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안세영… 전영오픈서 한국 단식 새 역사 쓸까 작성일 02-27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안세영, 3월 3일 개막 전영오픈 출전 위해 27일 출국<br>말레이시아·인도오픈 2주 연속 우승… 공식전 32연승 중<br>한국 단식 최초 전영오픈 2연패 및 통산 세 번째 정상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27/0000916616_001_2026022704303066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지난해 3월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메달에 입을 맞추고 있다. 당시 안세영은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이 대회 2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버밍엄=AFP 연합뉴스</em></span><br><br>'세계 최강' 안세영(24)이 새해에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에 출격한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3월 3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2026 전영오픈 출전을 위해 27일 출국한다.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안세영은 약 3주간의 재정비를 마쳤다.<br><br>1899년 창설돼 올해로 116회째를 맞은 전영오픈은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다. 총상금 145만 달러(약 20억 6,000만 원)가 걸린 슈퍼 1000등급 대회로, 1·2차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의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2023년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단식 선수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2024년에는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막혔지만, 지난해 왕즈이(중국)를 꺾고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복식 전설들이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있지만, 한국 단식 선수가 2년 연속 우승한 적은 없다. 안세영이 새 이정표를 세울 기회다.<br><br>이미 수치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3,175달러)을 갈아치웠다.<br><br>올해 출발도 완벽하다.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에 이어 인도오픈도 2연패를 달성하며 2주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아시아단체선수권까지 제패하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공식전 연승 기록을 32경기로 늘렸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무적’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br><br>대진 전망도 나쁘지 않다. '숙적' 천위페이와는 준결승 맞대결이 예상되며,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전승을 거둔 세계 2위 왕즈이와는 결승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br><br> 관련자료 이전 ‘니코틴 중독’ 막는 유전자 변이 발견… 새로운 금연 보조제 온다 02-27 다음 세계정상 꿈꾸는 ‘스마일리’ 김윤지 “金 따는 상상을 현실로”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