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지각·5분 낭독·질의응답 노쇼...민희진의 남다른 보법 (종합) [MK★현장] 작성일 02-25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z9xEFYM9"> <p contents-hash="afef1c57f76762a06ccddbde9e8492f933d54585e550917e95ad467f84dea51c" dmcf-pid="2aq2MD3GdK" dmcf-ptype="general">몹시도 남다른 보법이다. 10분 지각에 5분 입장 발표라는 유례 없는 ‘불통 기자회견’을 탄생시킨 민희진 대표는 여전히 상대에 대한 예의도, 사과도 없었다. 질의응답도 하지 않고,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은 채 빛보다 빨리 사라진 민희진 대표는 지난 기자회견과는 또 다른 결의 충격만을 남긴 채 유유히 사라졌다.</p> <p contents-hash="c8a0ecc58bcbbc24b0f0e99f16aa130620fee8d44acc82d67aa5a53f4d43b16c" dmcf-pid="VNBVRw0Heb" dmcf-ptype="general">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1심 소송 결과 및 오케이 레코즈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당초 공지보다 10분 정도 늦게 모습을 드러낸 민희진 대표는 지각에 대해 “옆 건물로 잘못 들어갔다”고 짧게 해명한 후 준비해온 입장문은 낭독했다.</p> <p contents-hash="a2f23b1e749aa01d9cf44e6079331d5c4c11046c61a2fbc33c83c1eacea84855" dmcf-pid="fc98Jsu5MB" dmcf-ptype="general">앞서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원을 지급하고, 함께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던 민 전 대표의 측근 신모 어도어 전 부대표와 김모 전 이사에게 각각 17억, 14억원을 지급하도록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f5fd96474cb31e65591d5a52a952a218b634dfb312c939fe12cde9833b0911" dmcf-pid="4k26iO71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1심 소송 결과 및 오케이 레코즈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mksports/20260225160606940yjmz.png" data-org-width="640" dmcf-mid="bmA1zelw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mksports/20260225160606940yjm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1심 소송 결과 및 오케이 레코즈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3ec09acabb1614c4f369d9ff784ed55a7a0ffbadc7a60faa15b7bfc347e39ad" dmcf-pid="8EVPnIztRz" dmcf-ptype="general"> “개저씨” “맞다이로 들어와”라는 발언을 탄행 시켰던 민희진 대표는 이날만큼은 평소에 선보였던 ‘프리스타일’이 아닌 준비해 온 것을 꺼내 들었다. “2024년 가처분 승소와 2025년 경찰 불송치, 그리고 2026년의 이번 1심 판결 승소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긴 터널이었다”고 지난 시간에 대해 언급한 민희진 대표는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제가 승소의 대가로 얻게 될 256억 원을 다른 가치와 바꾸기로 결정했음을 말씀드리기 위해서”라고 선언했다. </div> <p contents-hash="c9e0847ad01f424a86b5566e786c78e15b23bbf0f6ecc98b1d402af3b1ef51a6" dmcf-pid="6DfQLCqFd7" dmcf-ptype="general">256억 원을 포기하는 이유에 대해 ‘뉴진스’를 언급한 민희진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멈추고 모든 분쟁을 종결하길 제안한다. 이 제안에는 저 개인뿐만 아니라,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들은 물론, 이 싸움에 휘말려 상처받은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와 고발 종료까지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2391ad501d1a9405b4f7b10d7e46169828b9019225af78c788e7f5036bff6cd" dmcf-pid="Pw4xohB3du" dmcf-ptype="general">모든 소송 분쟁이 종료돼야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 가족, 팬덤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의 무분별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민희진 대표는 “행복하게 무대에 있어야 할 다섯 멤버가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 서야 하는 현실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 무대 위에 있는 멤버들도 괴로울 것이고, 이를 지켜보는 팬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이 상황을 행복하게 바라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0cfa75a456b698f89410575a5f0f91a41dd7dffc4370341d2304d4b70826ca" dmcf-pid="Qr8Mglb0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mksports/20260225160608273udby.png" data-org-width="640" dmcf-mid="KLBVRw0Hn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mksports/20260225160608273udby.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49315838b8e1c700e1c63f37c8ff9d7ee1630dd4a015c39b7f930b9af27cfc7" dmcf-pid="xm6RaSKpep" dmcf-ptype="general"> ‘돈보다 중요한 가치’에 대해 언급한 민희진 대표는 “저와 하이브가 있어야 할 곳은 법정이 아닌 창작의 무대”라며 “‘전 어도어 대표’라는 꼬리표를 떼고, ‘오케이 레코즈 대표’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 앞으로 저는 K-팝 산업을 대표할 새로운 아티스트 육성과 새로운 방향성의 비즈니스에 제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선언했다. </div> <p contents-hash="68ed4b0d8f8a04b2e09c84a0a74f2b3779d22d35aceb8190565740cc30b0d343" dmcf-pid="yKSY36mjR0" dmcf-ptype="general">자신이 할 말만 하고 곧바로 사라진 민희진 대표로 인해 당황한 이들은 현장에 자리한 취재진들이었다. 민희진 대표가 직접 나선 만큼, 수십 명의 취재진들이 현장을 찾았지만, 별도의 질의응답도 하지 않은채 사라진 것이다. 실질적인 기자회견 시간 역시 약 5분 남짓했다. ‘기자회견’이라고 했지만, 일방적인 낭독에 더 가까웠기에 개최이유와 목적에 대해 석연치 않은 의문이 뒤따를 수밖에 없었다. 보도자료나 라이브 영상으로 대체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으며, 정말 하이브와 무승부 혹은 화해를 하고자 했으면, 따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었음에도, 하루 전 급하게 공지를 내고 굳이 취재진을 대동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까지. “더 이상의 소모적인 기자회견 없이, 가장 잘하는 크리에이티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보여준 행태는 여론전에 가까워 보였다.</p> <p contents-hash="be5252eac141fba8e33e1b8b21d8e12cf475c74bad1741c22b57ccaf3b2af1dc" dmcf-pid="W9vG0PsAe3"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1심 판결 이후 즉각 하이브의 계좌 압류 등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했던 민희진 대표였다. 24일 법원이 하이브의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 이후 ‘256억 포기’ 카드를 내민 민희진 대표의 변수에, 진정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57bace679960f25118168544fd29881b452b101bef306b56d197139fbd4f814a" dmcf-pid="Y2THpQOcRF"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브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만큼, 최종 확정 판결 전까지는 대급 지급 의무가 유예된 상태다.</p> <p contents-hash="53b07136769e43487a1e4d90ee3da32beb7b68db5d289ae9941b566ac40d6963" dmcf-pid="GVyXUxIkMt" dmcf-ptype="general">[숭인동(서울)=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HfWZuMCEi1"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원영 자서전’ 보고 따라하면 장원영 될 수 있나? 3가지 방법 大 공개 02-25 다음 ‘프듀 재팬 신세계’ 첫 오프라인 이벤트 성료, 최수영 프로듀서 대표로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