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10년 차인데 신입과 기본급이 같다... 체육인 출신 진종오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경력별 임금 표 마련 법안 대표발의 작성일 02-26 46 목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종오 의원(국민의힘)이 ‘생활체육지도자 경력별 임금 표 마련’ 법안(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br><br>해당 법안은 2월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br><br>이번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생활체육지도자의 적정 인건비 보장을 위해 경력별 임금 표를 마련하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해당 임금 표 준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경력별 임금 표에 따른 인건비 지급 실태를 3년마다 조사, 공표하도록 규정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6/0001113970_001_20260226212512136.jpg" alt="" /><em class="img_desc"> 진종오 의원. 사진=진종오 의원실</em></span>현재 생활체육지도자의 기본급은 경력과 무관하게 단일 기준으로 전국 동일 적용되고 있다.<br><br>참고로 생활체육지도자 인건비(수당 제외)는 평균적으로 국고 50%, 지방비 50% 매칭 구조로 되어 있다.<br><br>명절 수당, 복리후생비, 급식비 등 수당에서 지자체별 큰 차이를 보인다.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도 임금 격차가 발생한 이유다.<br><br>체육계에선 이에 따른 사기 저하와 이직 문제 등을 반복적으로 제기해 왔다.<br><br>2024년 8월 기준 생활체육지도자(2,800명)가 전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음에도 경력에 따른 보상 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처우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1,000명) 역시 동일한 구조 속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br><br>진종오 의원실에 따르면, 진종오 의원은 그간 각 시·도 체육 현장을 찾았다. 진종오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 간담회를 주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려고 힘썼다.<br><br>진종오 의원실에 따르면 현장에선 “경력이 10년이 넘어도 초임과 기본급이 같다. 지자체별 수당 차이로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 전문성과 책임에 비해 보상 체계가 뒤처져 있다”는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6/0001113970_002_20260226212512175.jpg" alt="" /><em class="img_desc"> 진종오 의원. 사진=진종오 의원실</em></span>진종오 의원이 해당 법안을 발의한 건 이 때문.<br><br>진종오 의원은 의원실을 통해서 “상임위 통과는 시작일 뿐”이라며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전했다.<br><br>이어 “시행령 정비와 예산 확보, 지자체 이행 점검까지 단계별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 생활체육지도자는 국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를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는 분들이다. 경력과 전문성이 합당하게 인정받는 임금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단순한 급여 문제가 아니라 생활체육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체육 복지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했다.<br><br>진종오 의원은 덧붙여 “경력별 임금 표를 마련하고 지급 실태를 정기적으로 공표하도록 한 것은 선언적 조치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임금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법 통과 이후에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포함한 체육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br><br>[이근승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엄마 편지' 떠올린 최민정 "지금도 눈물…난 철없는 딸" 02-26 다음 정지선, 박은영과 비교에 긁혔다 “거대하다 반응 충격”→추성훈 정장핏 굴욕(옥문아)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