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페굴라, ATX오픈 기권...왼쪽 무릎 과부하 원인, 회복 후 '선샤인 더블' 복귀 예정 작성일 02-25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25/0000012598_001_20260225173309565.jpg" alt="" /><em class="img_desc">제시카 페굴라. US오픈</em></span></div><br><br>지난주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제시카 페굴라(미국, 5위)가 23일 개막한 ATX오픈(WTA 250, 미국 오스틴)에서 기권하며 잠시 숨을 고른다.<br><br>페굴라는 최근 우승을 차지한 이후 왼쪽 무릎에 과부하 증세를 느껴 대회 출전을 철회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 목표는 3월 개막하는 '선샤인 더블'이다.<br><br>페굴라는 시즌 초반부터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개막 이후 13승 2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하드코트 강자의 면모를 유감 없이 드러냈다.<br><br>특유의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정교한 코트 운영,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바탕으로 호주오픈 4강, 두바이 챔피언십(WTA 1000) 우승을 기록했다.<br><br>그러나 연이은 경기와 이동, 강도 높은 랠리가 누적되며 왼쪽 무릎에 부담이 쌓였다.<br><br>페굴라 측은 예방 차원에서 ATX오픈 기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상승세가 뚜렷한 만큼, 무리한 출전보다는 장기 레이스를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상위 랭킹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어서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br><br>페굴라는 약 1주일 동안 휴식을 취한 뒤 곧 투어에 복귀한다. 일명 '선샤인 더블'로 불리는 인디언웰스 BNP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두 대회는 모두 최고 등급인 WTA 1000 시리즈로 페굴라의 홈코트인 미국에서 개최하며 상반기 하드코트 시즌의 분수령이자 상위권 판도를 가르는 최대 격전지다.<br><br>페굴라는 2021년 인디언웰스에서 한 차례 8강에 오른 바 있으며 작년 마이애미오픈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건강만 회복된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br><br>한편, 페굴라가 기권하면서 대체 선수로 럭키 루저 위안위에(중국, 96위)가 출전해 레베카 슈람코바(슬로바키아, 102위)를 꺾고 2회전에 올랐고 톱시드는 18세 신예 이바 요비치(미국, 18위)가 차지했다.<br><br>10대 선수로 지난 호주오픈에서 8강 신드롬을 일으킨 요비치는 2회전에 안착해 작년 과달라하라 우승 이후 통산 두 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일정 마친 유승민 회장의 고백 "영혼을 갈아넣은 듯" 02-25 다음 '김재중 사단' 첫 보이그룹 출격…키빗업 4월-베이온 6월 데뷔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