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느 박' 박찬욱, 칸 트로피 3개 수집하고 심사위원장으로 작성일 02-2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드보이' 심사위원대상 첫 인연…'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br>아시아 감독으론 두 번째…"칸영화제 수상만큼이나 중요한 성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b4XCqF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1b7d8c1dbfb03a2160471de67ba586c44c54de1579dd9440e0eb676bf13046" dmcf-pid="VUK8ZhB3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감독, 한국인 최초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서울=연합뉴스)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들은 박 감독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감독으로는 2006년 제59회 심사위원장이던 왕자웨이(왕가위) 이후 두 번째다. 사진은 지난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 감독. 2026.2.2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yonhap/20260226181528107tfwg.jpg" data-org-width="1200" dmcf-mid="KpksMKAi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yonhap/20260226181528107tf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감독, 한국인 최초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서울=연합뉴스)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들은 박 감독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감독으로는 2006년 제59회 심사위원장이던 왕자웨이(왕가위) 이후 두 번째다. 사진은 지난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 감독. 2026.2.2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ef9a753b4b42cad54304b6c5d63334c83d4b7bfe3cd554c7dd3ccc1f3e02fd" dmcf-pid="fu965lb0H5"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한국인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찬욱 감독은 칸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한국의 거장이다.</p> <p contents-hash="54deacd46249b04f07148b7516f94bb7511b895e7c95bdc44ccbe8bcdc23825a" dmcf-pid="472P1SKpHZ"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그동안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무려 세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p> <p contents-hash="7261d48913728a1eda5ff46def920d81015144d1c897f4f076384af72017266c" dmcf-pid="8zVQtv9UZX" dmcf-ptype="general">시작은 박 감독을 대표하는 '복수 3부작' 중 하나인 '올드보이'(2003)였다. '올드보이'는 2004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fa86068144814af6a36898cae48ae759cc5f069a4b8d0a8f5c5d146b41a9725" dmcf-pid="6qfxFT2uYH" dmcf-ptype="general">심사위원대상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의 뒤를 이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에 주어지는 상으로, 우리나라 작품이 세계 3대 영화제에서 2등 상을 받은 건 '올드보이'가 처음이었다.</p> <p contents-hash="d7d6a152dc9d1d6db238d0738c798dea1ceef51c9a27004ba725e20b018bc9d3" dmcf-pid="PB4M3yV7HG" dmcf-ptype="general">이후 박 감독은 '박쥐'(2009)로 다시 한번 칸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돼 심사위원상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4e2ebdcfab60ecfefaad7600f7f2164d9dbb9aa4496a8b785f8e3a7196488469" dmcf-pid="QNwCdVEo1Y" dmcf-ptype="general">'박쥐'는 흡혈귀가 된 신부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호평받았고, 박 감독은 5년 만에 다시 칸에서 이름이 호명되며 '깐느 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게 됐다.</p> <p contents-hash="adf736125eed367d729546ca4bb5d258dc3245f36cf5dc632aab332f445d9cd8" dmcf-pid="xjrhJfDg1W" dmcf-ptype="general">당시 두 번째로 초청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황금종려상이나 감독상 등 더 큰 상을 받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없느냐는 물음에 박 감독은 흡혈귀라는 영화의 주요 설정에 빗대어 유쾌하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4c3d640e2b8e4e7714a885b4efed07ee2a2c98346aaccc5a223de91cc5b2c475" dmcf-pid="ypb4XCqFYy" dmcf-ptype="general">그는 "뱀파이어가 원하는 모든 피를 다 마실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상의 등급이란 것이 물론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상작 그룹에 들어가는 것 자체로 충분히 기뻐해도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360edf6ae259b4f97dd93f3ce8b6742770b77ff2e5ab4dda85d19a40a9d750d" dmcf-pid="WUK8ZhB3XT" dmcf-ptype="general">이후 2016년 '아가씨'로 또 한 번 경쟁 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은 불발됐고, 대신 류성희 미술감독이 촬영, 편집, 미술, 음향 등을 통틀어 뛰어난 성취를 보인 기술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인 벌칸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2f9c6d5bfdbbd62f49c4eff7e5b7292132781b87a615547f8dee8ec692f122b5" dmcf-pid="Yu965lb01v"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독특한 분위기의 멜로 연출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c38a30ec3c3ea428d2eacd450f7f098d489fa6c9cb9319bbf4c7bc9d10d509df" dmcf-pid="G72P1SKpXS" dmcf-ptype="general">특히 2022년에는 배우 송강호도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박 감독은 송강호와 함께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 동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7dab1eef84554c0d231cd2b7f64bfec3eb1232beccf77d2265960327a48bf2" dmcf-pid="HzVQtv9U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박찬욱 감독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yonhap/20260226181528297miqw.jpg" data-org-width="333" dmcf-mid="9R965lb0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yonhap/20260226181528297mi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박찬욱 감독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03876d916f5de31e56e07a1561b0f24492d4dd490df3b3f8c9b6fca2063069" dmcf-pid="XqfxFT2uYh" dmcf-ptype="general">한국인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인으로는 2006년 왕자웨이(왕가위) 감독 이후 두 번째다.</p> <p contents-hash="5eb5868651c8613f39724de0da7160fef79ce70613dc5e4a8746065a00d4053d" dmcf-pid="ZB4M3yV7tC"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9년 전인 2017년 제70회 칸영화제에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한 차례 참석했다. 신상옥(1994), 이창동(2009) 감독과 배우 전도연(2014)에 이어 네 번째였으며, 이후 배우 송강호(2021)와 홍상수 감독(2025)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ed78418848b07f50e97dafc8d5acd1ab45fb62198f0dee1a3701686ff3cd9623" dmcf-pid="5b8R0WfzZI" dmcf-ptype="general">9년 만에 심사위원장으로 심사위원단에 합류한 박 감독은 작년 심사위원장이던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f7af0f63c6f0a991f1cce8430e761980bedf85f3d24f4e84bd05f64bde39d76" dmcf-pid="1hY1DnyOYO" dmcf-ptype="general">정지욱 평론가는 이번 심사위원장 위촉에 대해 "박찬욱 감독이 지금까지 해 온 영화 연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작년 칸영화제에 한국 작품이 진출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심사위원장 위촉은) 상을 받은 것만큼이나 중요한 성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d0af20f5dcd964ad240bd0901ac59d7c6ed724b2d88b1048405b0077704fe35" dmcf-pid="tlGtwLWIZs"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 감독이 영화를 감상하고 평가하는 섬세한 작업을 현장에서 이끌게 된 것은 또 지금까지 한국 영화가 거둔 성과에 대한 평가라고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c5ba5e59b82343dc7c643d3f5e9049fbefdca9954d33ffe9d85e00372f82d45" dmcf-pid="FSHFroYC5m"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cd958ee83760e93c1dbf0ce46eba2dd9f9512f6f722716d6acbd88898af60cfc" dmcf-pid="0TZ0saHlYw"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서함, 노정의에게 "세 번만 만나" 직진 고백...피크닉 데이트까지('우주를 줄게') 02-26 다음 ‘우주를 줄게’ 오현중, 우주와 귀여운 케미... 훈훈한 비주얼은 ‘덤’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