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응원 받고 박정환 이겼다…中 왕싱하오 꺾고 기선전 기선 제압 작성일 02-25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1회 세계 기선전 첫 대국에서 승리<br>5년 만의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25/0003620892_001_20260225175308250.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이 2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중국 왕싱하오 9단과의 결승 1국에서 착수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박정환 9단이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결승 1국에서 승리하며 5년 만의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br><br>박 9단은 2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국의 차세대 강자 왕싱하오 9단과 치른 기선전 결승 1국에서 15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대국 시작 1시간 40분 만에 빠르게 완성한 기분 좋은 승리였다.<br><br><!-- MobileAdNew center -->백을 잡은 박 9단은 별명대로 약점이 없는 ‘무결점 바둑’을 선보였다. 초반 선 실리 후 타개 전술로 국면을 리드하며 상대의 거센 대마 공세에도 빛나는 타개 솜씨를 선보였다. 박 9단은 전투 도중 왕싱하오 9단의 실착(115·117수)을 놓치지 않고 좌중앙 흑 두 점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왕싱하오 9단의 착각이 이어지며 승부는 빠르게 종결됐다.<br><br>박 9단은 “초반부터 만만치 않았는데 중앙 흑 두 점을 잡으면서 승리를 예감했다”라며 “초반 연구를 많이 했고 30~40수 정도는 익숙한 모양이 나와 시간이 절약됐다. 중반 이후 초읽기에 안 몰렸던 점이 흔들리지 않았던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25/0003620892_002_20260225175308293.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왼쪽) 9단과 왕싱하오(오른쪽) 9단이 2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에 앞서 배우 박보검으로 꽃다발을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이 승리로 박 9단은 왕싱하오 9단과 상대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2국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국에서 승리하고 우승하면 2021년 삼성화재배 이후 끊겼던 통산 6번째 메이저 세계 대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우승 상금은 4억원이다.<br><br>이날 대국에 앞서 이세돌 9단의 특별강연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았던 박보검의 꽃다발 전달식도 열렸다. 사인 행사에 나선 박보검을 보기 위해 신한은행 임직원이 대거 찾으면서 본점 건물이 일시 마비될 정도로 박보검의 인기가 대단했다. 관련자료 이전 '3할도 MVP도 없다' 노시환, '11년 307억'의 무게 견뎌낼까 02-25 다음 신예 보이그룹 체이서, 오늘 데뷔 앨범 발매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