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신음한 코리안 파이터…이정영부터 최동훈까지 3월부터 ‘UFC 풍년’ 작성일 02-25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5/0003496162_001_20260225125508680.jpg" alt="" /><em class="img_desc">이정영. 사진=UFC</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파이터들이 드디어 출격한다. 그동안 부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매치들이 줄줄이 빠그라졌지만,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옥타곤에 오른다.<br><br>‘코리안 타이거’ 이정영(31)이 2026년 첫 주자로 나선다. 애초 ‘김동현 제자’ 고석현(33)이 지난 22일(한국시간) 자코비 스미스(미국)의 대결로 올해 스타트를 끊으려 했지만, 대회를 앞두고 갈비뼈가 골절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br><br>이정영은 3월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6에서 가스톤 볼라뇨스(페루)와 페더급(65.8kg) 매치를 치른다. 아직 UFC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MMA 선수들의 전적을 집계하는 매체 탭 폴로지는 두 선수가 격돌한다고 명시했다.<br><br>애초 ‘좀비 주니어’ 유주상(32)이 볼라뇨스와 싸우기로 했지만, 지난 2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부상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여름부터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정영은 대회를 약 2주 앞두고 볼라뇨스와의 경기를 받아들이면서 올해 옥타곤에 오르는 첫 한국인 파이터가 됐다.<br><br>로드 투 UFC 시즌1 우승자인 이정영은 2024년 2월 UFC 데뷔전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연패 늪에 빠졌다. 승리가 절실하다. 이정영은 한 체급 밑인 밴텀급(61.2kg)에서 뛴 볼라뇨스를 꺾어야만 UFC에서의 미래를 꿈꿀 수 있다.<br><br>한 주 뒤인 3월 15일에는 ‘유짓수’ 유수영(31)이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파이터’ 일라이자 스미스(미국)와 밴텀급 대결을 벌인다. 유수영은 UFC 3연승에 도전한다.<br><br>그라운드 싸움에 일가견이 있는 유수영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밴텀급 전 챔피언인 메랍 드발리쉬빌리(조지아/미국)와 합동 훈련하면서 기량을 업그레이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5/0003496162_002_20260225125508719.jpg" alt="" /><em class="img_desc">로드 투 UFC 시즌3에서 우승한 최동훈. 사진=UFC SNS</em></span><br>‘맏형’ 박준용(35)과 ‘막내’ 최동훈(27)은 4월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br><br>박준용은 4월 5일 에드먼 샤바지안(미국)과 미들급(83.9kg) 매치를 치른다. 박준용과 샤바지안 모두 UFC 통산 9승이라 이번 경기 승자가 ‘UFC 10승 클럽’에 먼저 가입한다. 현역 UFC 미들급 선수 중 10승 이상을 거둔 파이터는 5명뿐이다.<br><br>2024년 11월 로드 투 UFC 시즌3 플라이급(56.7kg) 우승자인 최동훈은 4월 19일 안드레 리마(브라질)와 맞붙는다. 최동훈은 지금껏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고, UFC 계약 1년 5개월 만에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리마는 UFC 4연승 중인 강자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스포츠 꿈나무 특기 장려금 지원 02-25 다음 '86세' 전원주, 가발 착용에 며느리도 깜짝…"30년은 젊어 보여" [RE:뷰]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