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악화 멕시코서 남녀 프로테니스대회 개최…'보안 강화' 작성일 02-25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5일에는 멕시코-아이슬란드 축구 대표팀 평가전 열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5/PEP20260225118901009_P4_20260225095210149.jpg" alt="" /><em class="img_desc">메리다오픈에 출전한 카밀라 오소리오(콜롬비아)<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근 갱단과 보안군의 무력 충돌로 치안 상태가 악화한 멕시코에서 남녀 프로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다. <br><br>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246만9천450달러)은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메리다오픈(총상금 120만6천446달러)은 메리다에서 각각 진행 중이다. <br><br> 두 대회 모두 23일에 개막했으며 1주일간 대회가 이어진다.<br><br> 멕시코에서는 지난주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우두머리 엘 멘초(본명 네메시오 오세게라) 제거 작전이 전개된 이후 멕시코 당국에 저항하는 갱단원들의 폭력으로 치안이 크게 악화했다. <br><br> 올해 6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미국, 캐나다와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의 경기 장소 변경설이 나돌 정도다. <br><br>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25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 관계자들이 마약 카르텔 폭력 사태가 이어지면서 대회 보안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br><br> WTA 투어는 "멕시코 서부 일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선수와 팬, 대회 관계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5/PEP20260224101401009_P4_20260225095210153.jpg" alt="" /><em class="img_desc">메리다오픈에 출전한 에밀리아나 아랑고(콜롬비아)<br>[EPA=연합뉴스]</em></span><br><br> 소요 사태가 심각한 할리스코주는 멕시코 서쪽에 있으며 거리상으로는 아카풀코가 900㎞, 멕시코 동부인 메리다는 1천800㎞ 정도 떨어져 있다. <br><br> 하지만 메리다가 위치한 유카탄주 당국은 대회장 주변 경찰력을 늘리고, 선수단 숙소에도 추가 보안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br><br> ATP 투어 대회에서는 알렉산더 츠베레프(4위·독일)가 톱 시드를 받았고, WTA 투어 대회 1번 시드는 자스민 파올리니(7위·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br><br> 한편 멕시코 남자 축구 대표팀은 25일 할리스코주에서 약 360㎞ 떨어진 케레타로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 경기를 벌인다. <br><br> 아이슬란드 축구협회는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br><br> 또 3월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를 상대할 예정인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멕시코 내 폭력 사태 급증에 따른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 실내도약 육상경기대회서 동메달 02-25 다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공영홈쇼핑과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스포츠산업 발전 협약 체결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