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없잖아!' 10연패 왕즈이, 신나게 이겼다…독일오픈 첫 경기 2-0 완승→세계 53위 꺾고 16강 진출 작성일 02-25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5/0001978953_001_2026022519530760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지난 1년 2개월간 안세영에 10전 전패 수모를 기록하고 있는 배드민턴 여자단식 2위 왕즈이가 독일 오픈(슈퍼 300)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br><br>왕즈이는 24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독일 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서 세계랭킹 53위 타스민 미르를 2-0(21-9 21-14)으로 가볍게 꺾었다.<br><br>랭킹 차이 만큼이나 격차가 뚜렷했다. 미르의 공격은 왕즈이에게 통하지 않았다. 1게임 초반 가볍게 랠리를 주고 받으며 몸을 푼 왕즈이는 7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일찌감치 점수를 벌렸고, 미르의 공격을 번번이 맞받아친 끝에 21-9로 승리했다.<br><br>2게임에서도 1점을 내준 왕즈이는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5-1까지 달아났다. 미르가 8-7까지 따라붙으며 왕즈이 추격에 나섰으나 왕즈이는 먼저 11점에 도달하며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br><br>미르가 13-11까지 점수를 좁혔으나 왕즈이는 단숨에 18점까지 내달리며 더 달아났다. 20-14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했고, 미르의 마지막 공격이 네트를 넘지 못하면서 왕즈이가 16강에 진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5/0001978953_002_20260225195307669.jpg" alt="" /></span><br><br>독일 오픈은 BWF 투어 등급 중 하위 레벨인 슈퍼 300 대회로 총상금은 25만 달러(약 3억60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총상금 145만 달러(약 21억4237만원)에 달하는 슈퍼 1000 대회와는 격차가 크다.<br><br>그럼에도 이번 대회에는 왕즈이를 비롯해 한웨(5위·중국), 포른파위 초추웡(8위·태국), 미야자키 도모카(9위·일본) 등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세계 1위 안세영과 3위 천위페이(중국),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불참하는 가운데 왕즈이가 독일 오픈에 나서는 이유가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5/0001978953_003_20260225195307716.jpg" alt="" /></span><br><br>이번 대회가 바로 일주일 뒤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127년 전통의 슈퍼 1000 대회 '전영 오픈'을 위한 최종 모의고사 격이기 때문이다.<br><br>상금이나 랭킹 포인트보다는 유럽 현지 시차에 완벽히 적응하고 코트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한 '몸풀기'가 주된 목적이다.<br><br>왕즈이는 지난 1년 2개월 동안 안세영을 상대로 10전 10패라는 치욕적인 절대 열세를 기록 중이다. 안세영이 빠진 이번 독일 오픈 우승을 통해 침체된 흐름을 끊고 전영 오픈으로 향하겠다는 계산이다.<br><br>왕즈이는 독일 오픈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올해 첫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5/0001978953_004_20260225195307772.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5/0001978953_005_20260225195307836.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전국동계체육대회 강원도 개막…관심·응원 필요 02-25 다음 우상혁, 2m30 넘고 ‘스마일’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