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희선 "최미나수는 좋은 언니, 내 마음 편하게 해줬다" (인터뷰) 작성일 02-2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송에서 편집됐지만 미나수 언니와 일대일로 얘기하며 마음이 놓여"<br>'솔로지옥5' 이후 쏟아진 응원 메시지… "40대 여성 팬 가장 기억에 남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smB2kLe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e0b6c620be40465cf2114bca86defb4361132eb59e22e03e37a333bb6a42a6" dmcf-pid="23OsbVEo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8회 미스코리아 '선' 박희선. 본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hankooki/20260226155305959qluo.jpg" data-org-width="640" dmcf-mid="BOEkUqae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hankooki/20260226155305959ql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68회 미스코리아 '선' 박희선. 본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7399638b93770ca6116e68f9f1c5b413081e07e362a8d29b74fd22b30b36c9" dmcf-pid="V0IOKfDgno" dmcf-ptype="general">‘솔로지옥5’를 통해 박희선의 이름 앞에는 유난히 많은 수식어가 붙었다. 그중에서도 그의 성향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은 ‘지고지순’, ‘일편단심’이었다. 하지만 시작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화제의 출연자 최미나수와 임수빈을 사이에 두고 의도치 않은 경쟁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 사실 최미나수는 박희선을 미스코리아 대회로 이끈 롤모델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a2e12d3322febad0aed79be0de8ea3177a277ea5fa31ca5c010819ab37bb71ee" dmcf-pid="fpCI94waiL"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오후 본지와 만난 박희선은 프로그램의 의도가 ‘최대한 많은 이성을 알아보는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제가 (남자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대화하자고 한 적도 있고, 다가와준 분도 있었어요. 나름대로 노력은 했는데, 마음이 안 생기니까 플러팅이 아예 안 나오더라고요. 저는 수빈씨한테 꽂혀버려서 다른 선택지가 잘 안 보였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a2445ffc46fd0c87f4c5628f5138b90436626fe4f57d39b7aac007c86e7ae996" dmcf-pid="4UhC28rNJn" dmcf-ptype="general">방송 내내 최미나수와의 경쟁 구도도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박희선은 이 관계를 ‘대립’으로 기억하지는 않는다. “미나 언니는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이에요. 처음 언니가 온 걸 봤을 때 ‘이분이 왜 여기 나오셨지?’ 싶을 정도로 존경하는 분이었죠. 예전에 미스코리아 대회 나왔다고 DM을 보낸 적도 있어요. 그때 응원한다고 했더니 답장도 주셨고요.”</p> <p contents-hash="47ee680aa9f997e852f201c0fa40208bc8281e733e50779c312538089c470350" dmcf-pid="8ulhV6mjii" dmcf-ptype="general">프로그램 안에서 경쟁 구도가 형성됐을 때 마음은 복잡했지만, 그는 담담하게 임하려 했다. “솔직히 ‘남자가 안 겹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마음처럼 안 되더라고요. 그 안에서는 그런 환경이니까 어쩔 수 없었던 거고, 나와서는 잘 지내고 있어요. 얼마 전에 미나 언니 생일이라서 축하 연락도 했어요. 언니는 매력적인 사람이고, 저는 지금도 좋아해요.”</p> <p contents-hash="5bed58cbbe9ce6ed228f4b6e771477177736509f81f16a3fbd52b660ae6949fe" dmcf-pid="67SlfPsAMJ"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박희선은 “방송에선 안 나왔는데 미나 언니랑 일대일 대화도 했다. 그때 수빈씨한테 호감이 있다고 내가 고백했고, 언니가 전혀 상관없다고 하더라.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7572bedda9691e9ab1ff70a9f3bd4ee79353071906d8a0657174a51e091b6b" dmcf-pid="PzvS4QOc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희선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본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hankooki/20260226155307328lyam.jpg" data-org-width="640" dmcf-mid="bCOsbVEo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hankooki/20260226155307328ly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희선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본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99fcd9552f5c7b8f32002bce325efdf28de70b174fc88e6cb187a3c61da0c6" dmcf-pid="QqTv8xIkRe" dmcf-ptype="general">그러나 임수빈의 마음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걸 느끼기까지 그는 스스로에게 계속 브레이크를 걸었다.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 기대를 안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기대가 높으면 실망이 더 크니까요. 