정을 내렸다.<br><br>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역시 공개적으로 협상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최종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br><br>경기는 페더급(145파운드)으로 치러지며 5라운드, 라운드당 5분 규정이 적용된다. 통합 룰에 따른 4온스 글러브와 표준 케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넷플릭스가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가 비용 없이 생중계를 예고하면서, 기존 PPV(유료 시청) 중심이던 MMA 시장 구조에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br><br>또한 두 선수는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의 엄격한 의료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로우지는 과거 KO 패배와 뇌진탕 이력이 있어 신경학적 검사와 MRI(자기공명영상) 등 정밀 검진을 받게 될 전망이다.<br>카라노 역시 오랜 공백기를 거친 만큼 동일한 절차를 밟는다. 안전 문제는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br><br><strong>기대와 우려 교차, 세대를 잇는 상징적 대결</strong><br><br>복귀 발표 이후 팬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한편에서는 "여성 MMA의 전설이 돌아온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로우지는 선수 시절 메인이벤트를 독식하며 여성 격투기의 위상을 끌어올렸고, 스포츠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남겼다. 그의 복귀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는 평가다.<br><br>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로우지는 2016년 이후 실전 공백이 길었고, 카라노 역시 오랜 기간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떠나 있었다. 경기 감각과 체력, 반사 신경 등 경쟁력 유지 여부가 관건이다.<br><br>특히 격투 스포츠 특성상 한 차례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과거 명성과 현재의 경기력이 얼마나 일치할지 관심이 모인다.<br><br>그럼에도 이번 대결은 분명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스트리밍 플랫폼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벤트, 여성 격투기 초창기 아이콘들의 맞대결, 그리고 새로운 프로모션의 시장 진입까지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다.<br><br>로우지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지, 혹은 새로운 세대의 흐름 속에서 또 다른 메시지를 남길지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시계 하나가 1천만원' 최가온, 오메가 명품시계 국내서 직접 수령했다 02-27 다음 ‘첫 金’ 최가온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 전달한 오메가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