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왕중왕전, 타이틀 스폰서+경기 방식도 바뀐다…산체스 1위 굳히기, 女는 양강 체제 여부 관심 작성일 02-26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26/0004119294_001_20260226135814060.jpg" alt="" /><em class="img_desc">올 시즌 남자부 상금 랭킹 1위 산체스. PBA </em></span><br>프로당구(PBA) 남녀 시즌 최강을 가리는 왕중왕전이 올해도 제주에서 펼쳐진다.<br><br>'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2026'이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5-26시즌 정규 투어에서 남녀 각 상위 32명만 나서는 왕중왕전이다.<br><br>정규 투어보다 당연히 상금도 많다. 남자부는 총상금 4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여자부는 총상금 2억 원-우승 상금 1억 원이다. 대회 1경기 최고 이닝 평균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 상금도 정규 투어의 2배인 남자부 800만 원, 여자부 400만 원이다.<br><br>이번 왕중왕전은 기존 SK렌터카 대신 하나카드(대표 성영수)와 하나캐피탈(대표 김용석)이 공동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2021-22시즌부터 PBA에 합류한 하나카드는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을 후원한다.<br><br>조별 리그 방식도 바뀐다. 지난 시즌까지는 4인이 모두 한 조에서 대결하는 풀 리그 방식이었는데 올 시즌부터는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가 도입된다. 조별 리그 첫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는데 승자조에서 또 이긴 선수는 2승으로 16강 진출, 패자조에서 또 져서 2패를 거둔 선수는 탈락한다. 승자조 패배 선수와 패배조 승자 선수가 최종전을 통해 남은 16강 진출자를 가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26/0004119294_002_20260226135814171.jpg" alt="" /><em class="img_desc">제주도 한라체육관 경기장 전경. PBA </em></span><br><br>또 조별 리그가 기존 3세트 2선승제에서 모두 5세트 3전승제로 치러진다. 예선전 각 세트는 남자부 15점(마지막 세트 11점), 여자부는 11점(마지막 세트 9점)으로 진행된다. 16강 토너먼트부터는 남녀부 모두 전 세트가 15점, 11점으로 동일하게 진행되며, 16강과 8강은 남녀 모두 5세트 3선승제, 4강과 결승은 7세트 4선승제로 펼쳐진다.<br><br>본선 16강 토너먼트 대진 방식도 변경된다. 지난 시즌에는 예선 성적에 따라 최상위 선수가 최하위 선수를 만나는 'Z-시스템'으로 짜였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조별 순위에 따라 대진표에 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조별 리그에서 맞붙었던 선수들은 결승전에서만 재격돌이 가능하다.<br><br>PBA는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시도되는 경기 방식 변경은 기존 룰의 단점을 보완하고 당구 팬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PBA는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다양한 시도로 스포츠의 완성도와 팬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26/0004119294_003_20260226135814219.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부 시즌 랭킹 1위 김가영. PBA </em></span><br><br>남자부는 올 시즌 2회 우승-3회 준우승에 빛나는 랭킹 1위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왕중왕전까지 정상을 노린다. 여자부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의 양강 체제로 시즌이 마무리될지, 혹은 김민아(NH농협카드), 이미래, 임경진(이상 하이원리조트), 강지은(SK렌터카) 등 시즌 우승자들이 반란을 이룰지 관심이다.<br><br>이번 대회는 6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 이후 10일까지 5일 동안 조 별리그가 진행되며 11일과 12일에는 남녀부 16강, 13일 8강, 14일 준결승, 15일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 15일 오후 4시 여자부 결승전이, 8시 30분부터 남자부 결승전이 펼쳐진다. 월드 챔피언십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국, WBC 출전하는 쿠바야구협회 관계자 8명에 비자 발급 거부 02-26 다음 박찬욱 감독,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한국인 최초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