그러다 헬기에서 수빈씨 마음을 확인하게 됐죠.”</p> <p contents-hash="30d82dd1eecaf5b15313db7ee509a62401daa5e80f5c7b46743520f11d6d8e50" dmcf-pid="xByT6MCELR" dmcf-ptype="general">박희선은 ‘조건’보다는 ‘사람’을 봤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제가 미국에 다시 갈 예정이고, 현실적인 조건만 보면 성훈씨랑 더 잘 맞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거랑 마음은 비례하지 않더라고요. 진짜 마음이 있으면 조건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a378c85cb3384c71b668dce67f775fbfc7b21d4df6a772c86e8b12baadda717a" dmcf-pid="yUhC28rNeM" dmcf-ptype="general">방송 이후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받았다. 대부분의 DM을 확인하지만, 답장을 하지는 못하기에 어떤 식으로든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원래 SNS 팔로워가 3만 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140만 명이 넘었어요. 2주차까지만 해도 ‘희선아, 집에 갔니?’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존재감이 크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어요.”</p> <p contents-hash="0f3c6925280271ba6ae3d7dec8405aff5a6d22bdd0e84eed291b108542497e57" dmcf-pid="WulhV6mjnx" dmcf-ptype="general">가장 기억에 남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박희선은 웃으며 말했다. “저한테 ‘내가 40대 아줌마인데 희선씨 보느라 집안일이 손에 안 잡힌다’는 메시지가 왔어요. 하하. 부모님 또래 분들도 ‘옛날 생각난다’고 해주시는데, 그게 너무 감동이었어요. 제 모습을 좋게 봐주셨다는 게 감사했죠.”</p> <p contents-hash="00f4aea970e7340c56008adaf77d47dc2d2ab1b3497705e76db45e322521814b" dmcf-pid="Y7SlfPsAdQ" dmcf-ptype="general">‘솔로지옥5’는 그에게 스스로를 더 잘 알게 한 시간이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학생으로 살아와서 크게 좌절할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는 선택받지 못하는 경험도 하고 다가가야 하는 상황도 처음 겪었잖아요. 그걸 지나오면서 ‘아, 내가 생각보다 강인한 사람이구나’라는 것도 느끼게 됐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18dfc1f0af08d4fb316792a5e37484411fe1028615b4f585ddad0ce49a983c" dmcf-pid="GzvS4QOc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솔로지옥5' 출연자 박희선.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hankooki/20260226155308802cjvm.png" data-org-width="640" dmcf-mid="KYFtnaHl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hankooki/20260226155308802cjv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솔로지옥5' 출연자 박희선.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36fe3fc9ea22672c94057ed0ce41b6c61092eafb8d78beb1be573cff5aa75f" dmcf-pid="HqTv8xIkJ6" dmcf-ptype="general">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희선의 자존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관련 질문에 그는 솔직하게 답했다. “평소에는 제가 열심히 살아온 걸 아니까 자존감이 있는 편인데, 연애에서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아요. 질투도 있는 편이고 스스로 자제하려고 노력하거든요. 하지만 ‘솔로지옥 리유니언’에서 캐치볼 이야기할 때 질투 섞인 농담을 한 건 장난이었어요. 하하.”</p> <p contents-hash="95c364d2309e2a5963128ed700ffabde79d0bae93a69a3a8f7cc2f3100dff1db" dmcf-pid="XByT6MCEd8" dmcf-ptype="general">그는 반전 매력이 자신의 무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인생을 살아온 얘기를 들으면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걸 느꼈다. ‘솔로지옥5’에서 ‘나랑 천국도 안 가봤으니 그럴 수 있죠’라고 했던 건, 저에 대해 알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거라고 느꼈기 때문”이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2dccd5794e373b39eeeffe54fa8a3acfa37539f4e50deaf2f6124a92ceff7abd" dmcf-pid="ZbWyPRhDM4"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박희선은 “연애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짧은 장면으로 (사람이) 판단될 수 있는데, 길게 보면 다 좋은 사람들이다. 이제 방송도 끝났으니까 출연자들을 다 같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잘 지내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3b98def78c1f905203c32cd6529b25d970c886b326eec32cdda48ff7a72547a2" dmcf-pid="5KYWQelwef"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엘리트 코스 밟은 신동엽 딸, 오늘(26일) 서울대 입학…엄마 선혜윤 PD와 동문 02-26 다음 신혜선 연기 차력쇼 ‘레이디 두아’ 넷플 비영어 쇼 1위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