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메달' 린샤오쥔의 감사 인사에.. 中, "마치 우승한 듯, 귀화 선수에 들어간 비용 공개하라" 저격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5/0005482743_001_20260225050112564.jpg" alt="" /></span><br><br>[OSEN=강필주 기자] 중국 쇼트트랙 스타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을 향한 비판 여론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br><br>린샤오쥔은 지난 23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부진한 성적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br><br>린샤오쥔은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국가에 감사하다.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영광"이라면서 "항상 내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명심하겠다"고 밝혔다.<br><br>앞서 린샤오쥔은 중국 국영 'CCTV'의 '밀라노의 약속'에 출연해 "목표를 이루지 못해 지지해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매우 죄송하다"고 했다.<br><br>팬들은 린샤오쥔의 이런 태도에 대해 "린샤오쥔은 실수가 없었다. 사과할 필요가 없다", "9번의 수술을 견디고 빙판에 선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이라며 응원하는 분위기였다.<br><br>하지만 중국 포털 '소후'는 24일 유명 방송인 린샤오쥔의 경기력과 글 사이의 괴리를 지적한 데 이어 귀화 비용 논란도 확산될 조짐이 보인다고 강조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린샤오쥔이 올린 글에서 "평생 동안 잊지 못할 영광"이라며 감사글을 남긴 데 대해 유명 농구 해설가 푸정하오가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의 글만 보면 우승 소감인 줄 알겠다"고 비판했다. <br><br>실제 린샤오쥔은 중국 팬들의 압도적인 기대를 받으며 이번 대회에 나섰다. 하지만 단체 종목은 물론 개인 종목에서도 모두 준결승 전에 일찌감치 탈락했다. 다관왕을 기대했지만 '노메달'이라는 최악의 결과물을 받아든 린샤오쥔이다. <br><br>매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팬들과 관심을 가진 이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였다"며 "린샤오쥔의 급격한 컨디션 하락 배경을 두고 외부에서는 의문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5/0005482743_002_2026022505011258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푸정하오는 "준결승조차 못 올라간 선수가 '영광'을 논하는 것은 실제 성적과 심각한 괴리가 있다"며 "팬들의 맹목적인 찬양 뒤에 숨어 실질적인 반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린샤오쥔의 글 내용을 지적했다. <br><br>또 축구 평론가 리핑캉은 "린샤오쥔을 귀화시키는 데 매년 얼마의 비용이 들었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려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br><br>리핑캉은 "베이징 대회는 출전하지도 못했고, 밀라노서는 나이와 기량 저하로 부진했다. 이런 상황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나"라며 "질 낮은 월드컵으로 대중을 현혹하지 마라. 결국 실력보다 화제성만 쫓는 '광고용 선수'로 전락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br><br>일부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부상에 대해서도 린샤오쥔은 스스로 "수술 결과가 좋았고 몸 상태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혀 급작스런 기량 하락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커졌다고 매체는 강조했다.<br><br>매체는 왕멍 등 일부 인사가 린샤오쥔을 옹호하고 있지만, 대다수 팬들은 린샤오쥔의 투지 부족과 과거 세계선수권 당시 장비 미지참 등 태도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5/0005482743_003_20260225050112602.jpg" alt="" /></span><br><br>또 일부 극성팬들이 "팀 내에서 린샤오쥔이 고립되고 차별받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내부 분열까지 조장하고 있어, 린샤오쥔을 향한 중국 내 시선은 역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br><br>끝으로 매체는 린샤오쥔이 지금까지 올린 글은 모두 긍정적이었지만 경기에 드러난 개인의 실질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거의 직시하지 않거나 구체적으로 반성하지 않았다고도 의아해 했다. /letmeout@osen.co.kr<br><br>[사진] OSE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상금 4억'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결승… 박정환, 왕싱하오와 격돌 02-25 다음 “팀코리아, 고마웠습니다”… ‘람보르길리’는 람보르기니 타고 집으로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