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이 바라던 득점 공식' 데일이 차리고 카스트로가 넘겼다 작성일 02-25 23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25/0000104071_001_20260225104709982.jpg" alt="" /><em class="img_desc">▲ 훈련 중인 선수단을 지켜보는 이범호 감독 [KIA타이거즈]</em></span></figure><br><strong>'이범호 KIA 감독이 바라던 외국인 타자 득점 공식'...데일이 차리고 카스트로가 넘겼다</strong><br><br>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구상한 외국인 타자 조합의 득점 공식이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br><br>KIA는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WBC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3대 6으로 패했습니다. <br><br>두 차례의 실책이 나오며 수비 조직력에서 과제를 남겼고, 팀 5안타로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외국인 타자 두 명의 호흡만큼은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br><br>이범호 감독은 이날 제리드 데일을 1번 타자 리드오프로, 해롤드 카스트로를 4번 타순에 배치하며 화력 극대화에 나섰습니다.<br><br>경기 시작과 동시에 벤치가 원하던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25/0000104071_002_20260225104710034.jpg" alt="" /><em class="img_desc">▲1회초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 데일 [연합뉴스]</em></span></figure><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25/0000104071_003_20260225104710082.jpg" alt="" /><em class="img_desc">▲타격하는 카스트로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25/0000104071_004_20260225104710139.jpg" alt="" /><em class="img_desc">▲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기쁨 나누는 카스트로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데일은 신중하게 공을 골라내며 이른바 '눈야구'로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br><br>이어 타석에 들어선 카스트로는 대표팀 선발투수 고영표의 체인지업을 신중하게 골라낸 뒤 3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br><br>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출신인 카스트로는 신장 183cm, 체중 88kg의 체격을 지녔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이하 트리플A)을 보냈습니다.<br><br>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에 나서 타율 0.278 16홈런 156타점 등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2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27홈런 109타점을 기록했습니다.<br><br>빅리그에서는 장타력이 돋보이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트리플A에서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에 홈런 21개를 쏘아 올렸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25/0000104071_005_20260225104710188.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 아마미오시마에서 KBC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이범호 감독</em></span></figure><br><br>앞서 일본 아마미오시마 1차 캠프에서 이범호 감독은 "카스트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공을 잘 맞추는 선수라 리그에 적응하면 홈런 20개 이상은 충분히 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컨택트 능력과 장타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바 있습니다. <br><br>특히 "1·2번 타자만 잘 준비된다면 중심 타선에서 타점을 올리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게 팀에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강조했는데, 이날 데일의 출루와 카스트로의 결정력이 맞물리며 그 시나리오가 적중한 셈입니다.<br><br>이날 데일은 유인구에 방망이를 내지 않는 선구안으로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정교한 타자로 분류됐던 카스트로는 장타력까지 입증하며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br><br>리드오프 데일이 밥상을 차리고 카스트로가 찬스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흐름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진다면 KIA는 비시즌 전력 유출에 대한 고민을 한시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br>한편, 첫 연습경기를 마친 KIA는 다음 달 1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일 삼성 라이온즈, 5일 kt wiz, 6일 LG 트윈스 등 네 차례 연습경기를 갖습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데일 #카스트로 관련자료 이전 WBC 대표팀 오는 28일 '완전체'…빅리거들 오사카로 집결 02-25 다음 “올해는 더 집중하겠다” 조명우 최완영 韓캐롬대표팀, 세계3쿠션팀선수권 출전 각오 밝혀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