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한 팝록 밴드, '소주'까지 가사에 넣었다 작성일 02-2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원리퍼블릭 내한 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oXDH6bz3"> <p contents-hash="21681c62a6906b3a72022c77b99f6302767b127eca1bf74566c7f750770c58b6" dmcf-pid="ywtJqdSruF" dmcf-ptype="general">[염동교 기자]</p> <p contents-hash="6ac9c2f80ad28258ed2e8c352c83bbd3ed45f05e010bf385afaa93c99861b9c3" dmcf-pid="WrFiBJvmut" dmcf-ptype="general">2002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결성된 5인조 밴드 원리퍼블릭. 2007년 데뷔 앨범 < Deraming Out Loud >부터 2024년 6집 < Artificial Paradise >에 이르기까지 여러 히트곡을 배출하며 마룬 5, 이매진 드래곤스와 더불어 21세기를 대표하는 팝록 밴드로 우뚝 섰다.</p> <div contents-hash="abddfab1761403abceebba533660645329e8997fd645ec3de98d4193077f34ab" dmcf-pid="Ym3nbiTsz1" dmcf-ptype="general"> 2018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7로 처음 한국 관객과 인면 맺은 이들은 2025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내한 콘서트를 펼쳤다. 세 번째 만남이자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는 "From Asia, With Love" 투어 일환인 본 공연은 히트곡 퍼레이드부터 4월 발매 예정인 'need your love' 쇼케이스까지 상차림이 풍성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675a4a253154d2b49f18fc88c51c3eda7a26f6583eb83af9a46e58b270cb9991" dmcf-pid="Gs0LKnyOp5"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ohmynews/20260225151728774ltek.jpg" data-org-width="1280" dmcf-mid="P2OBWqae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ohmynews/20260225151728774lte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원리퍼블릭 내한 공연</td> </tr> <tr> <td align="left">ⓒ 염동교</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4ab8cc63c857bb3e280a7bb7541327806486358bd70b1d8c8d6d15df3ceb6b93" dmcf-pid="HOpo9LWIpZ" dmcf-ptype="general"> 이들은 다양한 편곡으로 팝 록을 향한 "뻔하다"라는 선입견을 씻어냈다. 드류 브라운의 컨트리풍 어쿠스틱 기타가 빛난 'Run'과 몽환적 분위기의 연주곡 'Singapore'에서 음악적 고민도 엿보였다. 2007년 빌보드 핫100(싱글차트) 12위에 올랐던 'Stop and Share'에는 "그룹을 결속하게 해주는 소중한 곡"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div> <p contents-hash="3806849e14564a98352cee9b722da63f38b0865e86db48a5c0eb6c799cca5930" dmcf-pid="XIUg2oYCuX" dmcf-ptype="general">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털리스트' 브라이언 윌렛은 감초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초반부 'Feel Again'부터 시작된 바이올린 연주는 원리퍼블릭에 고전적인 분위기를 드리웠다. 브렌트 커츨이 가세한 'Secrets'까지 현악기 비중이 높았다.</p> <p contents-hash="e728a41e80e3f8da3a2d797a442ca6b4f732d07f09153a4699810c0a070afc5e" dmcf-pid="ZbgZwXPKpH" dmcf-ptype="general"><strong>한국이 좋아요!</strong></p> <div contents-hash="be7721d008e9b703724bd3c0bb103ae99c30184282c3d60a61328f673f4f6fb9" dmcf-pid="5Ka5rZQ97G" dmcf-ptype="general"> 불고기 등 한 주에 한 번은 꼭 한식을 먹는다는 리더 라이언 테더는 연신 "캄사합니다"를 외쳤다. 경쾌한 곡조의 'Something I Need' 가사에 "소주"를 집어넣기까지 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47a4f9ba00a137ace3525f714e3a7345af8756c3f7a1c3b891f1396f69f7e59" dmcf-pid="19N1m5x27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ohmynews/20260225151730141zxaq.jpg" data-org-width="1280" dmcf-mid="Q3QhLCqF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ohmynews/20260225151730141zxa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원리퍼블릭 내한 공연</td> </tr> <tr> <td align="left">ⓒ 염동교</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d8d4b0cb077b31b8be0f037a36ca0304e6797ba291c5bf23cb5630109cae4d0" dmcf-pid="t2jts1MV0W" dmcf-ptype="general"> 동료들에게 달려가 어깨동무하고, 탬버린을 뻥 차며 무대를 휘저은 테더. 후반부 'Sunshine'에선 아예 스탠딩 존으로 내려가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관객과 호흡했다. 피아노 앞에 앉아 본인이 쓴 비욘세의 러브 발라드 'Halo'를 소화했다. </div> <p contents-hash="d455775e857df469130cc57cb43e20a0961b1af89e59074f35a7b454e8069acf" dmcf-pid="FVAFOtRfUy" dmcf-ptype="general">오는 2026년 3월 20일 발매 예정인 BTS(방탄소년단)의 < Arirang > 참여 소식도 공유한 그는 "놀라운 경험이었다"라며 멤버들의 재능을 극찬했다. 테더는 일전에 지민의 아프로비츠 풍 'Be Mine' 작곡에 가담한 바 있다. BTS와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미국 내 인기가 정점에 오르기 전인 2014-15년부터 이미 케이팝 열풍을 감지했다며 예리한 감각을 자찬하기도.</p> <p contents-hash="e4eda90c1c3a8248ec724ca98a3551bf2d6642b8731976c415445be04c30b23c" dmcf-pid="3fc3IFe47T" dmcf-ptype="general">팬심의발로일까, 흐름의 편승일까. 수미쌍관처럼 오프닝과 피날레에 오아이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와 'Woderwall'을 배치했다. 후자에선 짤막하게나마 테더의 노래도 들을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까?"를 궁리하다 고등학교 동창 잭 필킨스와 원리퍼블릭을 조직하게 되었다는 테더. 무수한 월드 투어로 그 꿈을 이룬 그는 이제 오아시스처럼 세월을 타지 않고 울려 펴지는 명곡을 꿈꾸고 있을지도 모르겠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윤정, 정체불명 '위장 퀵 기사' 직접 추격…거침없는 불도저 ('마니또') 02-25 다음 출범 30년 철도연, 수입국서 수출국으로…"기술 넘어 국민 삶의 가치 창출"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