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소지섭’ 정일우, 배우 넘어 ‘안목 있는 투자자’로 우뚝…씨네필 사로잡다 작성일 02-25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0YmLWI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78096b6ffd105c236283e6762c6897647361d5f147e9f1756c023059ff921d" dmcf-pid="BIpGsoYC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portsdonga/20260225073131118zgsg.jpg" data-org-width="1500" dmcf-mid="7K90yD3G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portsdonga/20260225073131118zg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19648b4eec04ec8a7f2a0400ba2ed9932d641bc7027177fa3bd9ba00f94798" dmcf-pid="bQwo6uLx36"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정일우가 연기자를 넘어 국내 영화 시장 지평을 넓히는 ‘웰메이드 외화 수입 투자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씨네필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화제작들의 크레디트에 투자자로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37672214713a74c9530354f5c94f2b11532f2e34273dc32f1fa3e948207d7bf" dmcf-pid="KxrgP7oM38" dmcf-ptype="general">정일우의 선구안이 돋보인 최근 작품은 18일 개봉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노르웨이 영화 ‘센티멘탈 밸류’다. 영화는 제7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은 물론, 다가오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9개 부문 후보에 오른 ‘대어급 화제작’이다. 영화 감독 아버지와 두 딸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 평단과 관객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으며,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 에그 지수에서도 97%를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p> <p contents-hash="40f615b7339a888a5e1ebe0695e59057c451a7ebbdeb4ff6b23a94d8da7add1e" dmcf-pid="9MmaQzgR04"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배우와 감독의 삶을 투영한 서사에 매료되어 직접 투자에 나서 영화가 국내 관객과 만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01ea0a1cd2ba9b4b6d191d0fb2a1d28f44c479a95586e5337c1a0b917ed51d1" dmcf-pid="2RsNxqae3f" dmcf-ptype="general">정일우의 안목은 이미 첫 번째 투자작인 ‘투게더’를 통해 증명된 바 있다. 지난해 개봉한 ‘투게더’는 관계의 한계에 부딪힌 커플의 몸이 붙어버린다는 독특한 설정을 품은 보디 호러 로맨스다. 기이하면서도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은 정일우가 수입 및 투자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45d96751ed26393c95fc487b8246b98f2d2364a7d068a36add3098e5b49309" dmcf-pid="VeOjMBNd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portsdonga/20260225073132389kpms.jpg" data-org-width="450" dmcf-mid="zJymo8rN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5/sportsdonga/20260225073132389kp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a5943f896070b83446154b589b45ca6c5e0feae3935213c915ca535824d802d" dmcf-pid="fdIARbjJF2" dmcf-ptype="general"> 이런 정일우의 행보는 자연스레 배우 소지섭을 떠올리게 한다. 소지섭은 10여 년간 영화 수입사 ‘찬란’과 파트너십을 맺고 ‘필로미나의 기적’, ‘미드소마’, ‘유전’,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서브스턴스’ 등 30여 편이 넘는 다양성 영화에 꾸준히 투자했다. </div> <p contents-hash="1f1d2a9bfc8eb04eef75163b4fca2f6e88b411dc448a5cef97be9e06d7458849" dmcf-pid="4JCceKAiu9"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정일우는 스포츠동아를 통해 ‘다양성 영화의 수호자’를 자처하 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정일우는 “관객의 시선에서 ‘좋은 이야기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내린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작품을 바라보는 시야 역시 확장하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220ca82372a4dca88d2b8cdd504d9a807125da8571f1194b1a687a2d638a231" dmcf-pid="8udfpyV7UK" dmcf-ptype="general">향후 투자자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확고한 소신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배우로서 연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조금 더 넓은 의미로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62ad7e6290e1461f2514212efa46a7f009b20f343ac575a4d0f17fd67362558" dmcf-pid="67J4UWfz3b"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풍의 언덕’부터 ‘햄넷’까지…고전의 향취로 물드는 스크린, 왜? 02-25 다음 "공주처럼 사는 법 알려줄게"…아이브 장원영 '자서전' 출간했다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