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기 연속 실적 신기록 쓴 엔비디아...‘AI 거품론’ 터뜨렸다 작성일 02-2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SK하이닉스 ‘수퍼 을’ 되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EAB2kLX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16a35e6e81a9cde1f1675e727612f1ef7e3d0a74e31e66c60d26477d4df54f" dmcf-pid="XODcbVEo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161445336vkqg.jpg" data-org-width="4507" dmcf-mid="GftZac1y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161445336vk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3f809045d9aa0eed1b6eaad0b731459c8188f2beeffc79542f26b404ec6955" dmcf-pid="ZIwkKfDg11"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지난 4분기(2025년 11월~2026년 2월)에 또다시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2022년 말 인공지능(AI) 붐이 본격화된 뒤 11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바꿔 오고 있다. AI 기업과 주식 가치가 과장됐다는 ‘AI 거품론’이 꺼지지 않는 상황에서 AI 수요가 여전히 폭발적이라는 점이 숫자로 확인됐다.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AI 인프라 투자가 정점에 달했다는 이른바 ‘AI 피크 아웃(Peak-out)’ 우려를 종식시켰다고 분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에이전트(비서)로 전환점이 찾아왔다”면서 AI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23afae000030eb869685b64eee8ba806179a3bc7738f5210a081a46d319e334" dmcf-pid="5CrE94waG5" dmcf-ptype="general">◇11분기 연속 최고 매출 달성</p> <p contents-hash="faf2bf4c21fa2720ee0ee54c117653ec6852b50115d42d683937501249d74786" dmcf-pid="1hmD28rNtZ"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25일(현지 시각) 지난해 11월~지난달 매출이 681억2700만달러(약 97조원)라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662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연간 매출도 65% 늘어난 2159억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94% 급증한 429억6000만달러다. 분기·연간 기준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해 외신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넘어 압도적으로 기대치를 초과한 ‘블로우아웃(Blowout)’”이라는 반응을 내놨다.</p> <p contents-hash="5b55900b929a70f1309be9a7a0d5d97e31dff2972d03a49ea46b263f8cf45c9d" dmcf-pid="tlswV6mj1X"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실적은 AI 붐이 시작된 이래 단 한 번도 후퇴하지 않았다. 2022년 11월 오픈AI가 챗GPT를 내놓은 직후인 2022년 11~2023년 1월 분기 매출은 60억5000만달러, 다음 분기에는 71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5~7월 AI 수요가 본격적으로 폭발하며 분기 매출 135억1000만달러로 당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이후 엔비디아는 가파르게 성장하며 11분기 연속 역대 최고 분기 매출 기록을 바꿔오고 있다.</p> <p contents-hash="52dd9685f85476081b3ec5b3c2eb58c2310a0f2496148f5342f1254d8fe6bf0d" dmcf-pid="FeP4yH6bHH" dmcf-ptype="general">◇“에이전트형 AI 전환점… AI 수요 폭발”</p> <p contents-hash="03cb4a42f86af3c91b7628ca99eb76eb7f2cac620d27a91b154f95c439715e66" dmcf-pid="3dQ8WXPK1G"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AI 시장 거품 우려를 누그러뜨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엔비디아 매출의 91.5%가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발생하면서 AI 수요가 일시적 과열이나 과장된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해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AI 인프라의 구조적 수요 증가가 ‘거품’이 아닌 근본적 성장 동력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블룸버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인 블랙웰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3e0eb77e491d7c7afabe4bd91f549dd95157ad0a07a93616d573207545f1865" dmcf-pid="0Jx6YZQ9GY" dmcf-ptype="general">황 CEO도 이날 폭발적 컴퓨팅 수요를 강조하며 AI 거품론을 일축했다. 그는 “블랙웰(엔비디아의 차세대 AI용 GPU) 판매가 폭발적이고, 클라우드용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완판 상태”라며 “전 세계 신규 AI 스타트업, 기초 모델 개발사, 주요 산업군, 국가들이 모두 엔비디아 기반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HBM2·HBM2E가 탑재돼 6년 전 출시된 GPU 아키텍처 암페어, 4년 전 출시된 HBM3·HBM3E가 탑재된 GPU 아키텍처 호퍼까지 없어서 팔지 못하고 가격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2fc57e71da73ce3ed7e09e435b7d0f2abccb97194b05b8d355af7addb9e7cef" dmcf-pid="piMPG5x21W" dmcf-ptype="general">황 CEO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찾아왔다”며 “현재 추론 분야에서 최강자인 그레이스 블랙웰과 (저가 제품인) 베라 루빈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이제 단순히 질문에 답만 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이해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어 더 많은 AI 칩 수요가 예상된다는 뜻이다. 로이터는 “엔비디아가 학습을 넘어 추론 시장에서도 입지가 더욱 단단해졌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d4659d3ccc53aaf82ec9faba362c80450a1bba6659d55bcba6602018095d9b28" dmcf-pid="UnRQH1MVXy"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1분기(2~4월) 매출이 월가 평균 전망치(726억달러)를 7% 이상 웃도는 780억달러로 추산했다. CNBC는 “중국 매출을 제로(0)로 잡았는데도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을 시장 예상보다 높여 제시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909f044129b0a2a2283ac6e13e01f562887e9d96ee4f86f5a5fbba8b81a05c9" dmcf-pid="uLexXtRfXT" dmcf-ptype="general">◇삼성·SK하이닉스 ‘수퍼 을’ 되나</p> <p contents-hash="1e699f527d0a62e02b0072b6811973bfb14b2c8616cf84c6eb2408436a0eae1d" dmcf-pid="7odMZFe4tv" dmcf-ptype="general">AI 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은 국내 반도체 산업에도 호재다. 엔비디아 AI 칩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큰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핵심 공급사다. HBM이 없으면 AI 칩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AI 수요가 증가할수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공급업체가 ‘수퍼 을(乙)’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7.1%, 7.9% 급등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밀랍인형 제작된 이준호, 글로벌 대세..스타랭킹 男배우 2위 02-26 다음 '환연4' 조유식, '前여친' 곽민경과 연락 인정 "남남 아냐"..박현지와 '현커' 불발 후 근황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