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은 부족? 두세 잔이 적당?…심장·당뇨 위험 낮추는 적정량은 작성일 02-2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커피 마신 사람 질환 위험 50% 낮아<br>400㎎ 이상 섭취해도 부정 영향 없어<br>설탕과 시럽, 고지방 크림 넣으면 부작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Xw6rpX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b8c75e47d63ee16f8f8aff662b5331bec3e53c322db83bc8b0fbcd63240986" dmcf-pid="WbL9y2kL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커피를 마시면서 업무를 보는 모습. [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mk/20260226105104492kfic.jpg" data-org-width="640" dmcf-mid="xTkQ1xIk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mk/20260226105104492kf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커피를 마시면서 업무를 보는 모습.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126d235a1e715a452420a99237236430b935a656b1c51a23a2d33eaf0f36547" dmcf-pid="YKo2WVEoT1" dmcf-ptype="general">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 약일까 독일까. 최근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니컬 엔도크리놀로지 앤드 메타볼리즘(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두세 잔의 커피나 차는 심장병·제2형 당뇨병·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484e405d27658abdad26a5bb8c7c1634c8543cd14e97383351a3f05c10fd8388" dmcf-pid="G9gVYfDgy5" dmcf-ptype="general">26일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37~73세 성인 약 18만8000명의 식습관 자료를 분석했다. 이 중 심혈관·대사질환 병력이 없던 약 17만2000명을 평균 1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시작 당시 참가자들은 24시간 음료 섭취 설문을 통해 커피·차 섭취량을 보고했다.</p> <p contents-hash="735d3d4bb4211e797bf2539ddea22ff3ebe2850beb13fe0ca44b8b0e06241242" dmcf-pid="H2afG4waCZ" dmcf-ptype="general">그 결과 하루 200~300㎎의 카페인(커피 약 2~3잔, 차 최대 3잔 수준)을 섭취한 그룹에서 심장병·제2형 당뇨병·뇌졸중 등 이른바 심대사질환 발생 위험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특히 커피를 마신 사람은 해당 질환 위험이 최대 약 50% 낮았고, 차 또는 커피·차를 함께 마신 경우에도 약 40% 낮은 경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dcfd844d20becd4763f0e90f91d069c0bd9c3effa4dd9ba5e7ca0f873143af8" dmcf-pid="XVN4H8rNhX"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하루 400㎎ 이상 카페인을 섭취한 그룹에서도 뚜렷한 부정적 영향은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연구진은 ‘적정 섭취 구간’은 두세 잔 수준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2e1e3c1a7b7497630654491e12b72635f12f9cba860b029b5b60ddd9a8ef51e" dmcf-pid="Zfj8X6mjTH"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러한 효과의 배경으로 항산화 성분을 꼽는다. 커피에는 클로로겐산, 차에는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며, 혈당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관여할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한 예방심장 전문의는 “적당한 카페인 음료는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당 대사를 돕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148cae05408da744b07f94ffbb92503812e53e3ccd9d44359ce5eaccf933c62" dmcf-pid="56kQ1xIkhG" dmcf-ptype="general">다만 모든 카페인 음료가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설탕과 시럽, 고지방 크림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오히려 대사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에너지음료 역시 카페인은 포함돼 있지만 당분과 인공 성분이 많아 동일한 건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ad1aa54c5f0391e7b1519bd9a86ff3cf18be0d0dc310362b1da8103ca3b51036" dmcf-pid="1PExtMCEvY" dmcf-ptype="general">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성인의 경우 하루 400㎎ 이하 카페인 섭취를 권장한다. 이는 일반적인 12온스(약 350㎖) 커피 기준으로 두세 잔 정도에 해당한다. 다만 고혈압이나 부정맥이 있는 경우, 카페인 민감도가 높은 사람은 의료진과 상담 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9cde953a9544e78f7bea294c23d24d1b61ba7577b143088f6e4c4ee824077c90" dmcf-pid="tQDMFRhDlW"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관찰 연구에 기반한 만큼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커피와 차가 건강한 식습관의 일부로 포함될 경우 심대사질환 위험 관리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특집기획] ② '학업·일상' 균형… 핵심 성능 꽉 채운 ‘델 프로 15 에센셜’ 02-26 다음 "우울증 약, 왜 몇 주 지나야 듣나"…DGIST, 치료 지연 원인 밝혔다[과학을읽다]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