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MD와 143조원 메가 AI칩 계약...韓 반도체에도 ‘훈풍’ 작성일 02-25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타, 6GW 규모 AMD AI반도체 확보<br>반도체 구매 완료시 AMD의 지분 10%도<br>삼성, AMD 發 HBM·파운드리 기대감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jQjT2u1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525eff1584ff55984f8167c1480a4720914c13a529417827851a7e20ce515c" dmcf-pid="40wJwXPK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미국 반도체 기업 AMD 로고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chosun/20260225155045721gdox.jpg" data-org-width="5000" dmcf-mid="2Umnm5x2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chosun/20260225155045721gd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미국 반도체 기업 AMD 로고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c55b2d3a2921f51d5ee55885638c00a195ea4172caf29dfe22ab6f6a272c76" dmcf-pid="8prirZQ9HI" dmcf-ptype="general">올해부터 ‘개인용 초지능(Personal Superintelligence)’으로 불리는 초고성능 인공지능(AI) 비서를 본격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메타가 AMD와 1000억달러(약 143조원) 규모의 거대 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4일(현지 시각) 밝혔다. 지난 17일 엔비디아와 수백억 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대형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은 지 일주일 만이다.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형 AI 반도체 공급 계약이 선제적으로 이뤄지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280a055814f607ef7e20c50aae374db75fbca8bb2db47193ab17eabcc7401a85" dmcf-pid="6Umnm5x2HO" dmcf-ptype="general">24일 메타와 AMD는 향후 5년 동안 총 6GW(기가와트) 규모의 AMD AI 반도체 제품을 여러 세대에 걸쳐 메타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GW는 450만~5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도시급’ 규모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AI 경쟁에서 치고 나가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메테우스(1GW)’, 루이지애나주 ‘하이페리온(최대 5GW)’ 데이터센터 건설에 이어 장기적으로 미국 전역에 수십~수백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여러 빅테크가 한정적인 AI 반도체 물량을 두고 경쟁하는 만큼, 자사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물량 확보가 불가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eca7dc771b204d43630ad1b27a057751a1fa2f43f99ae69ba5f73626f8b28999" dmcf-pid="PusLs1MVts" dmcf-ptype="general">◇AMD, 칩에 지분까지 메타에게로</p> <p contents-hash="2ac72a16f8d2debcc031b4d61457c1de7b289f7b5902b4cb4b09a138f21f41bd" dmcf-pid="Q7OoOtRfXm" dmcf-ptype="general">이날 체결된 메타와 AMD의 계약은 AMD의 반도체 물량 확보뿐 아니라 지분 확보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메타가 계약 만기일인 2031년 2월까지 6GW 규모의 AMD 반도체를 모두 구입했을 때, 메타가 최대 1억 6000만 AMD 주식을 주당 0.01달러에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는 AMD의 지분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형 공급에 따라 AMD의 주가가 5년 후 지금보다 상승할 것을 염두에 두고,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지분 상승 이익을 메타에 ‘충성 보너스’로 주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523598bf757fa965940aef54c5030f205f3f6791832f418962ae71dfd584ba0" dmcf-pid="xzIgIFe4tr" dmcf-ptype="general">AMD는 앞서 오픈AI와도 6GW 규모의 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동일하게 10% 수준의 1억6000만 주 구매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AMD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이은 ‘2인자’로 꼽히지만, 실제 시장 점유율은 7%로 93%를 차지하는 엔비디아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리사 수 AMD CEO는 이 같은 ‘출혈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메타에 선택지가 많고, 우리는 그들이 테이블에 계속 남아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c4ceac4d7647e88362f557f450ed2e484cedf8f47344751516df2411d222ac3" dmcf-pid="yBhNh0J6Yw" dmcf-ptype="general">메타는 이번 계약으로 안정적인 AI 반도체 공급과 AMD 지분, 그리고 자사 AI에 특화된 AI 칩 제조까지 얻어냈다. AMD는 차세대 AI 추론 칩인 MI450 중 메타에 제공되는 물량을 메타 데이터센터 특화용으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AI 모델을 실제 운용하는 추론 단계에 사용되는 칩으로, 메타가 구상하는 ‘개인용 초지능’ 서비스에 필수다. 이 같은 맞춤형 제품은 올해 하반기 가동될 예정인 오하이오 프로메테우스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메타의 데이터센터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날 계약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수 CEO가 “1GW의 공급 계약당 수백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밝힌 만큼 전체 계약 가치는 1000억달러를 가뿐히 넘길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0e60caf1d0638b5a6c9d0a9dffb0be406820694cfb4fc9301cd0c78dd6baceea" dmcf-pid="WbljlpiPGD" dmcf-ptype="general">◇반도체 수요, 장기적 ‘맑음’</p> <p contents-hash="9433d1b88e2698c8e7e5274e3a096c9dbc4a4409a1f3d3879ee26c89627548a2" dmcf-pid="YKSASUnQ5E" dmcf-ptype="general">이 같은 초대형 계약이 이어지는 것은 국내 반도체 산업에도 호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메모리 공급난에 따른 실적 상승으로 주가가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비롯한 한국 기업 주역 제품들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긍정 신호를 준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6f9298664f62d890ece99acc4cdf29209bbe4acc0503d945c34fe9a689885a9" dmcf-pid="G9vcvuLx1k"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에서는 AMD가 공격적으로 판매를 늘리는 것은 삼성전자에 낙수효과가 생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AMD가 기존 AI 반도체에 삼성전자를 주요 HBM 공급사로 두고 있는 만큼, 차세대 AI 칩에도 삼성전자의 HBM4가 대거 탑재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미국 출장 중 리사 수 CEO와 만나 AMD의 2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 수주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MD의 공급 계약이 커질수록 대만 TSMC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로 넘어올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AMD의 AI 반도체 장사가 잘될수록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과 파운드리 사업 모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수저 김희은 셰프, 남편과 ‘동상이몽2’ 출격…‘원룸 라이프’ 공개한다 02-25 다음 "갤럭시S26, 배터리 최소 10시간 더 쓴다"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