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예약해줘” 한마디에 스스로 척척...손안의 개인 비서로 진화하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S26 출시 작성일 02-2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마트폰속 제미나이, 알아서 택시호출, 배달주문 척척<br>AI스마트폰 넘어 세계 최초 AI에이전트 스마트폰<br>최고 사양 가격 200만원 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y4RH6bX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b0b945ad9812baec6ab0ac8bad811de0cffca9db900d245c898feb68650f14" dmcf-pid="fTW8eXPK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25일(현지 시각) 공개한 갤럭시 S26 시리즈. 3세대 AI 스마트폰이자 세계 최초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AI 기능이 대거 강화됐다./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030144794ttmv.gif" data-org-width="600" dmcf-mid="92W8eXPK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030144794ttmv.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25일(현지 시각) 공개한 갤럭시 S26 시리즈. 3세대 AI 스마트폰이자 세계 최초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AI 기능이 대거 강화됐다./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213fa2bf3021125450f8bfe7a51a2639e6fe4fcf78ce0265b92355b0e6b13f" dmcf-pid="4yY6dZQ9Xe" dmcf-ptype="general">“15분 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가는 우버(택시) 예약해줘”.</p> <p contents-hash="0b5eb817249a820e804779489d72a4f92e643f3d73850f9569d9841d10d9cb28" dmcf-pid="8WGPJ5x2XR" dmcf-ptype="general">갤럭시 S26 스마트폰의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른 뒤, 이렇게 말했다. 곧바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구글의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가 스스로 우버 앱을 켜고,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했다. 약 40초 뒤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문구가 떴다. 사용자는 제미나이 작업과 예상 택시비 등을 검토한뒤 최종 확정 버튼만 한번 누르면 택시 예약이 끝난다.</p> <p contents-hash="c72a5e92c150d9d0882fe723fc7a4d5d6b0f1790345bf4032a74bac5a935ec83" dmcf-pid="6YHQi1MV5M" dmcf-ptype="general">앞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클릭’ 한번 없이도 택시를 호출하거나 음식배달,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택시를 부를 때는 카카오T나 우버 앱을 켠 뒤 도착지를 검색해 입력하고, 호출 버튼을 누르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AI에 말이나 글로 지시만 하면 AI가 스스로 앱에 접속해 택시를 부른다. 이런 기능은 아직 웹·모바일용 제미나이에서도 불가능한데, 갤럭시 S26에 탑재된 제미나이에서 먼저 구현됐다. 스마트폰 속에 탑재된 AI가 묻는 말에 답변하는 AI에서 스스로 행동하는 AI에이전트로 변신하면서 스마트폰이 손안의 개인 비서로 진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36dc34dedc533e27363067d503db5c15a6f86a71ac6670d2a6b3380aa0bbd90" dmcf-pid="PGXxntRfH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층 고도화한 AI 를 탑재한 갤럭시 S26 스마트폰 시리즈를 공개했다. S24·S25에 이은 세 번째 AI 스마트폰인 S26은 세계 최초 AI 에이전트(비서) 스마트폰이다. 단순히 사용자가 묻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맥락을 파악해 묻기 전에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앱에 접근해 결제·쇼핑 같은 복잡한 업무를 사용자 대신 수행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S26을 통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ea2385095dac9d135dea92b0804f152dda642b605b8925123051b24b2a03d7e" dmcf-pid="QHZMLFe4GQ" dmcf-ptype="general">◇갤럭시 S26, AI 에이전트 기능 적용</p> <p contents-hash="25fb4ad1a338c0078cc81e21aec6e50583dfb2b5fd7ebbd04dba3a08416957fd" dmcf-pid="xX5Ro3d85P"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갤럭시 S26에는 새로운 AI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먼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AI음성 비서인 빅스비(Bixby), 구글의 AI모델 제미나이에 더해 처음으로 퍼플렉시티의 AI모델인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소비자들의 AI 선택권을 넓혔다. 사용자는 알람 설정 때는 갤럭시 기능에 특화된 빅스비를, 택시를 부를 때는 제미나이를, 주식시장 현황이 궁금할 때는 퍼플렉시티를 이용하는 등 AI 특성을 살려 활용할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efc4b8935f468ff887cbce1d32af2042e40fb34e6a14e243b860000c89f16e08" dmcf-pid="yJnYtaHlZ6" dmcf-ptype="general">새로 도입한 기능인 ‘나우 넛지’는 AI가 앨범·캘린더 등에 접근해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친구가 ‘27일 오후 6시에 만나자’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면 AI가 알아서 내 캘린더에서 27일 예정 일정을 조회한다. 그리고 스마트폰 키보드 상단에 ‘27일 하루 종일 광화문 일정이 있다’는 문구를 띄워준다. 