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전 장소 변경?…수습 나선 멕시코 작성일 02-25 36 목록 [앵커]<br><br>멕시코가 갱단의 난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br><br>더욱이 폭동 지역이 우리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이자 조별리그 1, 2차전이 치러질 곳이어서 촉각이 곤두서고 있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위치해 있습니다.<br><br>홍명보호가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곳도 마찬가지로 과달라하라.<br><br>최근 멕시코 정부의 마약 조직 수장 사살에 반발한 갱단이 소요 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br><br>전광판의 개막 카운트다운 숫자가 나날이 줄고 있는데, 일각에선 과달라하라가 월드컵 개최권을 잃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br><br>멕시코 대통령과 국제축구연맹 FIFA까지 서둘러 수습에 나섰지만,<br><br><클라우디아 셰인바움 / 멕시코 대통령> "(월드컵이 이 장소에서 개최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모든 보장을 다 할 겁니다. (방문객들이 위험해질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br><br><잔니 인판티노 / FIFA회장> "셰인바움 대통령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있습니다. FIFA는 멕시코 정부와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br><br>참가국들은 물론 현지에서도 불안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br><br><페드로 로페즈 / 멕시코 시민> "현지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까지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개최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br>치안 불안이 이어질 경우 우리 대표팀의 훈련 일정과 이동 동선 전반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br><br>결국 홍명보호는 고지대 적응이라는 과제에 더해, 돌발적인 외부 상황까지 대비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진화인]<br><br>[그래픽 남진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30기 영자, 데이트 두 번 만에 영식 관심 '뚝'…"경유? 휘발유?"도 모른 영식('나는 솔로') 02-25 다음 '이정효 등판' K리그2, 역대급 승격 전쟁 개봉박두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