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에 모든 분쟁 종결 제안 "뉴진스 위해 256억 안받겠다" [전문] 작성일 02-2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일 기자회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pWdmUZ1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5be63c7cd71e705feadc7c61537a0400c56eca0895b60ac3364a5534be8336" dmcf-pid="ZmYmVgGh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주주 간 계약 소송 1심 승소와 관련한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대표 측이 제기한 주식 매매 대금 청구 소송에서 모두 민 대표 측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하이브가 민 대표에게 약 255억 원, 신 모 전 부대표에게 약 17억 원, 김 모 전 이사에게 약 14억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NEWS1/20260225142625823lxow.jpg" data-org-width="1400" dmcf-mid="HK4UEG8B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NEWS1/20260225142625823lx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의 주주 간 계약 소송 1심 승소와 관련한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대표 측이 제기한 주식 매매 대금 청구 소송에서 모두 민 대표 측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하이브가 민 대표에게 약 255억 원, 신 모 전 부대표에게 약 17억 원, 김 모 전 이사에게 약 14억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26.2.25 ⓒ 뉴스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d71961c6e2c5cb3cf6a11f22be28efcd10ef20e549837585090bcfa73dc9ab" dmcf-pid="5sGsfaHlX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소송에서 승소하며 확보한 256억 원 상당의 권리를 포기하는 대신, 뉴진스를 비롯한 관련인 전원을 향한 모든 법적 분쟁의 즉각적인 종결을 하이브 측에 전격 제안했다.</p> <p contents-hash="bd460c826db9a07d341c28248f14f1c0489a03448216b6eb7aec99f27bc95656" dmcf-pid="1OHO4NXSZo"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교원챌린지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읽었다. 민 대표는 "승소의 대가로 얻게 될 256억 원이라는 거액보다 훨씬 더 간절히 바라는 가치는 아티스트의 평온한 일상과 K-팝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이라고 결단의 배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635610760d97e82e3a84f66848903d50269f539dda5efce643938c49fd53686" dmcf-pid="tIXI8jZv5L"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자신과 뉴진스 멤버, 전 어도어 직원 및 외주 파트너사, 나아가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고발의 취하를 분쟁 종결의 조건으로 제시하며 하이브에 "이제는 법정이 아닌 창작의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자"라고 촉구했다. 특히 민 대표는 '전 어도어 대표'가 아닌 신규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의 수장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d25ce7c98e28c968d93e811887dc82c941137b89d1b67cde401466df01fd0aa" dmcf-pid="FCZC6A5T5n"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문 전문.</strong></p> <p contents-hash="d68dd989c36fd76303d0358dc1c1b325c22f4580201bfdf44789a87c6d9d2292" dmcf-pid="3h5hPc1yHi"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p> <p contents-hash="988b194d7d61915f502a05d980ee6ab78b29ef6e01bc9dfe9584a3b3e30e3aff" dmcf-pid="0l1lQktWGJ" dmcf-ptype="general">우선, 지난 긴 시간 동안 사건의 본질을 살펴주시고, 판결로 명확히 확인해 주신 재판부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p> <p contents-hash="8888023a5cb491e3a5f07eb0118ee1be2a6a8f23d8337b692085cb0c463d9013" dmcf-pid="pStSxEFY1d" dmcf-ptype="general">2024년 가처분 승소와 2025년 경찰 불송치, 그리고 2026년의 이번 1심 판결 승소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긴 터널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e9404cc4ace558aad770857183f0167c7c089170618bcea7abee02249d60bdcd" dmcf-pid="UvFvMD3GZe" dmcf-ptype="general">법원은 '경영권 찬탈’, ‘탬퍼링’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이 허상임을 밝혀주셨고, 제가 제기했던 창작 윤리에 대한 문제의식이 한 회사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경영 판단이었음을 인정해 주셨습니다.