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金’ 美 남녀아이스하키… 트럼프 초청에 ‘엇갈린 반응’ 작성일 02-25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男, 전세기 이동 백악관 방문<br>女는 “학업·직업 일정 겹쳐”<br>男과 도착시간도 달라 거절</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25/0002773100_002_20260225112614099.jpg" alt="" /></span></td></tr><tr><td>23일(한국시간) 폐막한 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반 우승한 미국 남녀 아이스하키대표팀이 결승전 후 각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 뉴시스</td></tr></table><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에서 동반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다른 선택이 화제다.<br><br>미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5일 오전(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 참가를 위해 백악관을 방문했다.<br><br>AP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올림픽을 마친 뒤 전세기를 이용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도착했다. 이후 다음 날 아침 정부 소유 비행기로 갈아탄 뒤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DC로 이동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등장하자 “나는 여러분 모두를 다 알고 있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의 방문에 맞춰 자신의 집무실도 금색으로 치장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미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1980년 자국에서 열린 레이크 플래시드 대회 이후 무려 4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왔다. 특히 최근 관세 등으로 갈등 관계를 겪는 ‘숙적’ 캐나다를 연장 끝에 꺾은 결과라 미국 전체가 더욱 열광했다. 남녀 동반 금메달도 최초다.<br><br>반면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불참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남자 대표팀과 달리 일반 비행기를 이용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초청에 비행 일정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초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도 “선수들은 올림픽 이후 예정된 학업 및 직업 일정으로 인해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선수들은 초청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인정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공식 성명을 전했다. 여자 선수들은 전용기가 아닌 일반 비행편을 이용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하지만 전세기를 이용한 남자 선수들보다 늦게 도착할 수밖에 없는 만큼 백악관 초청을 공식 거절했다. 다만 남녀 대표팀을 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온도 차가 있었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관계자는 AP통신에 “여자 선수들이 일요일 밤늦게까지 초청 사실을 알지 못해 여행 계획을 변경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사우스케이프CC '그 공' 리얼라인 연말까지 60만 공급 02-25 다음 삼성 핵타선, LG 왕조 건설의 최대 대항마?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