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요 폭발 중… 다음 타자는 일반 기업 될 것” 작성일 02-27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센리 첸 ‘슈퍼마이크로’ CGO</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WV0BNdYk"> <p contents-hash="85e17e4f3fde180362580c6d66d8f2ee4b6f77d3e4a1e8e5ca3d4d98c0cdc810" dmcf-pid="UaYfpbjJGc" dmcf-ptype="general">일각에서 제기하는 AI(인공지능) 거품론에 대해 AI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수요는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같은 대만계 공학자 찰스량이 창업한 이 회사는 엔비디아와 밀접한 협업으로 ‘서버계 엔비디아’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다음 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모바일 기술 전시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에 참가하는 이 회사의 센리 첸<strong><사진></strong> 최고성장책임자(CGO·수석부사장)가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f9e13f1deac149c0f408932ecd342b6dc4058936718444be8f23519294286a" dmcf-pid="uNG4UKAi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이텍스 글로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7/chosun/20260227003448850mzhe.jpg" data-org-width="653" dmcf-mid="0TKjMLWI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7/chosun/20260227003448850mz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이텍스 글로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965ffe6ad9960ec962e127b62e73ff5e74f1160966136db5f7abc124424240" dmcf-pid="7jH8u9cntj" dmcf-ptype="general">첸 CGO는 ‘AI 거품론’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 수요가 강력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그는 “AI가 실제 처리하는 작업량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고, 엣지(공장·매장·기지국처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는 서버·장비)부터 핵심 데이터센터까지 모든 제품 라인에서 상당한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슈퍼마이크로의 작년 4분기(10~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127억달러(약 18조원)였고,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도 400억달러로 공격적으로 상향했다.</p> <p contents-hash="db95844a6a07653d45d19a77734ff3793a5a735420d134a713c2401a2e893ee5" dmcf-pid="zAX672kLZN" dmcf-ptype="general">첸 CGO는 “앞으로는 AI 배치가 운영 단계로 진입하면서 일반 기업들(Enterprise)에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전망한다”고 했다. 테크 기업 주도가 아닌, 금융·유통·제조 등 일반 기업들도 ‘AI 내재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AI 인프라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1b0026fd964cc1ebc131170994f1aa2b442e400390c94a4d650003ed3894981d" dmcf-pid="qcZPzVEoXa" dmcf-ptype="general">슈퍼마이크로는 1993년 설립됐다. 처음에는 컴퓨터 서버용 기판 등을 생산했다. 대기업들이 선점한 시장에서 최적화된 다품종 제품을 소량 생산하는 전략으로 틈새를 공략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공급받아 서버 제품에 탑재했고, 자체 개발한 액체 냉각 시스템으로 발열을 효율적으로 낮추고 소음을 최소화했다. 첸 CGO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두 회사의 본사와 설계 센터가 가까워 엔지니어들이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cc86b34620f620080c67db73f299adf2baec73a3875ffb85b9d3d557b726cb6" dmcf-pid="Bk5QqfDgtg"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에 대해서는 “첨단 기술 및 제조업체가 집중돼 있어 아시아 최고의 AI 중심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지역에서 기업 AI 도입의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슈퍼마이크로는 국내에서 SK텔레콤의 국내 최대 규모 GPU 클러스터 ‘해인’의 가동에도 협력한 바 있다. SK가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AI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슈퍼마이크로는 다음 달 MWC 행사에서 새로운 구축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f213f7f150ae43f4023714db1de9a36f22be6cba94dc63da4f84c9414c685a2" dmcf-pid="bnvKt7oMHo"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AI 인프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슈퍼마이크로의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고 지적한다. 작년 4분기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수익성 지표인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11.8%에서 6.3%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첸 CGO는 “슈퍼마이크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라우드(가상 서버)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최신 서버 시스템을 계속 공급하고 있다”며 “매 분기 실적도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 S26에 ‘엑시노스’ 탑재… 삼성의 승부수 02-27 다음 갤럭시 S26에 ‘엑시노스’ 탑재… 삼성의 승부수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