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빠듯한 재정에 코인 처분 나섰지만…시세하락에 발목 작성일 02-25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금화 규모, 계획 대비 7억원 하회<br>현금성 자산 감소에 FIU 과태료까지 부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teh0J6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3d5f82863220c5f37464260396782a0fa5fc5e0fec07e0a638209411e7c053" dmcf-pid="7AFdlpiP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BUSINESSWATCH/20260225143046223pzua.jpg" data-org-width="645" dmcf-mid="U48mpQOc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BUSINESSWATCH/20260225143046223pzu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27e91f75a07ff5de1e53fb0b5cc221a01b9078870b0355ebe826f1be86bae6" dmcf-pid="zc3JSUnQCR" dmcf-ptype="general">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현금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코인 매각 카드를 내놨지만 시장 악재에 부딪혀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운영비 마련을 위한 긴급 수단이었던 만큼 계획 대비 현금화 규모가 7억원 이상 줄어든 건 뼈아픈 대목이다.</p> <p contents-hash="a15cef8d4fbf805a56146f66b101689d60ea8f7bfc1527d25a99ca0b5040f87a" dmcf-pid="qy8mpQOcyM" dmcf-ptype="general">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공시에 따르면 코빗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비트코인 25개를 매도해 총 25억4080만원을 현금화했다. </p> <p contents-hash="ee68863ab18e91d0b43f9fe42933c45bff1510a8f5ee64243157aaf5ab187812" dmcf-pid="BW6sUxIklx" dmcf-ptype="general">매도금액은 당 계획에 한참 못미친다. 원래 예상한 현금화 규모는 32억7050만원인데 이를 7억원 가량 밑돈다.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이기도 하다. 코빗이 매각 공시를 한 시점인 2월 초엔 이미 코인시장 약세를 띠고 있었다. 코인마켓갭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연초 1억2000만원대에서 2월 들어 9000만원대로 하락했다. 직전 고점이었던 지난해 10월 1억7500만원대와 비교하면 약 절반 수준이다.</p> <p contents-hash="4831379246d3e62b2de66afdc94dc0bce7ad3f8d0e8a6ecb7476bc6ce6ee0e45" dmcf-pid="bYPOuMCEyQ" dmcf-ptype="general">시장에선 코빗의 코인 매각을 유동성 고갈을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회사는 매각 목적을 인건비 등 운영경비를 충당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eeab03d398cc4431e4e22223211976bb5cedbf1e179a6a4e118cc84a3f33e46" dmcf-pid="KGQI7RhDvP" dmcf-ptype="general">코빗의 현금성 자산은 점차 줄고 있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가상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증가 영향이 컸던 만큼 현금유입은 미미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코빗의 현금성 자산(현금·단기금융상품·만기보유증권 포함)은 1년 새 138억원이 증발해 80억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p> <p contents-hash="e4322d652aa790b3e4f69c0da9389226c7463d3efff25045a6cea606911a6c51" dmcf-pid="9HxCzelwC6" dmcf-ptype="general">여기에 최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에 따른 수십억원대 과태료 부담까지 더해졌다. 코빗은 특금법상 미신고 사업자와 거래금지 의무 및 고객확인·거래제한 의무를 위반한 혐의가 적발돼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27억3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고, 이를 수용해 곧바로 납부했다. </p> <p contents-hash="1c6cfcf46b4dff0c40aa30266dc9799f5bdbcfc5303cb9f61b6e9fad948789dd" dmcf-pid="2XMhqdSry8" dmcf-ptype="general">현금화 규모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코빗이 또 다시 추가 매도에 나설지는 불확실하다. 코인시장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인 탓이다. 보유 코인 매각이 회사의 수익 구조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거래소들은 코인 운용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 코빗은 1년 전 최대주주인 NXC로부터 28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대여받는 등 외부 차입을 감행해 수익을 올린 바있다. 만일 물량 처분에 나설 경우 운용 수익이 줄어드는 시나리오도 염두에 둬야 한다. </p> <p contents-hash="7f46d006b16295d41a26deb62bbb1ad17b42aa86843c26c1f961a94a9b7decba" dmcf-pid="VZRlBJvmT4" dmcf-ptype="general">코빗 관계자는 "현금화 규모가 줄어든 건 시장 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며 "현재로서는 추가 매도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e80c0666a0ba50fe54bc231838b04f079055243adfc6e23168ac3bbe69f145" dmcf-pid="f5eSbiTsWf" dmcf-ptype="general">최근 코빗 인수를 공개적으로 밝힌 미래에셋그룹의 등판이 유동성 숨통을 트여줄 것이란 기대감도 있지만 아직까지 요원하다. 금융당국의 사업자 변경신고, 임원 변경 신고를 비롯해 디지털자산기본법상 대주주 지분 규제 논의가 변수로 남아있다. </p> <p contents-hash="fa1221b5f654fc3a38e72ddfacb19193fec66888398805dbf67c20be0cb761b4" dmcf-pid="41dvKnyOSV" dmcf-ptype="general">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대금지급까지 완료돼야 회사에 금전적 지원이 가능하기에 지금 당장 지원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5ad59f6015a7ee6efe0372d738e263cf47526c504473b98aff7cd684621949e" dmcf-pid="8BctMD3Gh2" dmcf-ptype="general">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p> <p contents-hash="dc6a48e8b7ce5d19f0aaa0fc48a5809cb62985df086f07c29f6ccbb8999db9df" dmcf-pid="6bkFRw0HW9"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BSI-DGIST, ‘카멜레온 단백질’ 정체 밝힐 정밀 검사기 개발 02-25 다음 "각자 임무 수행하고 알아서 복귀까지?"..자율무인잠수정 시스템 새 지평 열었다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