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00” 민희진 ‘이재명 정부’에 시그널 보냈나 작성일 02-25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96fhdSr7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a22129f85783183154feafff45e56d21684468b1919961e0f0692c3568123c" dmcf-pid="52P4lJvm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왼쪽)과 이재명 대통령.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portskhan/20260225234544110urna.jpg" data-org-width="1200" dmcf-mid="XudMYaHl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portskhan/20260225234544110ur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왼쪽)과 이재명 대통령.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6b9c768a7fd2bdf9f9f912baac4d7a35b27502c3f8d29fad6a76cff7988b7b" dmcf-pid="1VQ8SiTs7C" dmcf-ptype="general">“오늘, 코스피가 6000을 돌파했습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제안에 대해 하이브가 전향적으로 숙고하시길 바랍니다”</p> <p contents-hash="01d179563e07df44b67fc57b9529821e4453b8d3dcaab5d46d4e8599bb89cc7a" dmcf-pid="tDIm9yV73I" dmcf-ptype="general">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구 어도어 대표)는 지난 25일 ‘5분 간단’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민 대표는 ‘코스피 6000 돌파’와 ‘상법 개정’ 등 거시 경제 지표를 이례적으로 언급하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현 정부 사정 당국을 향한 우회적인 여론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6e241bf516324f4eba85df2d4a7eb05960e8ecc0fedc467ad791b5d4ee8db72" dmcf-pid="FwCs2Wfz3O"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승소의 대가로 얻게될 256억원을 내려 놓는 대신, 나와 뉴진스 등을 향한 모든 분쟁을 종결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당초 1심 승소에 대한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나 민 대표는 약 5분간 준비된 원고만 낭독한 뒤 질의응답 없이 퇴장했다.</p> <p contents-hash="7a5801073a062eec37b1ec9f96e6693e220b5633e2af56d8f7e2b1c67ed975eb" dmcf-pid="3rhOVY4qus" dmcf-ptype="general">업계의 이목이 쏠린 대목은 입장문 말미에 등장한 거시 경제 관련 발언이다. 민 대표는 “2025년 7월 상법 개정 등 기업의 책임이 엄중해진 시대”라며 “오늘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한 상황에서 엔터 산업의 리스크를 해소하고 화합을 선택하는 것이야 말로 주주를 위한 현명한 판단”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4dc95cdff2315ae0255a603c6d480db95a50b8f3ebc0c69b0943636e45917a5" dmcf-pid="0mlIfG8B0m"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민 대표의 하이브 경영진을 향한 ‘정치·경제적 압박 카드’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06dc4a11760747da5b49d6beef322e5d8f30305cba13d3d201379ec3c3ba8f1b" dmcf-pid="psSC4H6b3r" dmcf-ptype="general">현재 하이브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가는 코스피 6000 시대의 호황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민 대표의 발언은 주식 시장의 호황과 하이브의 부진한 주가를 대비시켜 소액주주 불만을 자극하려는 의도”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df5cf6623179eef893f842f89ff1d477f3f98dd251ff3dc03598e1d2d23b506" dmcf-pid="UOvh8XPKpw" dmcf-ptype="general">나아가 현 정부의 경제 개혁 기조를 활용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사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한 상법 개정은 현 이재명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505f4220e3e5854d9a64843a62ea7c4e1a5fd3357886badc8b96d82788ffc897" dmcf-pid="uITl6ZQ97D" dmcf-ptype="general">과거 공개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던 민 대표가 개정 상법을 무기 삼아 ‘주주를 위한 판단을 하라’고 직격한 것은 방 의장의 행보를 ‘주주 배임’ 프레임으로 가두려는 의도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d84adb7b8b7c58a1a5a516a87173ca50fd28e4d7319226caab43ef7cfdbd5a7" dmcf-pid="7CySP5x23E" dmcf-ptype="general">나아가 방 의장이 현재 수사를 받는 1900억원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의혹에 대한 조속한 수사 결과를 촉구하려는 배경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 대표는 지난 23일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일반인 민사 건에 관심 갖는 대신, 형사 조사 중인 분(방 의장)이나 좀 열심히 털어달라”고 적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375f62f02cb565160a9cca4805bb4034ddb622451d74ffb06edbba52a6b29b4" dmcf-pid="zhWvQ1MV7k" dmcf-ptype="general">법조계 일각에서는 사면초가에 몰린 민 대표의 현실이 이 같은 파격 제안의 배경이 됐다고 본다. 법원이 지난 23일 하이브의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민 대표는 소송이 끝날 때까지 256억원의 대금을 쥘 수 없는 상태다.</p> <p contents-hash="a500489787abfbc4c2d86ff5cb0543bbad993671329996ceff17df55ad64c47d" dmcf-pid="qrhOVY4q7c"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승소를 지렛대 삼아 민 대표와 다니엘 등을 상대로 4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1700de807b5147136fdbc3fcc461fcd34c685d0bdf524f26befce482e8eef726" dmcf-pid="BmlIfG8BuA"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 대표의 이와 같은 제안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이브는 지난 19일 1심 재판부(주주간 계약 소송)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efb22d1c68cef8b37ac67039168118ff1cbbda92f9601cf2d4231549ae1e0a70" dmcf-pid="bsSC4H6b7j" dmcf-ptype="general">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밑장빼기' 폭로…김양희 교수 "물가 오르면 관세 유예" ('질문들4') [종합] 02-25 다음 '라스' 박영규 "나도 이혼 좋아서 했겠나..어쩌다 보니 4번 결혼"[★밤TView]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