</p> <p contents-hash="f04a220d5d9b3cc9e7f46404a2e036ac158e46276fda8a432896ba5fb8419dd7" dmcf-pid="uF9FjT2u1R" dmcf-ptype="general">이러한 이번 소송의 결과는 제게 지난 2년간의 상처를 씻어주는 위로와도 같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대중 여러분께 드렸던 피로감에 대해 부채 의식을 느낍니다.</p> <p contents-hash="b024948d96d49a75bbeb9e37abba67cdad144b4b5ebcd6bd507e5a726da2c0ec" dmcf-pid="7323AyV7ZM" dmcf-ptype="general">이제 그 빚을 새로운 K-팝의 새로운 비전으로 갚아 나가고자 합니다.</p> <p contents-hash="34d5f27d3f17bea7d335a5a64e1bece9b5231217607530d54e4c784e25b648b2" dmcf-pid="z0V0cWfz5x" dmcf-ptype="general">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제가 승소의 대가로 얻게 될 256억 원을 다른 가치와 바꾸기로 결정했음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p> <p contents-hash="050e421b89968d87381f57c335d3b3e92e4d8263e25191a93f4445a0eee6962d" dmcf-pid="qpfpkY4qHQ" dmcf-ptype="general">256억 원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일생을 바쳐도 접하기 힘든 거액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제게도 너무나 귀한 자금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거액의 돈보다 훨씬 더 간절히 바라는 가치가 있기에, 하이브에 의미 있는 제안을 하고자 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8ef095d6851b06ce87b98ce5fb853b856aac54ab0a3273b8a2ff58b99e3f0555" dmcf-pid="BU4UEG8BXP" dmcf-ptype="general">제가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모든 이유 가운데 가장 절실한 이유는 바로 '뉴진스’ 멤버들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f4d99c83e0b7decbc4cc7f6aac3b10b9fc8ae577b0c87f9f72c881c8b393593c" dmcf-pid="bu8uDH6bH6" dmcf-ptype="general">제가 256억 원을 내려놓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멈추고 모든 분쟁을 종결하길 제안합니다. 이 제안에는 제 개인뿐만 아니라,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전 어도어 직원들은 물론, 이 싸움에 휘말려 상처받은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와 고발 종료까지 포함돼 있습니다.</p> <p contents-hash="8a1bd1aabb6abe5a759264b276200b308b40aa74fd11f716d3a7c4092ea5c930" dmcf-pid="K767wXPK18" dmcf-ptype="general">이 모든 소송 분쟁이 종료돼야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 가족, 팬덤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의 무분별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p> <p contents-hash="516fce8e08a205169e67adf40651b7dfd7f45cd148923fdfb33f717558f9877b" dmcf-pid="9zPzrZQ9X4" dmcf-ptype="general">행복하게 무대에 있어야 할 다섯 멤버가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 서야 하는 현실을 더는 지켜볼 수 없습니다. 무대 위에 있는 멤버들도 괴로울 것이고, 이를 지켜보는 팬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이 상황을 행복하게 바라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토록 갈가리 찢긴 마음으로는 결코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p> <p contents-hash="f113dd0d23dfb7e0e01c71167a9462ae61a6dd508e3e4b3f52fe2defd5c5bbd3" dmcf-pid="2pfpkY4qXf" dmcf-ptype="general">여러 번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제게는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큽니다. 제 진정성이 확인됐기에 이제 세상엔 돈보다 더 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2df63cf0322c25b7daafb14d6db5b419c0cc1b9e34b3188d49c3eb3cbb8d8443" dmcf-pid="VU4UEG8BXV" dmcf-ptype="general">256억 원이라는 거액을 다른 가치와 바꾸겠다는 이 결단이, K-팝 산업의 전체적인 발전과 화합으로 승화하길 기대합니다.</p> <p contents-hash="a37c49bb2b2ecc0f52dd6380112d67e2b569f5ce49536c437fdf56689096ea53" dmcf-pid="fu8uDH6bX2" dmcf-ptype="general">저와 하이브가 있어야 할 곳은 법정이 아니라 창작의 무대입니다.