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우울증 약 효과 왜 늦나 했더니"…뇌 속 ‘신경펩타이드’가 원인 外 작성일 02-26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suJoYCn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39549fa7511c53c0e7ab906738ed45351855c1df831b3136db6dc086e1e614" dmcf-pid="KdqaWXPK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우울제 복용 후 세로토닌은 바로 올라가지만 뇌가 신경펩타이드 'PACAP'을 만들어 신경회로를 재건해야 비로소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D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dongascience/20260226172926619jhfp.jpg" data-org-width="680" dmcf-mid="Be3dCv9U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dongascience/20260226172926619jh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우울제 복용 후 세로토닌은 바로 올라가지만 뇌가 신경펩타이드 'PACAP'을 만들어 신경회로를 재건해야 비로소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D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1cea801817c5b90680ef1e1bdd4fdd481e534a453886557867f48e33ab6891" dmcf-pid="9JBNYZQ9d0" dmcf-ptype="general">■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오용석 뇌과학과 교수팀이 항우울제 투여 시 실제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수주 이상 시간이 걸리는 '치료 지연' 현상의 핵심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분자정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몰레큘러 사이키아트리'에 지난 3일(현지시간) 게재됐다. 흔히 쓰이는 우울증 치료제(SSRI)는 복용 직후 뇌 속 세로토닌 농도를 높이지만 기분 개선까지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린다. 연구팀은 뇌의 해마 속 '모시세포'가 항우울제 자극을 받으면 신경펩타이드 'PACAP'을 생산하고 펩타이드가 주변 신경세포를 재건하는 '회로 재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항우울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이 메커니즘이 암컷 생쥐에서 훨씬 강력하게 작용해 남녀 간 우울증 치료 반응 차이를 설명하는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2980ba293fee7aa7fcd23571063ea7a3a9e34e4b198efa52bcb46fca9515c64c" dmcf-pid="2ibjG5x2i3" dmcf-ptype="general">■ KAIST는 지난 25일 대전 본원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KAIST는 신동빈 회장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제도와 실행으로 구체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롯데그룹은 KAIST에 140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LOTTE-KAIST R&D센터'와 'LOTTE-KAIST 디자인센터'를 설립했으며 탄소중립 기술, 바이오 지속가능성, 에너지·소재,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융합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a954873f2d61223fa4fa5fd1ad28bb1d1bf602d0079175866d32648000238f8b" dmcf-pid="VnKAH1MVMF" dmcf-ptype="general">■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진영 탄소중립대학원 교수팀이 고려대와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수소 생산 성능을 갖춘 장수명 유기반도체 광전극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 1월 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 유기 광전극은 저렴하고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백금 촉매가 고르게 입혀지지 않거나 쉽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소수성과 친수성을 모두 갖춘 다기능성 특수 고분자를 개발해 백금 촉매가 균일하고 단단하게 부착되도록 했다. 개발된 유기 광전극은 광전 변환 효율 8.88%를 기록해 유기 기반 광전극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이다.</p> <p contents-hash="8aebb9aa90511f0d3c4c97f5bcd3acb16489cb342b5d04315254c13e939b25dd" dmcf-pid="fL9cXtRfnt" dmcf-ptype="general">■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생명과학과 대학원생 3명이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장학생은 박기은, 안소영, 이원효 학생으로 최대 4년간 매년 2천만 원의 장학 지원을 받는다. 박기은 학생은 지방간이 간암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으며 안소영 학생은 자외선 유래 DNA 손상의 복구 과정을, 이원효 학생은 선천면역계 변화가 염증성 질환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a363ba43c0423b81a32b232c7de9729bd55afd5760caf1fc14e2eeaf2f7fcca" dmcf-pid="4o2kZFe4e1" dmcf-ptype="general"><참고><br> doi.org/10.1038/s41380-026-03461-2<br> doi.org/10.1002/aenm.202505450<br> </p> <p contents-hash="b87f2106a0ee844e4f5d9cb19716483bdb141f2b85c7dc63da92ee4e0577613b" dmcf-pid="8gVE53d8J5" dmcf-ptype="general">[임정우 기자 jjwl@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올티에스, AI 대중화 겨냥 '다올퓨전' 라인업 확장 공개 02-26 다음 통신 3사, 'AI 로드맵' 대격돌…차별점 뚜렷[MWC26]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