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졌지만 지지 않아” 이나영의 눈물겨운 각성 작성일 02-2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g0rnyO3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be5d2b7042151192be6792280ae9813729110f442c88dad62e1f4c1824e43b" dmcf-pid="FjapmLWIF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portsdonga/20260225084327800liki.jpg" data-org-width="1600" dmcf-mid="1quEf0J6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portsdonga/20260225084327800li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ea4a34ed5cf40556d43877c4a2fb6fee148fe0e33267c15ab13209d319eef04" dmcf-pid="3ANUsoYCFK"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배우 이나영이 스스로 상처를 드러내는 처절한 각성과 함께 거대한 반격의 서막을 열었다. </div> <p contents-hash="c161823511e828192f9496e307066e111b030d713ab5b18854d0265a73ede6f3" dmcf-pid="0dRHNQOcub"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8회에서는 박제열(서현우)의 덫에 걸려 위기에 처했던 윤라영(이나영)이 전 국민 앞에서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진실 추적 2라운드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f78dc18cd71852534aba8bbff712fb84d2f029b085cd7764407f6abf310b163" dmcf-pid="pJeXjxIkzB" dmcf-ptype="general">‘아너 : 그녀들의 법정’ 7, 8회에서 윤라영은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했다. 이준혁(이충주)의 노트북을 훔쳐 달아난 이선화(백지혜 분)를 시신으로 마주한 것. 그러나 그 범인이 한민서(전소영)라는 사실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진실을 숨긴 채 이선화의 죽음에도 용서가 안된다는 한민서에 “그냥 하루씩 살아가면 돼요”라며 버티는 방법을 알려줄 뿐이었다.</p> <p contents-hash="dd5ae4c2bac95c0f6b2fcdb2ca2d1d6606a549bb10ad99a6e48268a7f8a8e4e0" dmcf-pid="UidZAMCE0q" dmcf-ptype="general">윤라영은 홍연희(백은혜) 역시 끝까지 설득했다. 박제열(서현우)을 무너뜨릴 결정적 증거와 그를 지옥에서 꺼내주겠다는 진심 때문이었다. 그리고 홍연희의 고통이 어쩌면 자신의 것일 수도 있었다는 마음이 한켠에 자리했다. 그러나 모든 걸 눈치챈 박제열은 변수였다. 홍연희가 빠져나오기로 한 그날 밤 사달이 났고, 상황을 확인하러 들어간 윤라영 앞에 기다렸다는 듯 박제열이 나타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p> <p contents-hash="231fcbde183ea017264b2afb32aba57221f70c8a8458e6d36e6fe5bcbddb351e" dmcf-pid="unJ5cRhDuz" dmcf-ptype="general">윤라영을 흔든 건 박제열의 비아냥이었다. 결코 윤라영이 자신의 흉터를 스스로 드러낼 수 없을 것이라며, 예전처럼 또 도망칠 것이라고 흔들었다. 위기의 순간 윤라영을 구한 건 홍연희였다. 가까스로 위협을 벗어난 윤라영은 홍연희에 박제열을 끝장낼 것을 약속했고, 홍연희는 과거를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간의 일을 사과했다. 고통 앞에서 서로를 지키고 이해하는 피해자들의 연대는 더욱 강해지고 있었다.</p> <p contents-hash="c5d2d3f991e3ba8f362db606b5c5ecec2121086de959453068f28d6006c04de6" dmcf-pid="7Li1kelwu7" dmcf-ptype="general">기회도 찾아왔다. 홍연희가 결정적 증거가 든 USB를 윤라영에 건넨 것. 그러나 생방송을 앞두고 “어디 한번 부서져 봐.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산산이”라는 박제열의 불길한 예고가 이어졌다. 그 말대로 과거 한국대 법대생 살인 미수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여론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상대 변호사는 건수를 잡았다는 듯 윤라영을 난도질했고, 윤라영은 박제열의 냉소와 언제든 자신을 짓밟을 수 있다는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윤라영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이 성폭행 피해자임을 밝혔다. 더 일찍 말하지 못해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음을 후회한다 운을 뗀 윤라영. 그 중심에 성범죄 조직과 박제열이 있다고 우회가 아닌 ‘커넥트인’을 정면으로 언급하며, 성매매 스캔들을 폭로했다. 상처를 드러내고 스스로를 변호하며 나선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d7c100a13cc4bdcc6c2f89f982f7d04099bedf28e72c3cb5026bf61c10251746" dmcf-pid="zontEdSrUu" dmcf-ptype="general">윤라영은 박제열의 비아냥에 대한 답을 전했다. “네 말대로 나는 부서졌지만 너한테 지진 않았어. 나는 좀 변한 거 같은데, 세상은 어떨까?”라는 윤라영은 흔들림이 없었다. 윤라영 곁에 버팀목처럼 자리한 강신재(정은채)와 황현진(이청아)은 물론, 자신이 받았던 위로와 용기를 돌려주는 의뢰인들의 지지가 이어지며 변화가 시작됐다. 윤라영은 그 위로를 한민서에게도 전했다. 변하는 건 없다는 싸늘함에도,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싸운 시간을 통해 비로소 조금은 편안해졌다는 고백이었다.</p> <p contents-hash="0ca29693e7d7345d581512e6935ad128eb1e724114160b91b3f0426dcf51fb0a" dmcf-pid="qgLFDJvm0U" dmcf-ptype="general">방송은 거대한 역풍의 신호탄이었다. 윤라영의 고백을 본 ‘커넥트인’의 피해자들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 한 명 한 명, 누구보다 어려운 발걸음을 돌린 이들은 한데로 모였고, “약속할게요.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모두가 다 하겠다고”라는 윤라영과 L&J 변호사들의 단단함은 전율과 함께 새로운 반격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a85692ebd13e4f00fe8a9042027b3c35bde57512ddf44398bc3ed46f78b23d80" dmcf-pid="Bao3wiTspp"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윤라영의 과거도 드러났다. 깊숙이 숨겨둔 배냇저고리가 윤라영 아이의 물건이었던 것. “내가 좀 더 단단했다면, 아이를 입양 보내지 말고 다른 선택을 했다면 모든 게 달랐을까”라는 안타까운 고백과 이를 위로하는 강신재, 황현진의 위로는 뭉클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008eee840c2c2bf38102217b09d93e9efb3b197ec65d2051c8a43c1a88d4b2a" dmcf-pid="bNg0rnyOu0" dmcf-ptype="general">이날 이나영은 윤라영의 각성과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상처받은 피해자에서 단단한 투사로 거듭나는 그녀의 변화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선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27d8c04374a67f355c4168a160ac376dd4b31747ba38cb9db89187c2df2474c" dmcf-pid="KjapmLWIF3" dmcf-ptype="general">피해자들의 연대와 함께 본격적인 법정 싸움을 예고한 ‘아너 : 그녀들의 법정’ 9회는 오는 3월 2일(월) 밤 10시 ENA를 통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665b05f037f92e707670cb8c82e5fd83c17ebf1833d4056160083ba480929d1" dmcf-pid="94VheKAiFF"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창작 뮤지컬 '조커', 3월 12일 초연 개막 02-25 다음 김재중표 보이그룹 두 팀, 4월·6월 각각 데뷔 [공식]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