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트러스트 2026] 속출하는 대형 보안사고… "그런데 좀 어이없네" 작성일 02-2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KyH8rN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5707e9c0821f7350c0cebd848dc41901bd19562344637d38437833d1bc451b" dmcf-pid="qh9WX6mj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552796-pzfp7fF/20260226105733543ddtd.jpg" data-org-width="640" dmcf-mid="zyi5gY4q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552796-pzfp7fF/20260226105733543ddt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5f2073fa2fe0cd4a848cf01d3e2384fe8a7c5bb231ec3c7331ab82741062e36" dmcf-pid="Bl2YZPsACn"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형 해킹 사고를 분석하면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문제가 있다.</p> <p contents-hash="8151a1de0bd2b41e7d157927ee2423e3ec9c211bbb1abc6636976be8f8ee1f7b" dmcf-pid="bSVG5QOcTi" dmcf-ptype="general">그런데 좀 의외다. 복잡한 IT 환경 속에서 '정책 설정 실수'가 발생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b2bd4ccfa82e8825c281750077194b8527c3bb3adc94af3350f717c0d0eefcc0" dmcf-pid="KHxFUiTslJ" dmcf-ptype="general">클라우드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하이브리드 인프라가 확산되면서 기업이 관리해야 할 시스템과 서비스 수가 급증했고, 그에 따라 보안 정책을 설정하는 과정도 복잡해졌다.</p> <p contents-hash="9b4dc3791efd5a7127dd01419634212e577d1cd6b5c418fef92760468c0b8293" dmcf-pid="9XM3unyOCd" dmcf-ptype="general">즉, 보안 사고가 고도 해킹 기술보다 단순 설정 오류에서 시작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정책 운영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p> <p contents-hash="6892cf80fa9101dbbee66b2ec5de5401af56e84903adf63f699114d89a13b883" dmcf-pid="2ZR07LWIhe"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유휴 시스템과 방치된 계정, 관리되지 않은 단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a7d5420082fab2924b2407681091169cbed363301bf8b1974d2c7d6dd03ae02" dmcf-pid="V5epzoYClR"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 속 제로트러스트는 보안 개념이 아닌 운영 자동화를 전제로 한 구조(아키텍처)로 재조명되고 있다. 제로트러스트는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하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모든 접근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모델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를 중심으로 정립돼 왔다.</p> <p contents-hash="3d9f51c70b95c1154343820e211d43cc9300fa46ca1312130c538362cb34bab3" dmcf-pid="f1dUqgGhSM"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제로트러스트를 핵심 전략으로 채택했다. 일례로 구글은 네트워크 경계 중심 보안에서 벗어난 '비욘드코프(BeyondCorp)' 모델을 구현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전반에 제로트러스트 원칙을 적용 중이다. 국내에서도 정부 가이드라인 발간 이후 중요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411f3060f71f29749f6cfd0db6ac83c18c644a4affb60b7891450f7224c694d5" dmcf-pid="4tJuBaHlhx" dmcf-ptype="general">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정책 설계와 운영 복잡성이 가장 큰 도입 장벽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년까지 상당수 조직이 제로트러스트 정책 구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하며, 기술 부족보다 운영 역량과 자동화 미흡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제로트러스트 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동화와 오케스트레이션을 강조하며 반복적인 정책 관리 작업을 자동화해야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4cbc76062a658661205a1959b157f242278d5631368859fb541023ae5d517464" dmcf-pid="8Fi7bNXShQ" dmcf-ptype="general">제로트러스트가 기술 도입 프로젝트가 아니라 운영 체계 전환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할 핵심 요소로 꼽히는 '초세분화(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은 애플리케이션 단위로 통신을 제어하는 정교한 정책 설계를 요구한다. 문제는 수백 개 이상의 워크로드와 트래픽 흐름을 사람이 직접 분석해 정책을 작성할 경우 실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운영 부담도 커진다는 점이다. 최근 보안 사고들이 작은 설정 오류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은 정책 자동화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p> <p contents-hash="e61ec9ff1d7bc223e698ebc90a9509a0a29ed68f2296a5df3daa4ca40062e22d" dmcf-pid="63nzKjZvCP"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책 수립 이후에도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화 없이는 장기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 기반 정책 자동화가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b2e69088181db1d2d5f826a71cef7a9a7d650d3ad5e0528015dc5a62c2f0689" dmcf-pid="P0Lq9A5TS6" dmcf-ptype="general">GPE(Generative Policy Engine)과 같은 기술은 트래픽 분석을 기반으로 정책을 자동 생성하고 적용 준비 상태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운영자 부담을 줄인다. 환경 라벨링과 공통 서비스 식별 기능을 통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기간 내 수십 개 애플리케이션을 논리적으로 분리한 사례가 등장하면서 자동화가 제로트러스트 현실화를 앞당기는 요소로 평가된다.</p> <div contents-hash="597f43f5cb6623c727ae807967fd6e8ebfeb8281fab57d3a9b1d04eee486f4b7" dmcf-pid="QpoB2c1yh8" dmcf-ptype="general"> AI 확산 역시 자동화 중요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내부 데이터와 시스템 연계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정책 오류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동시에 AI 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접근 통제와 데이터 흐름 관리 역시 필요해지면서 제로트러스트 기반 정책 자동화가 AI 보안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도입 기업을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도 관측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652600e6898bbf4d27ec31e9457704dc6a98f7f88562a675e9ee22a60e0d87" dmcf-pid="xSVG5QOc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552796-pzfp7fF/20260226105733908xoeh.jpg" data-org-width="640" dmcf-mid="qEn1aG8B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552796-pzfp7fF/20260226105733908xoe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b5049d4689b2c8c668bdaf77cecb693f9798b867604b812b2913d7ebc6d574" dmcf-pid="y6IenT2uvf" dmcf-ptype="general">한편 디지털데일리는 3월5일 '시큐리티 전략 포럼 2026'을 개최해 제로트러스트와 RBI 기술 등 최신 현안을 살펴본다. 행사 주제는 'AI 시대,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전략'으로 정부 및 기관, 보안기업 전문가들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2be3ed1be0ebdc4df2e454817cf7c5d224270195621d4257496abc342ee6f948" dmcf-pid="WPCdLyV7SV" dmcf-ptype="general">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전 예방적 개인정보 보호 체계 구축'과 금융보안원 '망분리 환경 변화와 자율 보안 체계'를 시작으로 소프트캠프, 세일포인트, 아톤, 안랩, 아카마이코리아, 수세코리아 등 주요 기업의 제로트러스트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발표 '국가망보안체계(N2SF)가 그리는 공공 보안의 미래: N2SF 전환을 위한 기술 도입 전략'도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dd3073da1f53cfdffa2fd70c920d98dc427ca35ea2e22b9f8305a75e2cc62966" dmcf-pid="YQhJoWfzy2" dmcf-ptype="general">사전 등록 방법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월25일까지 사전 등록을 완료할 경우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설문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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