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아픈 손가락 모바일AP ‘엑시노스’ 갤S26 타고 부활하나 작성일 02-2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gvac1y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7542e5fbce50147e4db1cb9d41cf6ef0d237d74a9ef10ed677fbc6828a18bf" dmcf-pid="qQaTNktW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S26' 시리즈가 공개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 '갤S26 시리즈'가 진열돼 있다. 갤럭시 S26플러스, 갤럭시 S26(일반) 모델에는 삼성전자의 자체 AP 엑시노스 2600이 탑재된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155147577ueyx.jpg" data-org-width="5000" dmcf-mid="9wU6hT2u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155147577ue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S26' 시리즈가 공개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 '갤S26 시리즈'가 진열돼 있다. 갤럭시 S26플러스, 갤럭시 S26(일반) 모델에는 삼성전자의 자체 AP 엑시노스 2600이 탑재된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6f018f505466007ed1cc510018e637d22d01c62962192bfbb88bfb3767d5ef" dmcf-pid="BxNyjEFYZ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자체 생산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되며,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테크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그간 엑시노스는 발열과 전력 효율 면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으며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다. 갤럭시 S24 이후 2년 만에 S26에 재탑재된 엑시노스가 유의미한 기술적 진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p> <p contents-hash="43fe2e0a20f0fcb0bc7af36461c7d6d1ee2d20bc6d4e68ca76df736d9975975f" dmcf-pid="bdkHEmUZHa" dmcf-ptype="general">◇엑시노스 잔혹사 끊나</p> <p contents-hash="89d1d7bb01acb567fdccb49a120eb8e4bac66605a37632a7ab157bc0e8d6c270" dmcf-pid="KJEXDsu5Hg"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에 엑시노스는 단순한 반도체 칩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기술 독립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엑시노스를 포기하지 않고 기술 개발을 계속 밀어붙여 온 것도 퀄컴과 가격 협상력과 삼성 스마트폰에 딱 맞는 칩을 생산하는 최적화 전략의 필수이기 때문이다. 엑시노스 성능이 좋고 수율이 안정적이라는 점이 입증된다면 반도체 큰손인 빅테크로부터 파운드리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b5e0297a0d8e728e64b515746e7506697cd30c25512476ef638344cc6a56b56b" dmcf-pid="9iDZwO71Go" dmcf-ptype="general">엑시노스는 삼성전자 LSI사업부가 설계하고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만든다. 사실상 삼성전자 비메모리 분야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셈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관련 시행착오를 연달아 겪으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AP를 주력으로 채택했다. 과거 갤럭시 S22 시리즈에 탑재된 엑시노스 2200이 발열·성능 저하 논란에 휩싸이자, 차기작인 갤럭시 S23 시리즈에는 전량 퀄컴 스냅드래곤이 탑재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도 일반·플러스 모델에 엑시노스 2400이 탑재됐지만, 차기작 엑시노스 2500의 수율·성능 문제가 불거지며 S25 시리즈에는 다시 스냅드래곤으로 전환됐다. 삼성전자가 만든 칩을 성능 문제 탓에 자사 스마트폰에 넣지 못하는 굴욕을 겪어온 것이다.</p> <p contents-hash="242d8ba1d694df6fb8fb870c95fb743cbea15f881e74ac0760c054e500da5761" dmcf-pid="2nw5rIzt5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안팎에선 올해는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2년 만에 갤럭시 S26 시리즈 일반·플러스 모델에 ‘엑시노스 2600’을 다시 탑재한 것이다. 그만큼 성능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엑시노스 2600은 삼성전자의 2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 기술이 적용된 첫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연산 기능은 39%, 생성형 인공지능(AI) 성능은 113% 끌어올렸고, 발열은 30% 낮췄다고 했다. AI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성능 평가)에서 엑시노스 2600은 분류·객체 탐지·자연어 등 3개 항목에서 울트라 모델에 탑재되는 퀄컴 제품보다 높은 점수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ce9c3e49243ee4a4bb64110f2605c17ee7f684228cc334e74c3b9e2a1675a55" dmcf-pid="VLr1mCqFHn" dmcf-ptype="general">엑시노스가 정상화에 성공한다면 삼성전자의 각 부문 실적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스마트폰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자체 칩 도입을 늘린다면 외부 AP 매입량을 줄일 수 있다. 파운드리 사업부 입장에서도 2나노 생산 물량이 늘어난다면 다른 고객을 유치하며 실적 반등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 다만 이번에도 갤럭시 S26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에는 이전처럼 퀄컴 AP를 탑재했고, 미국에서 출시되는 S26 전 모델에 퀄컴 AP가 탑재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70f65f8e49c5acd802b641ea73e268e906a9e45f6152a7a78bbb345268d8d1" dmcf-pid="fomtshB3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이 2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155150291oebn.jpg" data-org-width="1200" dmcf-mid="2uio53d8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155150291oe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이 2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4a2cf0afcedb6207c50397bb4fd7c1d56cf19f6a9866164f66c0904f32f0b8" dmcf-pid="4gsFOlb0XJ" dmcf-ptype="general">◇노태문 “갤럭시 AI 8억대로”</p> <p contents-hash="a9f90c7dec5382a9e646e7b0b1b63467d4e7ab5cdf0f945b4a10d38a5ac7e456" dmcf-pid="8aO3ISKpX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DX 부문장인 노태문 대표이사 역시 25일 간담회에서 엑시노스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했다. 노 대표는 “플래그십 폰의 AP는 항상 종합적인 관점에서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칩셋 파트너사와 협의한다”며 “이번에는 엑시노스가 충분히 기대와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적용하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0d06d1e03974dd816b21611f7f901a982ecf7de0f1dd4e028d5b3e67bc11e94" dmcf-pid="6OH2XtRfYe" dmcf-ptype="general">갤럭시 S26은 공개되자마자 주요 외신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측면에서 화면이 어둡게 보이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이 대표적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모든 스마트폰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며 “애플도 이런 물리적 보안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노 대표 역시 “그간 갤럭시는 디스플레이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100% 완벽한 화질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능을 모두 갖춘 기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c089d8cbdcd99b6a2e5f939840c382dec45d3bb9a51eb8d4ed26b6106c43980" dmcf-pid="PIXVZFe4tR" dmcf-ptype="general">노 대표는 “지난해까지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AI 기능을 탑재했다”며 “올해는 이를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또 구글과 협력해 AI를 시스템 깊숙이 통합한 ‘AI 운영체제(OS)’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특정 앱에서만 AI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OS 전체에 AI 기능을 적용해 매끄럽고 제한 없이 여러 앱·서비스를 연결하겠다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투어 28일 개막...2주간 아시아 유망주 격돌 02-26 다음 라이즈→하이라이트 뜬다! ‘2026 러브썸’ 최종 라인업 발표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