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졸업식 무대 오른 '00학번' 최수연…"지독한 성실함으로 불확실성 시대 파고 넘자" 작성일 02-2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수연 네이버 대표, 서울대 80회 전기 학위 수여식 축사<br>"유망한 직업도 수년 개 사라지는 불확실성 시대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 필요"<br>"대학생활 학업과 이후 커리어는 완벽한 설계와 거리 멀었다" 회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zzlvuLx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f97fdb2813f230592bc43ee29cb3a15b206b3c8960a5c5009af0aa8fd18688" dmcf-pid="H55EwXPK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80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02.25. xconfind@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newsis/20260225155535348xwwv.jpg" data-org-width="720" dmcf-mid="YooBKnyO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newsis/20260225155535348xw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80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02.25. xconfind@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71fdfa4db25bf0566d1a7a401f9d3755b43510b2ade9bafcbc80b067da8de0" dmcf-pid="X11DrZQ91k"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strong>"유망한 어떤 직업들은 수년 내 곧 사라지는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이에 맞설 수 있는 무기는 바로 엉덩이의 힘입니다. 지독한 성실함을 믿으세요."</strong></p> <p contents-hash="b5cdcd840f54760214d3faf566c48cf1f59d3787127f1619e9bfc48ff64e8ce8" dmcf-pid="Zttwm5x25c"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f3d5d39b5486c66735b5c272d49a49c1de5c30692aed41a25bd97e651ab64611" dmcf-pid="5FFrs1MVXA"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대학 생활과 그 이후 커리어는 완벽한 설계나 계획과는 거리가 멀었다. 말 그대로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공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적성이 아닌 것 같아 사회과학대학이나 예술대학 같은 다른 대학 수업을 자주 기웃거렸고, 네이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적응이 쉽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41f8317a56ae39c993573f95d4748a05163d9de1a9ef5d8ac26cdd924bf7079" dmcf-pid="133mOtRfHj" dmcf-ptype="general">이어 "돌이켜보면 마냥 나쁘지 않았다. 계획대로 되지 않았기에 상상하지 못했던 더 많은 기회를 만났다"며 "인생의 목적을 줄곧 찾고 싶었기에 제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c1948e9d05380aa88e3bbd35408c28563e22f1cf8e37196a2ec5aa2c8355ef3" dmcf-pid="t00sIFe45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 당장 인생이란 지도에서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 역시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실수와 실패를 하겠지만 괜찮다. 일어서서 걸어갈 힘만 남겨둬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e627d3e64c0987eccf9372d86d7aff25117492682b4c146e49a39d6ac1c4e2db" dmcf-pid="FppOC3d8Za"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 마주할 세상은 제가 졸업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빠르고 거세게 변화하고 있다. 유망한 어떤 직업들은 수년 내 곧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맞설 수 있는 무기는 바로 엉덩이의 힘"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f26d3ddfe3063f1a7430c64f772b3c2386fcf0c139977c800a47f9aeabdab87" dmcf-pid="3UUIh0J6Hg" dmcf-ptype="general">그는 "단순히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능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지루해하고 불안해하며 포기하고 싶어 할 때 기어이 자리를 지키고 앉아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한 성실함을 말한다"며 "여러분이 지금까지 증명해 낸 지독한 성실함을 믿어라.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858af2bb0cbb29c3e46f2ddfa4f10fd8c6cbc0ffa0420ea2e39cf4a21ce53b8" dmcf-pid="0uuClpiPXo" dmcf-ptype="general">아울러 "조직을 리드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도, 목소리가 큰 사람도 아니다. 친절을 노력하는 사람, 타인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며 "비즈니스 세계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여유는 최고의 재능이자 강력한 전략"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892094e07934f0bf62df7f387e0353c3ef79101ea065afb8659b4a3185d5c07" dmcf-pid="p77hSUnQZL"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서울대 공과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00학번이다. 2005년 졸업 직후 네이버 홍보실에 입사했다. 퇴사 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9년 네이버에 재입사한 뒤 2022년부터 네이버 대표로 재직 중이다.</p> <p contents-hash="b1e80e9bbb087dd34dd181a4ec97d55bede3686df3690c727d25a9c1ca0d6498" dmcf-pid="UzzlvuLx5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택연, 10년 열애 여친과 4월 24일 결혼식 올린다 02-25 다음 '휴민트' 박정민에게 느끼는 설렘 [인터뷰]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