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K-팝 댄스·K-푸드 빛났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3만 2000명 방문 '역대 최다' 작성일 02-26 18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26/0004038864_001_20260226104707929.jpg" alt="" /><em class="img_desc">한복 패션쇼./대한체육회</em></span></div><br>[마이데일리 = 이보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에 ‘역대 최다’ 관람객이 찾았다.<br> <br>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대회를 계기로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가 역대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 <br><strong>온라인 사전 예약 조기 마감, 외국인 방문 비중 높게 나타나</strong><br>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는 18일간 총 3만 2,656명이 방문했으며, 일일 평균 약 1,800명이 찾았다. 특히 개관 7일 만에 전 기간 온라인 사전예약(1일 1,700명 규모)이 마감됐다. 이에 따라 이후 일일 예약 인원을 2,000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도 했다. <br> <br>방문객의 약 75%는 이탈리아 현지인이었으며, 만족도 설문 응답 언어에서도 이탈리아어와 영어 비율이 95%를 차지해 외국인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약 90%가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br> <br><strong>올림픽 계기 스포츠 외교 거점이자 선수단 지원 기능 수행</strong><br>코리아하우스는 스포츠 외교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역대 코리아하우스 개관 행사 중 처음으로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집행위원 등 IOC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이후에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등 IOC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국제경기연맹(IF)과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선수단 등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들의 방문으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이 마련됐다.<br> <br>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위원은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등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활동을 뒷받침했으며, 원윤종 IOC 선수위원은 당선 이후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스포츠 외교의 접점을 넓혔다.<br> <br>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했다. 쇼트트랙(3회), 컬링(1회) 경기 시 총 4차례의 단체 응원전을 열어 코리아하우스를 중심으로 응원 열기를 모으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스노보드 최가온·유승은 선수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 후 기자회견을 지원하고, 선수단 대상 코리아하우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코리아하우스 운영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26/0004038864_002_20260226104707990.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아하우스 외부./대한체육회</em></span></div><br><strong>팀코리아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 확산</strong><br>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상징하는 ‘팀코리아’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현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br> <br>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제작한 팀코리아 굿즈(13종)는 대회 기간 한정 판매 상품으로 운영되며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호랑이 키링, 모자, 조끼 등 대표 상품은 빠르게 소진되며 현장 파급력을 보여줬다.<br> <br>또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상품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착안한 ‘까치호랑이 배지’, ‘갓’, ‘자개’ 관련 제품 등 전통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이는 팀코리아 브랜드를 매개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br> <br>한국관광공사와 CJ는 협업을 통해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형으로 소개하는 ‘K-데일리케이션’ 콘셉트의 한국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아이돌 메이크업·헤어 연출과 퍼스널 컬러 상담으로 구성된 K-뷰티 체험과 K-팝 커버댄스 체험 프로그램은 현지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br> <br>아울러 호떡, 어묵, 떡볶이 등 한국식 길거리 음식이 현장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한국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렸다. 유승민 회장은 주요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K-푸드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26/0004038864_003_20260226104708037.jpg" alt="" /><em class="img_desc">K-팝 커버 댄스 클래스./대한체육회</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26/0004038864_004_20260226104708093.jpg" alt="" /><em class="img_desc">K-푸드존./대한체육회</em></span></div><br><strong>‘오징어게임’·‘케데헌’ 활용 체험 프로그램 통해 현지 언론에서도 집중 조명 </strong><br>‘오징어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를 활용한 한국 전통문화 연계 체험행사도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국영방송은 “‘오징어게임’이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재현됐다”고 평하기도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은 한복과 갓을 직접 착용해 보는 체험 역시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혔다.<br> <br>특히 이탈리아의 역사적 건축문화유산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와 한국 전통문화, K-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 연출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관심은 해외 통신사 보도와 현지 인플루언서의 방문 및 SNS 확산으로 이어졌으며, 이탈리아 주요 언론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총 968건(국내 911, 외신 57)의 보도가 이뤄졌다.<br> <br>유승민 회장은 “코리아하우스가 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후원사 및 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8 LA 하계올림픽대회에서는 한층 발전된 모습의 코리아하우스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허위·과장' 단말기 지원금, 이용자가 직접 신고 02-26 다음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청년 예체능 인재 양성 본격화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