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이어진 '기부 DNA'..KAIST에 50억 6천만 원 익명으로 전달 작성일 02-26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9Fr0J6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22ba8bebc9e15a7062f7cd36ccdbefeda405aecad4896411b9295a7978195e" dmcf-pid="5K23mpiP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에 익명으로 기부된 50억 6천만 원의 발전기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551724-22lyJQR/20260226100210529pjth.jpg" data-org-width="600" dmcf-mid="HtSk4D3G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551724-22lyJQR/20260226100210529pj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에 익명으로 기부된 50억 6천만 원의 발전기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2642e4a6da04338bb39552045133d6f068e71a6a43e246fb4b6e725610dd46" dmcf-pid="19V0sUnQ0V" dmcf-ptype="general"> <div> KAIST는 한 가문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담긴 50억 6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할머니의 유산을 바탕으로 아버지가 기부를 결심하고, 그 뜻을 딸이 실행에 옮기며 3대에 걸쳐 완성된 사례로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br> <br>기부자는 "기부자의 이름보다 KAIST 젊은 과학자의 연구 성과가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는 약정식이나 예우 행사 등을 모두 사양했습니다. 대학 측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모든 절차는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신원 역시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br> <br>서울에 거주하는 70대 기부자는 생전 나눔을 실천해 온 어머니의 유산을 바탕으로 사업을 일궈 성공을 거둔 걸로 전해집니다. 최근 그는 어머니의 유산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br> <br>평생 베풂을 실천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그에게 기부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결심은 딸이 구체적인 실행으로 완성에 나선 겁니다. 기부자의 딸은 기부 진행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가문의 나눔 정신을 다음 세대로 잇는 역할을 했습니다. <br> <br>기부자는 "어머니께서 평생 실천하신 나눔이 우리 가문의 가장 큰 자산이었다"며 "이제는 제 딸과 함께 그 소중한 가치를 대한민국 과학의 주역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짧게 밝혔습니다. 이어 "이 기금이 젊은 석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보람된 일"이라는 소회를 전했습니다.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7b168974ad29578218429e34b258b7d61c761c289f8d2ec00a52ad0c021e27" dmcf-pid="t2fpOuLx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부자 어머니의 이름을 딴 '펠로우십'을 조성하기로 한 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551724-22lyJQR/20260226100210753xrvf.jpg" data-org-width="394" dmcf-mid="XlvE8w0H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551724-22lyJQR/20260226100210753xr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부자 어머니의 이름을 딴 '펠로우십'을 조성하기로 한 KA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b03d1318259a7f089269dfb32596fb4e190a435059ef31a606024f1b2424bac" dmcf-pid="FV4UI7oMF9" dmcf-ptype="general"> <div> <br>KAIST는 기부자의 어머니 이름을 딴 ‘조기엽 차세대 연구리더 펠로우십’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조기엽 펠로우십'은 원금 50억 원을 보전하고, 운용 수익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원금 보전형 기금으로 설계됐습니다. 또한 기부자는 '하루라도 빨리 젊은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담아 첫해 사업 시행을 위해 6천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습니다. <br> <br>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3명의 '조기엽 펠로우'를 선정해 연간 2천만 원씩 3년간 학술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br> <br>펠로우십 지원 대상은 정년보장 전 조교수 및 부교수급 신진 교원입니다. 이 시기는 연구 역량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혁신적 성과가 집중적으로 창출되는 '골든타임'이지만, 동시에 안정적 연구비 확보가 절실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br> <br>지원금은 도전적 연구 기획, 국제 학술 활동, 연구 인프라 확충 등 연구 자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KAIST는 이번 펠로우십이 젊은 연구자의 세계적 도약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iv> </div> <p contents-hash="898bc20c6b4d3457ee3c6aa82d78355ea2082207d426c895b89b6fd7210c9861" dmcf-pid="3f8uCzgRuK" dmcf-ptype="general">(사진=KAIST) </p> <p contents-hash="9249e2ed187162e79fb80dd063c296b668c8a7ee2518e19eb6055dfd4e635ba4" dmcf-pid="0467hqae7b" dmcf-ptype="general">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p> 관련자료 이전 "애플,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따라하자" 갤S26에 외신 '호평' 02-26 다음 "저장 용량 2배 혜택"…삼성전자, '갤럭시S26 시리즈' 사전 판매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