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승승승승승승승! '여왕이 돌아왔다' 127년 전통 전영 오픈 2연패 사냥 나선다…아시아 6번째 '3회 우승자' 될까 작성일 02-26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6/0001979195_001_20260226133209723.jpg" alt="" /><em class="img_desc">긴 휴식으로 체력을 충전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127년 역사를 가진 전통의 대회인 전영 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2연패와 더불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안세영이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로 전영 오픈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긴 휴식으로 체력을 충전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127년 역사를 가진 전통의 대회인 전영 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br><br>2연패와 더불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안세영이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로 전영 오픈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br><br>안세영은 내달 3일부터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치러지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 오픈(슈퍼 1000)에 참가한다. 안세영이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8일 열린 아시아남녀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약 한 달 만이다.<br><br>1899년에 시작돼 무려 12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영 오픈은 BWF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걸린 대회다. 전영 오픈 우승 상금은 무려 145만 달러(약 20억6600만원)에 달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6/0001979195_002_20260226133209787.jpg" alt="" /><em class="img_desc">긴 휴식으로 체력을 충전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127년 역사를 가진 전통의 대회인 전영 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2연패와 더불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안세영이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로 전영 오픈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지난 2023년 천위페이(중국·세계랭킹 3위)를 제압하고 한국 여자 선수로는 27년 만에 전영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처음으로 전영 오픈 정상에 올랐다. 2024년 대회에서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채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랭킹 4위)를 만나 패배했으나, 지난해에는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를 꺾고 또다시 트로피를 높게 들어올렸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전영 오픈 2연패, 그리고 개인 통산 세 번째 전영 오픈 우승에 도전한다.<br><br>여자단식에서 3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전영 오픈 역사에서 단 13명이며, 아시아에서는 5명에 불과하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유키 히로에(일본·4회 우승),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 예지오잉, 시에싱팡(이상 중국), 타이쯔잉(대만)에 이어 여섯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된다.<br><br>전영 오픈 2연패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8년 타이쯔잉이 마지막이었다. 안세영은 8년 만에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선수라는 타이틀에도 도전하는 셈이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자리는 당연히 1번 시드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6/0001979195_003_20260226133209812.jpg" alt="" /><em class="img_desc">긴 휴식으로 체력을 충전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127년 역사를 가진 전통의 대회인 전영 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2연패와 더불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안세영이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로 전영 오픈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지난 24일 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1번 시드를 받아 대진표 최상단에 배정됐다.<br><br>대진표에서 눈길이 가는 부분은 안세영과 '천적' 천위페이의 위치다.<br><br>대진상 안세영과 천위페이가 연승을 거듭한다면 두 선수는 대회 준결승전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안세영은 세계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기회, 천위페이로서는 지난 2023년 대회의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br><br>통산 상대 전적에서 14승14패로 호각을 다투고 있는 두 선수는 서로를 천적으로 꼽는다. 승률이나 연승 기록 등에서는 안세영이 압도적으로 앞서지만, 천위페이는 언제든지 안세영의 질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br><br>안세영이 지난해 기록한 4패 중 2패가 천위페이를 상대했을 때 받은 결과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안세영은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게 무릎을 꿇은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6/0001979195_004_20260226133209844.jpg" alt="" /><em class="img_desc">긴 휴식으로 체력을 충전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127년 역사를 가진 전통의 대회인 전영 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2연패와 더불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안세영이 아시아에서 여섯 번째로 전영 오픈 3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사진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과 천위페이는 올해 초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맞붙을 기회가 있었지만 천위페이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천위페이가 어깨에 붕대를 감는 등 부상 투혼을 펼치며 참가했던 인도 오픈(750)에서는 준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배해 탈락한 탓에 안세영을 만나지 못했다.<br><br>안세영이 천위페이를 넘어 결승 무대를 밟을 경우 안세영의 상대는 왕즈이나 야마구치가 될 게 유력하다. 안세영으로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인도 오픈까지 치러진 10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왕즈이가 올라오기를 바라고 있을 법하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10월부터 개인단식 6회 연속 우승을 기록 중이다. 전영 오픈도 석권하면 6개월간 7개 대회에서 전승을 내달리며 여자단식 1강 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게 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국체대, 스포츠AI 실전 프로젝트 성과 공개…스마트코칭 인재 양성 02-26 다음 15kg 감량…‘왕사남’ 박지훈, 눈빛이 만든 단종 앓이[샤이닝스타]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