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 김길리 “연예인 된 기분” 작성일 02-25 36 목록 <b>밀라노 동계올림픽 대표팀 귀국<br>통산 최다 메달 최민정 “은퇴 실감”</b><br>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관왕(쇼트트랙 여자 계주·1500m) 김길리(22)는 “빨리 집에 가서 훠궈를 먹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25/0003960893_001_20260225004328525.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2관왕 김길리가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em></span><br> 24일 오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수경 선수단장 등 대표팀 본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 3개(금2·동1)를 모두 목에 건 채 “많은 분이 공항까지 나와 환영해 주셔서 연예인이 된 기분”이라며 “야구 선수 김도영도 축하 응원을 보내줬다”고 말했다. 평소 김도영의 소속팀 KIA 경기를 직접 찾는 열혈 팬으로 알려진 김길리는 지난해 광주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이날 공항 밖에는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가진 김길리를 위해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준비한 차량이 대기하고 있었다. 김길리는 “처음 타보는 차라 정말 기대된다”고 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메달 2개(금1·은1)를 추가하며 올림픽 개인 통산 최다 메달 기록(7개)을 새로 쓴 최민정(28)은 “밀라노로 향할 때까지만 해도 기록 경신을 확신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의 축하와 꽃다발을 받으니 잘 마무리했다는 실감이 든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그는 “지금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덧붙였다.<br><br>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종합 13위를 기록하며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목표로 내세웠던 톱10 진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금메달 3개 목표는 달성했고, 2022년 베이징 대회(금2·은5·동2)와 비교해 금메달과 전체 메달 수 모두 늘었다. 특히 불모지로 여겨졌던 스노보드에서 최가온의 하프파이프 금메달 등 메달 3개를 수확한 점이 큰 소득이다. 다음 동계올림픽은 2030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 2026년 2월 25일 02-25 다음 한국의 새로운 피겨 여왕 이해인,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서 최고 미인 선정..."스포츠 뛰어 넘었다" [2026 동계올림픽]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