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아닌 입장발표..5분 낭독하고 떠난 민희진이 남긴 것 [IZE 진단] 작성일 02-2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OdjT2uIB">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VUIJAyV7Eq"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1c22978577accdc37af7c0ba256847225d5f3f1ea35b4d23a81b41b45acc14" dmcf-pid="fuCicWfz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IZE/20260225160635322cmzw.jpg" data-org-width="600" dmcf-mid="9OA4dmUZ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IZE/20260225160635322cm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d2729227d438cfb595e6322889c4c02b907f148cd3bb79c5dd99a74254215c3" dmcf-pid="47hnkY4qD7" dmcf-ptype="general"> <p>하이브와의 1심 소송에서 승소한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256억 원을 포기하는 대신 모든 소송을 취하하자는 파격 제안을 내놨다. 하지만 '기자회견'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이날 자리는 일방적인 입장 발표로 끝이 났다. </p> </div> <p contents-hash="e31bff98837e1e8769e220509c4e2f50cc5c0bc6ddee30046e844ded0788c98d" dmcf-pid="8zlLEG8BEu" dmcf-ptype="general">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돌연 합의를 제안한 민 대표의 행보를 두고, 최근 불거진 '일본 자본 접촉 의혹' 등 복합적인 배경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510575d2f6cdf0cb636f833b3a10b9c902e8e44a5c3acdae815341b144fae1ed" dmcf-pid="6qSoDH6bsU"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1시 45분으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약 10분 지연되어 시작됐다. 민 대표는 준비해 온 입장문을 5분가량 낭독한 뒤, 취재진의 질의응답을 받지 않고 곧바로 퇴장했다. 쌍방향 소통이 전제되어야 할 기자회견이 사실상 일방적인 통보로 마무리된 셈이다.</p> <p contents-hash="0dcd24f2b4e6b77cee48e9d58ad1594b00650817d2e3aabf36ba924e60c70df3" dmcf-pid="PBvgwXPKwp" dmcf-ptype="general">이러한 일방통행식 진행은 불과 한 달 전 민 대표 측의 행보와 대비되며 아쉬움을 남긴다. 지난달 28일 민 대표의 법률대리인 기자회견 당시, 무대에 오른 박동희 더게이트 대표는 "민 대표가 탬퍼링을 했다는 보도를 인형처럼 받아적지 말라"고 언론에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언론의 맹목적인 보도 관행을 비판했던 측이, 정작 핵심 당사자가 나선 자리에서는 언론의 질문과 검증 기회를 원천 차단한 것은 모순적이라는 지적이 뒤따른다.</p> <p contents-hash="41d5d7bb4fbb603c75caf5a4d7d901534a66744b9fa4c0c9ce2432b126ff016a" dmcf-pid="QN9G0PsAE0" dmcf-ptype="general">제안의 타이밍과 명분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2024년 가처분 승소, 2025년 경찰 불송치에 이어 최근 1심까지 연이어 승소하며 법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돌연 막대한 금액을 포기하며 휴전을 제안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1d815e6c3857a11fe6aca43fd5600a15bd3353f07c63e3011bb0e5bf80accea" dmcf-pid="xj2HpQOcE3" dmcf-ptype="general">특히 아직 하이브의 항소 등 기나긴 법적 절차가 남아있는 '1심 승소'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쟁이 종결된 듯한 태도 역시 섣부르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뉴진스를 위한 결단"이라는 명분 역시 큰 반향을 얻지 못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f06b5d8a3b7381fc7cb255a0b932467f2d59315d3d12064c033c48c930b81a1" dmcf-pid="ypOdjT2usF" dmcf-ptype="general">이번 깜짝 제안의 배경으로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른 '일본 재력가 접촉 의혹'이 지목되기도 했다. 앞서 23일 디스패치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일본의 재력가를 만나 투자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나아가 뉴진스가 소화했던 홍콩 콤플렉스콘 일정과 어도어 전속계약 해지 기자회견 등의 배후에 민 대표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422a4253ae107cf295fcaa4924d1a3e0690400b66492f461f447c449e7134a42" dmcf-pid="WUIJAyV7mt" dmcf-ptype="general">물론 민 대표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상태다. 민 대표는 해당 보도에 대해 "완승한 직후 지난주부터 역바이럴 작업이 들어오는 것 같은데 진부한 수법"이라며 "취재 시 제게도 반론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허위사실 유포를 그만하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양측의 진실 공방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256억 원 포기라는 강력한 카드는 향후 분쟁 장기화 시 불거질 수 있는 각종 배후 의혹을 차단하고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p> <p contents-hash="c07daa87e78d86d90acbae1003a8edf4adb40eee94c35a2c95596d8f36c0d349" dmcf-pid="YuCicWfzO1" dmcf-ptype="general">반면, 민 대표의 결단에 진정성이 담겨 있다는 우호적인 여론도 존재한다. 한 개인으로서 평생 만져보기 힘든 거액을 아티스트의 자유와 K-팝 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조건 없이 내려놓았다는 점에서, 창작자로서의 신념은 폄훼할 수 없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4d09c48ef03f52fc22d427354dc1c9ebc68e5ace339927764b410db4cc410ec4" dmcf-pid="G7hnkY4qm5" dmcf-ptype="general">질의응답 없는 반쪽짜리 기자회견은 끝났고, 공은 하이브로 넘어갔다. 코스피 6천 돌파와 상법 개정이라는 경제적 압박 카드까지 짚어가며 제안된 민 대표의 이번 승부수가 과연 하이브의 '전향적 숙고'를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과 6범' 임성근, 홈쇼핑 LA갈비 품질 논란..."잡내에 뼛가루까지?" 02-25 다음 '하니 동생' 안태환, 써브라임 전속계약 종료 “도전 응원”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