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마사회 신임 회장, “경마장 이전 대응 TF 구성” 작성일 02-26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울대 수의대 교수 출신…과천 본사서 취임식<br>“경마 고정관념에 공적기능 충분히 평가 못받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26/0004594022_001_20260226181724391.jpg" alt="" /></span><br><br>한국마사회는 26일 경기 과천 본사 대강당에서 우희종 제39대 회장의 취임식(<b>사진</b>)을 개최했다.<br><br>마사회에 따르면 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사회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밝혔다.<br><br>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한 학계 출신 전문가인 우 회장은 지난 100년 간 마사회가 단순한 경마 시행기관을 넘어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능해 왔다고 평가했다. 경마 시행을 통한 세수 기여, 말산업 육성과 승마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 및 산업 부가가치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br><br>아울러 사회 전반에 여전히 존재하는 경마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마사회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기여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적 한계도 지적하며 회장으로서 이러한 인식의 간극과 구조적 과제를 구성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특히 최근 대외 정책 환경과 관련해 우 회장은 정부 정책의 취지 자체는 존중하되 말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현안인 만큼 충분한 협의와 구체적 로드맵 없이 추진되는 정책은 현장 혼란과 산업 기반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와 함께 외부 도전에 의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경마장 이전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br><br>우 회장은 향후 마사회 운영 방향에 대해 △경마와 승마의 선순환 성장 △인식 개선 및 과도한 정부 규제 완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마사회가 국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생활 속 IT] "이제 스마트폰으로 로또 산다" 동행복권, 20년 만에 달라진 이유 02-26 다음 韓 배드민턴 역사에 도전하는 ‘셔틀콕 여제’…韓 단식 선수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 도전한다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