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 소리 터졌다! 안세영 '최고 권위' 전영오픈 대진표를 본 中 절망 샤우팅 "안세영 타이틀 방어에 유리" 작성일 02-26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6/0000595192_001_20260226094711795.jpg" alt="" /><em class="img_desc">▲ 중국은 안세영을 막을 카드가 안 보인다. 안세영 다음 가는 2위의 왕즈이는 인간 상성이 뚜렷한 편이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맞대결에서 10연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표를 남겼다. ⓒ연합뉴스/EP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셔틀콕 여왕'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대진표를 받아 들고 대회 2연패를 향한 산뜻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br><br>내달 3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막을 올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대진 결과, 톱시드 안세영은 초반부터 결승 길목까지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만나며 타이틀 방어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br><br>1899년 시작된 127년 역사의 전영오픈에서 지난해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을 탈환했던 안세영은 이제 명실상부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다시 한번 시상대 맨 위를 정조준하고 있다.<br><br>대진표를 살펴보면 안세영의 초반 대진은 탄탄대로에 가깝다. 대회 1회전인 32강에서 세계 34위 네슬리한 아린(튀르키예)과 맞붙는다. 아린은 2024 유럽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건 베테랑이지만, 이미 한 차례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완승을 거둔 바 있어 긴장할 만한 적수는 아니다. <br><br>이어지는 16강과 8강 대진 역시 안세영의 위용을 위협하기엔 역부족이다. 특히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6위)는 안세영과 총 9차례 맞붙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천적 관계다. 지난달 인도오픈에서도 37분 만에 안세영이 2-0으로 이겼을 만큼 실력차가 크다. <br><br>안세영의 전영오픈 대진표가 발표되자마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세를 낮춘 쪽은 중국이다. '차이나 프레스'는 대진표를 분석하며 "안세영이 타이틀 방어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인정하며 위축된 기색을 보였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6/0000595192_002_20260226094711923.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을 선봉으로 내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에 3-0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선수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AP</em></span></div><br><br>중국은 이번 대회에 왕즈이(2위)를 필두로 천위페이(3위), 한웨(5위), 가오팡제(10위) 등 4명의 주력 선수를 배치하며 인해전술을 예고했다. 하지만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대진표를 확인하자마자 도전자로서 낙담하는 모습이다. <br><br>차이나 프레스는 "안세영이 준결승까지 순항할 경우 만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천위페이"라고 기대하면서도 안세영의 독주 체제를 저지할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조심스러운 태도를 견지하는 모양새다.<br><br>안세영이 나아갈 길은 평탄한 반면 이외의 대진표 곳곳에는 지뢰밭이 포진해 있다.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는 태국의 부사난 옹밤룽판(17위)과 격돌하고, 오쿠하라 노조미(23위)와 미야자키 토모카(9위)는 1라운드부터 일본 선수끼리 맞붙는 집안싸움이 성사됐다. <br><br>하지만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시선은 이미 33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쓰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의 행보에 쏠려 있다. 총상금 145만 달러(약 21억 원)가 걸린 올해 두 번째 슈퍼 1000 대회에서 안세영이 중국의 견제를 뚫고 다시 한번 '여왕의 대관식'을 준비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6/0000595192_003_20260226094712093.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을 선봉으로 내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에 3-0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선수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EPA</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청량산 수원캠핑장' 4월 개장…내달부터 예약 접수 02-26 다음 '슈퍼윙스'→'꼬마버스 타요' EBS, 봄 개편 애니메이션 온다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