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모든 부위 산산조각"..."다리 절단할 뻔" 평창 동메달리스트 린지 본, 수술 후 재기 다짐 "후회 없다, 끝까지 도전했기 때문" 작성일 02-25 4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5/0002242842_001_20260225012015663.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후회는 없다. 록키처럼 다시 일어날 것이다."<br><br>올림픽 통산 3개의 메달(2010 밴쿠버 활강 금메달·대회전 동메달, 2018 평창 활강 동메달)에 빛나는 린지 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다운힐 결승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br><br>당시 본은 출발 13초 만에 게이트에 걸려 코스를 이탈하며 강하게 넘어졌고, 사고 직후 헬리콥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5/0002242842_002_20260225012015704.png" alt="" /></span></div><br><br>이후 2주간 치료를 받은 본은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주 만에 드디어 병원을 나왔다. 정말 긴 여정이었고, 인생에서 겪어본 그 어떤 부상보다도 100배는 더 극단적이고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이었다"며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br><br>영상 속 본은 "정강이뼈가 복합 골절됐다"며 "비골두와 경골 고평부까지 다쳤고, 말 그대로 거의 모든 부위가 산산조각 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녀는 단순 골절이 아닌 구획증후군이 발생해 상황이 더욱 심각했다고 털어놨다.<br><br>구획증후군은 외상으로 인해 특정 부위에 혈액이 과도하게 고이면서 내부 압력이 급격히 상승해 근육과 신경, 힘줄이 손상될 수 있는 응급 질환이다. 본은 "혈액이 빠져나가지 못해 내부 조직을 압박했고, 자칫하면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br><br>다행히 담당 의사의 신속한 판단으로 근막절개술이 시행됐고, 이를 통해 다리를 절단 위기에서 지킬 수 있었다. 본은 "담당 의사가 내 다리를 살려줬다. 양쪽을 절개해 압력을 낮춰줬고, 그 덕분에 다리를 보존할 수 있었다"며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혔다.<br><br>수술은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재건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다만 잇따른 수술로 인한 출혈 탓에 헤모글로빈 수치가 크게 떨어져 수혈을 받았고, 예상보다 긴 입원 생활을 이어가야 했다. 그녀는 "통증이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수혈 이후 상태가 호전됐고 이제는 고비를 넘겼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5/0002242842_003_20260225012015740.jpg" alt="" /></span></div><br><br>현재 본은 오른쪽 발목 골절까지 겹쳐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 최소 두 달간 목발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완전한 회복까지는 약 1년이 걸릴 전망이다. 이후 금속 고정물을 제거할지 여부를 결정하고, 전방십자인대(ACL) 수술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br><br>그럼에도 좌절은 없다. 본은 "정말 길고 험난한 재활이 되겠지만 나는 항상 싸워왔다. 록키처럼 다시 일어날 것"이라며 "후회는 없다. 끝까지 도전했기 때문에 가치 있었다"고 재기를 다짐했다.<br><br>사진=피플, 린지 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우빈 결혼 참 잘 했네..신민아, 인생 한 번 잘 살았다는 선물보니? 02-25 다음 첫 올림픽 맞아? 이탈리아가 반했다! 패션지가 주목한 이해인, '슈퍼카' 움직인 김길리 [2026 동계올림픽]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