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귀 가능성 0%' 린샤오쥔.. "가장 현실적 출구는 지도자 변신" 中 매체 '세월의 흐름' 예상 작성일 02-25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5/0005483255_001_2026022517091400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OSEN DB.</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친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에 대한 거취를 두고 중국 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r><br>중국 '넷이즈'는 24일 린샤오쥔이 이번 대회 쇼트트랙 전 종목 준결승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으며 "투지를 잃었다", "은퇴해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br><br>린샤오쥔은 사실 대회가 끝난 후 한국 매체들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거취를 언급한 바 있다. 린샤오쥔은 은퇴설에 대해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다"고 밝혀 선수 생활 연장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br><br>특히 그는 "일단 지금은 좀 쉬고 싶지만, 다시 준비해서 선수로서 재밌게 달리고 싶다"며 사실상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을 향한 재도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5/0005483255_002_2026022517091412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하지만 이 매체는 린샤오쥔이 '포스트 밀라노 시대를 버틸 3가지 강력한 카드'를 지녔다면서 앞으로의 시나리오를 예상했다. 무엇보다 린샤오쥔이 전성기 기량을 잃었다는 전제가 깔린 내용이었다.<br><br>단 "한국 복귀설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분석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한국 체육계의 정서상 국적을 바꿔 타국에 메달을 안기려 했던 선수에게 다시 자리를 내줄 가능성은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br><br>우선 린샤오쥔은 신분적으로 안정적인 지위를 보장받고 있다. 린샤오쥔은 단순한 용병이 아니라 중국 허베이성 소속 정식 등록 선수로서 체제 내에서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5/0005483255_003_2026022517091413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다음으로 린샤오쥔은 공식적으로 쌓은 실적을 통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린샤오쥔은 중국 귀화 후 지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이미 상당한 정치적 자본을 쌓아둔 상태라고. 한두 번의 대회 부진으로 쉽게 내쳐질 수 없다는 의미다. <br><br>마지막 카드는 린샤오쥔이 가진 거대하고 독특한 '아이돌급 팬덤'이었다. 쇼트트랙 규칙은 몰라도 린샤오쥔이라는 개인을 추종하는 강력한 팬층이 성적과 무관하게 린샤오쥔의 상업적 가치를 유지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봤다.<br><br>특히 이런 팬덤은 린샤오쥔이 은퇴 후 선수 생활을 그만 두더라도 광고 모델이나 방송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강력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5/0005483255_004_2026022517091413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OSEN DB.</em></span><br><br>매체는 린샤오쥔의 가장 현실적인 출구로 "지도자 변신"을 전망했다. 30세에 접어든 린샤오쥔이 신체적으로 더 이상 세계 최정상의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직선주로에서의 가속도가 붙지 않고 쉽게 지치는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고 했다.<br><br>결국 린샤오쥔이 세계 최정상급의 기술력과 전술 이해도를 갖춘 만큼 허베이성 팀의 코치로 활동하며 국내 대회에 가끔 출전하는 방식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막오른 기선전 결승 대국...‘응팔’ 바둑 천재 박보검·이세돌 참석 02-25 다음 박정환, 왕싱하오 꺾고 세계 기선전 초대 우승 '눈앞'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