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2+동1’ 람보르기니 타는 람보르길리, 올림픽 MVP 등극…“곧 세계선수권, 다시 잘 준비할게요” 작성일 02-24 29 목록 ‘람보르길리’ 김길리가 대한체육회 선정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밝은 미소와 함께 향후 계획을 밝혔다.<br><br>김길리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했다. 그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동료들과 태극기를 펼치며 입국장에 모습을 보였다.<br><br>2004년생인 김길리는 롤모델 최민정을 이어 쇼트트랙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 그는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미국과의 불운한 충돌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4/0001113575_001_20260224213012897.png" alt="" /><em class="img_desc">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4/0001113575_002_20260224213012946.png" alt="" /><em class="img_desc">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아쉬운 대회 시작에도 김길리는 씩씩한 모습으로 남은 일정 메달 사냥에 나섰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예열을 마친 김길리는 더욱 거침없이 내달렸고,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이어 주 종목인 여자 1500m에서는 최민정을 누르고 대회 두 번째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br><br>돌아온 김길리는 “메달을 따서 기분이 너무 좋다. 귀국했는데 많은 분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br><br>이제 막 올림픽을 마친 김길리는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빨리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세계선수권 일정이 남아 있다. 일요일 다시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잘 정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라고 각오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4/0001113575_003_20260224213013014.png" alt="" /><em class="img_desc"> 김길리.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귀국날 김길리에게 특별한 선물이 준비됐다.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사 람보르기니 서울이 김길리를 위해 특별 의전 차량을 보냈다. 공항에서 본가까지 데려다줄 예정. 차량은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다. 3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스포츠카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0㎞로 알려져 있다.<br><br>자신의 별명인 ‘람보르길리’로 인연을 맺게 된 것. 김길리는 “제 별명으로 이렇게 관계를 쌓게 돼서 행복하다. 말도 안 나오게 기쁘다. 처음 타보는 차량이다. 빨리 타보고 싶다”라고 전했다.<br><br>[김영훈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양세찬이랑 닮았잖아"…주종혁 등장에 '흐뭇' 02-24 다음 금메달 딴 미국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백악관 초청 거절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