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다이빙 월드컵 전격 취소…홍명보호에 불똥? 작성일 02-27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멕시코 치안 불안, 6월 FIFA 월드컵 개최 불투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27/0000097537_001_20260227101012777.jpg" alt="" /><em class="img_desc">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 취소 소식을 전한 세계수영연맹. 세계수영연맹 SNS</em></span> <br>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3개월 남짓 남겨두고 멕시코 경기 장소 변경설이 나돌고 있다. <br> <br> 다음 주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이 선수단 안전에 대한 우려로 전격 취소됐기 때문이다. <br> <br> 세계수영연맹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수영연맹 등과 협의해 3월 5∼8일 멕시코 사포판에서 개최하려던 다이빙 월드컵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br> <br> 세계연맹은 "이번 결정은 여러 국가가 발표한 멕시코 여행 제한 조치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려졌다"면서 "멕시코 여행을 제한하거나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이 조치들로 일부 국가대표팀은 대회 참가를 허가받지 못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br> <br> 그러고는 "모든 선수의 안전과 대회 참가는 세계수영연맹의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br> <br> 멕시코에서는 지난주 마약 밀매 카르텔 두목 제거 작전 이후 폭력 조직원들이 소요 사태를 일으켜 장병·갱단원·시민 등 70여명이 사망하는 등 치안이 크게 악화했다. <br> <br> 이 때문에 오는 6∼7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미국, 캐나다와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가 정상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을 지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br> <br> 축구계 일각에서는 “월드컵이 지구촌 축제인 만큼 테러 위협이 심각한 곳에서 경기를 치를 수 없다. 조만간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늦어도 4월 초까지는 개최지 변경을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br> <br> 특히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를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주(州)가 마약 밀매 카르텔의 주 근거지라서 우려가 더 크다. <br> <br> 더군다나 해발 1,5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한 과달라하라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의 이번 월드컵 베이스캠프 장소이어서 선수단 안전에 대한 걱정이 배가되고 있다. <br> <br> 이와 관련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빠르게 안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는 "우리는 두 팔 벌려 각국 대표팀과 축구 팬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관련자료 이전 "체력은 국가 안전의 기반" 체육공단, 소방공무원 맞춤형 체력 관리 제공 02-27 다음 '제2의 아사다 마오' 日 피겨 천재, JYP 걸그룹 응원에 "꿈이 이뤄졌다" 눈물 펑펑.. 올림픽 동메달보다 더 감격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