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논란 여진 속 메이플 컬래버…넥슨 'IP 신뢰' 다시 도마 [더게이트 포커스] 작성일 02-26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진훈 넥슨 디렉터 "마비노기 모바일·메이플스토리 협업 3월 중순경" 공지<br>-확률 논란 '메이플 키우기' 2000억원 환불 후폭풍 속 본편 IP 활용 강행 비판<br>-공정위 현장 조사 등 리스크 상존...일부 이용자들 중심으로 취소 요구 빗발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2/26/0000076378_001_20260226104608197.jpg" alt="" /><em class="img_desc">마비노기 모바일 대표 이미지(사진=넥슨)</em></span><br><br>[더게이트]<br><br>넥슨이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과 자사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메이플스토리' 간의 콜라보, 즉 컬래버레이션을 3월 중순 진행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br><br>넥슨은 25일 공개한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밝히고, 메이플스토리 본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변신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언급했다.<br><br>하지만 이번 공지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가 확률 오류 논란으로 사상 초유의 전액 환불 결정을 내린 직후에 나와 이용자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br><br>현재 메이플 키우기의 환불 규모가 약 2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불거진 확률 설정 오류와 '잠수함 패치' 의혹이 넥슨 게임 전체의 신뢰 문제로 번지는 모양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3월 중순 메이플과 함께" 디렉터 명의로 일정 공지</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2/26/0000076378_002_20260226104608252.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5일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자노트 코너에 공지된 콜라보 계획(사진=마비노기 모바일 페이지 캡처)</em></span><br><br>이진훈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는 지난 25일 오후 개발자노트를 통해 "지난 1월 패션 브랜드 협업에 이어 3월 중순에는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한다"고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메이플스토리 본편 IP를 대상으로 하며, 마비노기 모바일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br><br>넥슨은 지난 2월 초 강대현 공동대표가 직접 메이플 본부장을 겸임하며 신뢰 회복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보름 만에 전개된 이번 협업 소식은 성난 민심을 달래기에는 시점이 부적절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br><br>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초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넥슨에 대한 현장 조사를 단행하는 등 사법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IP 확장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메이플 IP 전체'로 확대 인식…커뮤니티 부정 여론 지속</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2/26/0000076378_003_20260226104608336.jpg" alt="" /><em class="img_desc">최근 메이플 본부장 겸직을 선언한 강대현 넥슨 공동대표(사진=넥슨)</em></span><br><br>이용자들은 파생작과 본편을 구분하지 않고 '메이플'이라는 IP 단위로 이번 사안을 인식하고 있다. 주요 게임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확률 조작 논란으로 대규모 환불을 진행 중인 IP와 협업하는 것은 이용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비판과 함께 컬래버 취소를 요구하는 게시물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br><br>이러한 가운데 나온 넥슨의 안이한 조치는 단일 게임의 오류를 넘어 기업 전반의 도덕성 문제로 확대될 수도 있는 분위기다. <br><br>게임업계 관계자는 "2000억원이라는 거액의 환불을 결정했음에도 여론이 냉담한 것은 IP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라며 "공정위 조사 결과와 향후 넥슨이 내놓을 실질적인 확률 검증 체계 강화안이 IP 신뢰 회복의 진정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주서 시즌 최강 가린다” 하나카드하나캐피탈 PBA-LPBA 월드챔피언십 3월 6일 개막 02-26 다음 코르티스 신보 수록곡 가사, 추억의 한컴타자 게임서 최초 공개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