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지독한 성실함 무기로 불확실성 시대 맞서자” 작성일 02-25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교 서울대 졸업식서 축사<br>“목적지 불분명해도 불안해말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4WQNSKpl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39b84155afce60456dc8ecad238e7bae82155a32410e3cb64f0413000caea4" dmcf-pid="Y8Yxjv9U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80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eouleconomy/20260225180420722jnvi.jpg" data-org-width="620" dmcf-mid="yhMT06mj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eouleconomy/20260225180420722jn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80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137cf8e59e4ee23007ac17861113cb7a3470f976b40093c11af9d750ecd704" dmcf-pid="G6GMAT2uCb" dmcf-ptype="general"><br> 최수연(사진) 네이버 대표가 25일 서울대 후배들에게 “불확실성의 시대에 맞설 수 있는 무기는 바로 엉덩이의 힘”이라고 독려했다.</p> <p contents-hash="e5817e2dac5eb4e28853b244f32a810b98671006d9b5b4e9381e6d4fe20c7f6d" dmcf-pid="HPHRcyV7WB"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2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제80회 학위수여식’에 축사자로 나서 “여러분이 사회로 나가 마주할 세상은 제가 (대학을) 졸업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빠르고 거세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부터 인류는 무엇으로 인간성을 증명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그 답은 솔직히 나도 잘 모른다”라며 “다행히 우리에겐 모두 엉덩이의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8b8cf5e848f7bd8f5405557bb0d3bb93b46d00ff727f34ef94409fcdaa64f82" dmcf-pid="XFkU8NXSlq"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이날 졸업생들에게 성실성을 강조했다. 그는 “엉덩이의 힘은 남들이 지루해하고, 불안해하며 포기하고 싶어 할 때 기어이 자리를 지키고 앉아 끝까지 파고드는 성실함을 의미한다”며 “세상은 가끔 빠르고 요란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지루함을 견디는 미련한 사람들을 무엇보다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4cac4948dbc863fa02b12df5c667259f5091a0340a949677728ea06d35914f0" dmcf-pid="Z3Eu6jZvWz"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자신의 인생이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고 짚었다. 그는 “공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적성이 아닌 것 같아 사회과학대학이나 예술대학을 자주 기웃거렸고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직장은 면접에서 탈락했다”며 “네이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적응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돌이켜보면 마냥 나쁘진 않았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기에 상상하지 못했던 더 많은 기회를 만났다”며 “그러니 지금 당장 인생이란 지도에서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느껴져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0342daeb6692aba1eee83ddd493c34be9213ea6f316914b283962af4b80c2edd" dmcf-pid="50D7PA5TW7"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친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여유는 최고의 재능이자 강력한 전략”이라며 “결정적인 순간 믿을 수 있는 사람, 조직을 리드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친절을 노력하는 사람, 타인에 공감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e6f4315acbf4fe32e530f1a903b6ba84e63deca365781642bf76153dd3cf4a" dmcf-pid="1pwzQc1yTu"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2005년 네이버에 입사해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조직에서 근무했다. 이어 연세대와 미국 하버드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변호사로 일하다 2022년 3월부터 네이버를 이끌고 있다. 최 대표는 공학부터 법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차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한 것이 높게 평가받아 축사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84c4fae7b7de0a788f9a28d7b2d7300ae2dc561ac6d69919603a2469558d92b" dmcf-pid="tUrqxktWlU"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서울대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263명, 석사 1925명, 박사 913명 등 5101명이 학위를 받았다.</p> <p contents-hash="24cc5d967b40982cee18890f6f63adf6a4e5d7a351461b19b3052526b0e60999" dmcf-pid="FumBMEFYTp" dmcf-ptype="general">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56억 포기’의 타이밍…민희진이 던진 승부수 [연예기자24시] 02-25 다음 엔하이픈 ‘Fatal Trouble’,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