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잔혹사' 삼성, 원태인 이어 매닝까지... 강력한 2강인데 벌써 흔들린다 작성일 02-26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매닝, 지난 연습경기 부진 이어 이번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 이탈</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26/0005483199_001_20260226101510369.jpg" alt="" /><em class="img_desc">삼성 맷 매닝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연합뉴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삼성 라이온즈의 2026시즌 구상이 시작부터 거세게 흔들리고 있다. <br> <br>야심 차게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28)이 정규 시즌 개막은커녕 스프링캠프조차 완주하지 못한 채 전력에서 이탈했다. <br> <br>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는 비극의 서막이었다. <br> <br>선발 등판한 매닝은 1회조차 마무리하지 못하고 0.2이닝 동안 3피안타 4사구 4개, 4실점으로 난타당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속은 평소답지 않게 시속 148km에 머물렀고 제구는 갈 길을 잃었다. 단순한 컨디션 난조로 치부하기엔 투구 내용이 지나치게 무거웠으며, 결국 경기 직후 호소한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모든 의문의 답이 되었다. <br> <br>삼성 구단은 26일 매닝이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한국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구단 내부 분위기는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br> <br>이미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팔꿈치 통증으로 WBC 대표팀에서 낙마하며 선발진에 구멍이 난 상황에서, 1선발 역할을 해줘야 할 매닝까지 쓰러진 것은 치명타다. <br> <br>여기에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마저 WBC 파나마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워, 삼성의 선발 로테이션은 상당한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다. <br> <br>우승을 목표로 달려온 삼성 라이온즈에게 이번 '매닝 쇼크'는 뼈아픈 실책이 될 가능성이 높다. <br> <br>팔꿈치 부상은 투수에게 시한폭탄과도 같다. 구단 측은 검진 결과에 따라 교체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으나,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매닝 수준의 대체 자원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br> <br>과연 정밀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삼성구단 또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기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3만 2,000여명 방문... '최고 흥행' 02-26 다음 PBA·LPBA 최종 투어..프로당구 '왕중왕전' 제주 개최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