</p> <p contents-hash="4f39bb4e7144763ba3ce190184b3c59b861a9ebd556706b8bc88352ec3c7ef8a" dmcf-pid="4767wXPKY9" dmcf-ptype="general">제게는 뉴진스를 런칭하며 가졌던 창작의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다 끝내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그렇기 때문에 현 어도어가 법원에서 말씀하셨던 ‘뉴진스가 돌아오면 잘해주겠다‘는 약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p> <p contents-hash="cbde123f6468c1b39426f9060bfb918dd0e7b483321792ccebb1473604450a63" dmcf-pid="8zPzrZQ9HK"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 5명이 모두 모여 마음껏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아티스트가 다시 빛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 그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유일한 역할일 것입니다.</p> <p contents-hash="b09305adf4f6413803f1ca51c69a4b0567ed31e60db14ac0eefb665ca092eb92" dmcf-pid="6qQqm5x2Gb" dmcf-ptype="general">제게 256억 원은 K-팝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티스트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가치보다 크지 않습니다.</p> <p contents-hash="72628aff8dfdb9b62b733b5e000a269b336bb66abd97b1142ca5dab0adb43e44" dmcf-pid="PBxBs1MV1B" dmcf-ptype="general">이젠 우리 모두 서로가 보다 나은 무대를 팬 여러분께 선사할 수 있도록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p> <p contents-hash="7cb0f95d72f09f8f56f32b3d2c21dcf433df6c4df6a98cd678c27b28eb794df8" dmcf-pid="QbMbOtRf1q" dmcf-ptype="general">우리 어른들이 법정이 아닌 음악과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제안합니다. 이 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함께 피해를 보는 것은 이 산업의 주인공인 아티스트들입니다.</p> <p contents-hash="3010d8647541f8b9ddec5d8c4d441f724d8f89ca7b0ff03419618141157b3e09" dmcf-pid="xKRKIFe41z" dmcf-ptype="general">하이브와 방시혁 의장님. 이제 우리 법정이 아닌 창작의 자리에서 만납시다. 2025년 7월의 상법 개정 등 기업의 책임이 엄중해진 시대에, 엔터 산업의 리스크를 해소하고 화합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주주와 팬들을 위한 가장 현명한 경영 판단이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c17b06bf8e8b0aeec498367dee875a45551aed0a8b5e9ae38e9df2cde1e702fe" dmcf-pid="ypfpkY4qt7" dmcf-ptype="general">이제 저는 '전 어도어 대표'라는 꼬리표를 떼고, '오케이 레코즈 대표'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는 K-팝 산업을 대표할 새로운 아티스트 육성과 새로운 방향성의 비즈니스에 제 모든 에너지를 쏟겠습니다.</p> <p contents-hash="64a9148b84048ba13b25c91a78ad361909bed4759017c681552d795c31f28102" dmcf-pid="WU4UEG8BXu" dmcf-ptype="general">바쁘신 시간에도 제 기자회견에 찾아와주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이후 더 이상의 소모적인 기자회견은 없기를 바랍니다.</p> <p contents-hash="18b3f5e0b7c00e1c88f1ea9d044a56da0c13627e0cde2b4c32846c005b565d7c" dmcf-pid="Yu8uDH6bZU" dmcf-ptype="general">저는 이제 기자회견장도 법정도 아닌, 창작의 무대에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가장 잘하는 크리에이티브에 전념하겠습니다. 오늘 제 진심이 전해져, K-팝 산업 전체가 다시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p> <p contents-hash="951b5615ca4b458213071d526341694275793ccc34ad3bbf1e9c12fef901f477" dmcf-pid="G767wXPKYp" dmcf-ptype="general">오늘 코스피 6천을 돌파했습니다.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제안에 대하여 하이브가 전향적으로 숙고하시길 바랍니다.</p> <p contents-hash="b8e09657b60b04688fe0adc7562e3df72b37d3be18e417664b9489567bf93282" dmcf-pid="HzPzrZQ950"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a8fa36283b389cdfa81255233d9ad106adc0c31d93875547404e3c6cf93bc284" dmcf-pid="XqQqm5x253" dmcf-ptype="general">hmh1@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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