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람보르길리' 시대 연 올림픽 MVP…"여자 계주 금메달, 가장 기억 남아" 작성일 02-25 33 목록 <div id="ijam_content"><div class="ab_player" c draggable="true"><div class="player_area"><iframe allowfullscreen webkitallowfullscreen="" moz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width="544" height="316" src="https://tv.naver.com/embed/94772708"></iframe></div></div><span style="color: rgb(41, 105, 176);">■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영<br data-pasted="true">■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br>※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span><br><br>[앵커] <br><br>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3개나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 둘, 동메달 하나.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MVP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귀국한 김길리 선수가 뉴스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안녕하세요.] <br><br>[앵커] <br><br>첫 올림픽을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거든요. 소감부터 들어볼까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일단 첫 올림픽에 출전해서 많이 긴장이 됐는데, 긴장한 것보다 뭔가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또 금메달도 딸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br><br>[앵커] <br><br>여러 종목에 출전했고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여자 계주 금메달 땄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br><br>[앵커] <br><br>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다면 어떤 장면일까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골인했을 때 뭔가 제일 짜릿했던 것 같아요.] <br><br>[앵커] <br><br>금메달 확정된 그 순간이요. {네} 별명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많이 들어보셨지만 '람보르길리'. 마음에 드세요? 이게 아마 폭발적으로 질주한다라고 해서 붙여진 별명 같은데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네. 너무 마음에 드는 별명이고요. 일단 람보르기니가 뭔가 낮고 빠른 차이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고 또 저랑 비슷한 점도 있는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듭니다.] <br><br>[앵커] <br><br>결승선 통과하고 1500m였잖아요. 손가락 3개를 들어서 흔드는 그 세리머니는 어떤 의미를 담고 표현하고 싶었던 세리머니일까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이 세리머니를 하면 부적같이 1등을 하는 느낌이 있어서 뭔가 더 하게 되는 것 같아요.] <br><br>[앵커] <br><br>이전 대회에서도요, 세계선수권이나 월드투어나.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네.] <br><br>[앵커] <br><br>아쉬움도 꽤 컸던 순간이 있어요. 특히 혼성 계주에서 미국 선수와 충돌해서 넘어졌을 때 많은 분들이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건강은 문제 없으세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넘어진 당시에는 갈비뼈가 너무 아팠는데 호흡을 가다듬고 이렇게 일어서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리고 팔 쪽에는 그냥 멍 좀 많이 들고 조금 살짝 까진 정도였습니다.] <br><br>[앵커] <br><br>지금 소셜미디어에 김길리 선수의 어린 시절의 사진이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번 보여드릴게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어렸을 때 아마 초등학교 때 석희 언니랑 민정이 언니가 저희 팀에 와서 가끔씩 훈련을 하셨는데 그때 사진 너무 찍고 싶어서 사진 찍을 기회가 있어서 바로 찍었었던 사진인 것 같아요.] <br><br>[앵커] <br><br>그런 결심도 혹시 하셨을까요. 한 10년 뒤쯤에는 함께 올림픽 무대에 서야겠다.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그때는 '와. 나도 저 언니들처럼 타고 싶다' 이런 생각이 더 컸었던 것 같아요. <br><br>[앵커] <br><br>돌아서 생각해보면 굉장히 운명적인 사진 한 장인 것 같아요. 오늘을 말해주는. 김길리 선수가 올림픽 메달 확정되는 순간에 최민정 선수가 상당히 기뻐하고 마치 자신의 일처럼 환호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어떤 존재일까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제가 어렸을 적부터 우상으로 삼은 선수이기도 하고 같이 운동하면서 많이 배우고. 또 제가 엄청 존경하는 선수이자 언니입니다. <br><br>[앵커] <br><br>최민정 선수가 이번 올림픽 끝나면서 은퇴를 선언했잖아요. 많이 우셨던데.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언니가 같이 운동해서 저도 언니의 마음을 아니까 언니가 엄청 많이 노력했고 또 얼마나 그동안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언니한테 감정 이입이 되었습니다.] <br><br>[앵커] <br><br>최민정 선수가 '자신을 이을 선수는 김길리 선수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언니가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맙고. 저도 이제 민정이 언니처럼 더 훌륭하고 성실한 선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br><br>[앵커] <br><br>김길리 선수 아버지가 저희 JTBC와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저희가 어떤 딸이냐라고 질문을 드렸는데. '너무 자랑스러운 딸이다. 그리고 과분한 딸이다.' '우리 집안의 영광이다'라고 답을 하셨습니다. 아버지에게 답하신다면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없었으면 운동을 하지도 못했을 것 같고 계속 일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같이 따라다니시면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에 보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br><br>[앵커] <br><br>이번에 많은 분들이 새벽에도 또 밤에도 응원을 해 주셨습니다. 국민들께도 한 말씀 하신다면요.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시차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더 힘을 내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었어요. 그래서 금메달을 따고 뭔가 보답해 드리는 기분이어서 너무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앞으로도 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r><br>[앵커] <br><br>곧 다가오는 세계선수권 또 한 번 맹활약하시기를 바라고요. 또 건강하게 계속 질주하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br><br>[김길리/쇼트트랙 국가대표 : 네. 감사합니다.] <br><br>[앵커] <br><br>네, 지금까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였습니다. <br><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id="NI11977051"><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2/25/0000480349_001_20260225203210228.jpg" alt="" /></span></div></div><br></div> 관련자료 이전 박남정 딸 박시우, 입시 5관왕→일어 자격증 딴 엄친딸 “시간 낭비 싫어”(내새연2) 02-25 다음 美 명문대생 윤민수 子 윤후, 테토남 근육 자랑 “연애 경험 2번, 부모님 몰라”(내새연2)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