사용자는 캘린더 앱에 접속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를 확인하고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카카오톡 외에도 왓츠앱, 텔레그램 등 주요 메신저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cd06c2e7f6bc45a749cb5d23f3f729f75a02c1e018a73aba06ecf3cd0d85018" dmcf-pid="W3pLczgRX8" dmcf-ptype="general">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올 때 AI가 먼저 전화를 받은 뒤 내용을 파악하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도 생겼다. 이를 활용하면 스팸 전화를 막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다. 앨범 내에서 사진을 편집하는 ‘포토 어시스트’ 기능도 고도화돼 사용자는 “배경 지워줘” 같은 자연어로 사진을 쉽게 편집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d187dbd311813a035a2a68ae43ae58d31cb77e82fe4c904bffb786b0aae629b1" dmcf-pid="Y0Uokqae14" dmcf-ptype="general">S26에 AI 에이전트 기능까지 탑재되며 삼성이 AI 스마트폰 경쟁에서 애플을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쟁사인 애플은 아이폰에 탑재할 AI를 자체 개발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최근 구글 제미나이를 탑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초 AI 스마트폰에 이어 최초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기술면에서 경쟁사를 앞서고 있다”며 “갤럭시 AI를 활용한 모든 경험에서 고객 만족감이 커질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9176501587aa01255cfa9f4b9c9bff898fadbc6b0e05156693f8cc91f298d0" dmcf-pid="GpugEBNd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일(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삼성전자 갤럭시 S26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에 탑재된 제미나이가 우버(택시)를 부르고 있는 모습./강다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030146312pjhv.jpg" data-org-width="5000" dmcf-mid="2ngX0A5T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6/chosun/20260226030146312pj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5일(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삼성전자 갤럭시 S26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에 탑재된 제미나이가 우버(택시)를 부르고 있는 모습./강다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5a65283c14223fd51ac67a2e8bf54630ea4a1d4ebeaf5351996eb863b49e1e" dmcf-pid="HU7aDbjJGV" dmcf-ptype="general">◇‘측면에서 엿보기 차단’ 디스플레이 도입</p> <p contents-hash="9c19626cb23f54513515556c5b6a09e3aabf82c782256f88f0d50e3ef5717998" dmcf-pid="XuzNwKAiG2" dmcf-ptype="general">S26은 하드웨어 성능도 강화됐다. S26 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도입됐다. 디스플레이 픽셀에서 방출되는 빛의 확산 방식을 제어해서 측면에서 스마트폰 화면이 어둡게 보이도록 해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용 필름을 따로 붙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 기능은 특정 앱에만 적용할 수도 있고, 알림창과 같이 화면 일부에만 적용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213946663013e7bc4c1d487e26657d4631315a676244f74aebd28ebfc0f86b48" dmcf-pid="Z7qjr9cnG9" dmcf-ptype="general">또 울트라엔 갤럭시 전용 프로세서인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탑재돼 전작 대비 AI 전용 연산 칩 NPU(신경망처리장치)는 38%, 그래픽 처리용 GPU(그래픽처리장치)는 24%, 일반 연산용 CPU(중앙처리장치)는 19% 성능이 향상됐다. 카메라엔 2억 화소 광각과 5000만 화소 초광각, 더 넓어진 조리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f51440b326d987020eeaca96893fc2137c046214719dffbdf3b60f22d3a90d5" dmcf-pid="5zBAm2kL1K" dmcf-ptype="general">◇칩플레이션으로 가격은 인상</p> <p contents-hash="f54346316d230935b12a76aba5de83660c28a616b4fecfc598adfbc4a172c361" dmcf-pid="1qbcsVEo1b" dmcf-ptype="general">다만 ‘칩플레이션(반도체를 의미하는 <strong>칩</strong>과 인<strong>플레이션</strong>의 합성어)’으로 가격은 사양에 따라 S25보다 20만원가량 올랐다. S26울트라 512GB 모델의 경우 출고가가 205만400원으로 11% 인상됐다. 울트라 512GB 모델이 200만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가격 인상을 억제해 왔지만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난으로 모바일용 D램 공급이 줄어든 탓에 가격이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 색상은 코발트 바이올렛, 화이트, 블랙, 스카이 블루 4가지다. 다음 달 5일까지 국내에서 사전 판매를 하고, 11일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99b33ed9c48a93d3c33cc81ac60833956314ba35f9e2fb9ac20f115c0053e89" dmcf-pid="tBKkOfDgH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함께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공개했다. 1억개 이상 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기간 착용해도 편안한 인체공학적 구조를 적용하고, 사용자 착용 상태와 귀 모양을 분석해 음색을 최적화한다. 또 고개를 움직이는 동작만으로 전화를 받거나 AI를 제어할 수 있는 ‘헤드 제스처’ 기능을 추가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지아, 외계인과 포착된 충격 일상…우아함 벗고 '귀염美' 대방출 02-26 다음 갤럭시 S26 공개…멀티AI·사생활 보호 내건 ‘초고가폰’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