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꾸밈없던 라방…팬덤 반응 속에 담긴 딜레마 [IZE 진단] 작성일 02-26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8KruBNdsh">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H69m7bjJsC"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71a7b7b128c1de210c9c0dcd7ef7634d9ed4aa0f845a63e7ad24d861843204" dmcf-pid="X97cFUnQ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위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IZE/20260226170438347szne.png" data-org-width="533" dmcf-mid="WkSl94wa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IZE/20260226170438347szn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위버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7c10526b45f1a7a7dc915635514443a0d415a28710f2b69cb0edb40225d2a09" dmcf-pid="Z2zk3uLxOO" dmcf-ptype="general"> <p>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음주와 과거 흡연 사실 등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는 팬덤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K팝 아이돌 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딜레마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c9e66c4193b68da9df7313c17704fa592e001d230a7d2e00b4d136a7c560e077" dmcf-pid="5VqE07oMrs" dmcf-ptype="general">정국은 26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지인, 친형과 술을 기울이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0264666ed63249b7e121c485acb3c05a5991ec53c9231919a661ece72a69a06e" dmcf-pid="1fBDpzgRsm" dmcf-ptype="general">그러다 보니 아슬아슬한 수위의 발언도 나왔다. 과거 흡연 사실을 언급한 정국은 "담배를 정말 많이 피웠지만 노력해서 끊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순간 회사에서는 난리가 날 것"이라면서도 "회사 신경 쓰지 않고 아미(팬덤명)들에게만큼은 솔직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ace4c8a7bcfdb3270fd482e33cbb6523b8ba3c826f85bc41d017a7b61a68167" dmcf-pid="t4bwUqaeIr" dmcf-ptype="general">또한 "난 여러분이 좋지만, 그냥 짜증 난다. 나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 회사도 모르겠고, 대신 소중한 것들은 놓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잘할 거긴 한데…"라며 "취해서 막 하는 것도 내 성격이고 내 생각 아니냐. 회사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얘기하고 싶다. 물론 이게 논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게 나"라고 덧붙이며 소속사 관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p> <div contents-hash="533a53efe9928804c9744e9871f9606b793d6dd7af8511f749137783b83d70ab" dmcf-pid="F8KruBNdrw" dmcf-ptype="general"> <p>술자리의 솔직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정국이 지인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거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모습도 노출됐다. 결국 일부 팬들이 라이브 종료를 권유하자 "왜 끄라고 하냐.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 내 방식대로 살 테니 응원해달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8d02210b0974e37a79566b43c29163c92960f38db221b0614291d274a5916e" dmcf-pid="369m7bjJ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IZE/20260226170439637gmqc.jpg" data-org-width="600" dmcf-mid="Y0sKkrpX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IZE/20260226170439637gm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빅히트 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cbc3545eb66d5481349c86981a682d1ec48a63e1417cde8d9f6b8f2ada6592" dmcf-pid="069m7bjJIE" dmcf-ptype="general"> <p>이러한 정국의 행보를 두고 팬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p> </div> <p contents-hash="d9b8ebd13c27f5edfe169d765ef036e410250f0060187d1acf9e482416e49457" dmcf-pid="pP2szKAiOk" dmcf-ptype="general">그의 솔직함을 환영하는 쪽에서는 "20대 후반의 성인으로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상"이라며 "기획사가 세팅한 완벽한 이미지가 아니라 '인간 전정국'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어 오히려 더 깊은 유대감을 느낀다"고 지지했다.</p> <p contents-hash="b015613a4c0a0aa52c2465549057816bc1ecafd5a51b0c31258bdeb5561f6726" dmcf-pid="UQVOq9cnwc" dmcf-ptype="general">반면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미성년자 팬들도 다수 시청하는 방송인 만큼, 아이돌이라는 직업적 특수성을 고려해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한다"며 과도한 사생활 노출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d2e9d440893f326721e58dc200e2826c2a73dccfef7805f7ccf0e41c20169899" dmcf-pid="uxfIB2kLIA" dmcf-ptype="general">논란을 의식한 듯 정국은 방송 이후 댓글을 통해 "앨범이 얼마 남지 않았다. 컴백하면 진짜 열심히 하겠다"면서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방송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p> <p contents-hash="81bc8da876dedca0059566e6dd275a148eb3efa371ba466193db5bcb49644b7a" dmcf-pid="7M4CbVEosj" dmcf-ptype="general">정국의 이번 라이브 방송 사례는 현재 K팝 산업이 직면한 딜레마와 정면으로 맞닿아 있다.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 형성이었다. 그러나 연차가 쌓이고 멤버들이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대중이 소비하고 싶어 하는 '무해하고 완벽한 우상'의 이미지를 유지해야 할 의무와 주체적인 개인으로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낼 자유가 본격적으로 충돌하기 시작한 것이다.</p> <p contents-hash="0c09ce54e1cb8055418542dc4a39eccbccd598497fd5c95693d56726261dbbde" dmcf-pid="zR8hKfDgwN" dmcf-ptype="general">기획된 판타지를 기반으로 굴러가는 팬덤 산업 속에서, 아티스트의 인간적인 성장과 자연스러운 자아 표출을 어디까지 수용해야 할 것인지 K팝 업계 전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버트 드 니로, 트럼프와 대립 "몰아내야" vs "미국 떠나라" [엑's 해외이슈] 02-26 다음 정체 밝혀진 아이들 소연, 美 빌보드 래퍼 만난다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