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풀버전] "지금도 안 믿겨요" 최가온이 전한 '금메달 스토리' 작성일 02-24 36 목록 <!--naver_news_vod_1--><br><span style="color: rgb(41, 105, 176);">■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오대영<br data-pasted="true">■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br>※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span><br><br>[앵커]<br><br>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한국 스키 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입니다.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 선수를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안녕하세요.]<br><br>[앵커]<br><br>이제 귀국한 지 일주일 됐는데 푹 좀 쉬셨습니까.<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오자마자 할머니랑 맛있게 밥 먹고. 일주일 동안 푹 잘 쉬었습니다.]<br><br>[앵커]<br><br>네. 친구들하고 파티도 했다고 들었는데 즐거운 시간 보냈고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친구들하고 이틀 동안 파자마 파티도 하고 즐겁게 보냈어요.]<br><br>[앵커]<br><br>경기 장면을 보고 또 보고 해도 계속 감동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골절 소식이 있어서 많이 걱정이 됐거든요. 저희도 인터뷰를 하는 게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터뷰는 괜찮을 정도죠.<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원래 무릎이 조금 많이 아파서 되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지금 손목 쪽이 세 군데 골절하고 인대까지 살짝 다쳤어요.]<br><br>[앵커]<br><br>어느 손이죠.<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왼손에 지금 이걸 차고 있는데. 여기 손바닥 뼈 3개가 부러졌어요.]<br><br>[앵커]<br><br>손바닥 세 군데가요. 이번에 올림픽을 치르면서 다치게 된 건가요. 아니면 그 이전에 있었던 부상이었나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제가 올림픽 전에 스위스에서 훈련 중이었는데 그때 부상이 있었어요.]<br><br>[앵커]<br><br>그러면 골절이라는 사실을 알고 올림픽을 치르게 된 건가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아니요. 골절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조금 많이 아픈데 어떻게 된 거지 모르고 올림픽을 해서 그게 더 좋은 영향을 끼쳤던 것 같아요.]<br><br>[앵커]<br><br>아픈데 골절인 건 몰랐고 그리고 이번에 결선까지 치르고 금메달을 딴 뒤에 귀국해서 진료를 받았더니 골절이 나왔네요. 치료는 오래 걸리겠네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한 3~4주 정도 푹 쉬면 아마 나을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어요.]<br><br>[앵커]<br><br>다른 데는 괜찮나요. 이상 없나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무릎을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타박상이어서 지금 괜찮은 것 같아요.]<br><br>[앵커]<br><br>한국 스노우보드 또 스키까지 포함해서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 리스트입니다. 소감을 들어보죠.<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제가 첫 올림픽인데 또 설상 첫 메달이고 또 그 메달의 색깔이 금메달이어서 너무 행복하고요. 그때 당시에도 안 믿기고 지금도 그 기분이 쭉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아요.]<br><br>[앵커]<br><br>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누가 제일 먼저 떠올랐을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제 코치님, 미국에 있는 코치님, 같이 그동안 해온 (코치님). 그리고 아빠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br><br>[앵커]<br><br>아버지하고 벤 위스너 코치. 벤 위스너 코치는 클로이 킴 선수가 소개를 해줬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사실인가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클로이 킴 언니 아버지께서 저희 아버지랑 좀 친하게 지내셨는데 그때 전화로 이 코치한테 가보는 게 어떻겠냐 이렇게 소개를 좀 해주셨어요.]<br><br>[앵커]<br><br>이번 결선에서 1차 런 초반에 슬로프 턱에 부딪히면서 바로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숨죽이면서 걱정을 했는데 그때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꽤 오래 누워 있었거든요, 바닥에.<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제가 그때 '캡텐'이라는 기술을 하다가 좀 세게 넘어져서 무릎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어서 '아 이대로 끝나겠구나'라고 생각 했는데 의료진 분들까지 다 내려오셔서 지금 이 들것을 타고 내려가면 병원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아니면 너가 지금 서서 내려가야 한다. 지금 당장 결정을 해야 한다 계속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제가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서 계속 '조금만 기다려 달라.' 영어도 못하는데 계속 제가 '플리즈, 플리즈' 하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 했고 '그럼 빨리 결정을 해라' 해서 제가 발가락부터 움직이기 시작해서 조금 힘이 돌아와서 그냥 내려왔던 것 같아요.]<br><br>[앵커]<br><br>조금만 기다려 달라. 플리즈 플리즈.<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br><br>[앵커]<br><br>허리 수술을 그동안 여러 차례 했잖아요. 이번에 넘어지면서 저희 중계진도 그렇고 보시는 분들도 걱정하면서 허리가 혹시라도 안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허리는 큰 이상은 없었습니까.<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허리는 그때 이후로는 장시간 비행을 하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많이 안 좋긴 한데 그래도 (보드) 타는 데는 지금 현재 지장 없는 것 같아요.]<br><br>[앵커]<br><br>그렇게 나선 2차런에서도 아쉽게 넘어졌거든요. 그래서 한때는 기권을 표시하는 'DNS'가 뜨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운 원동력이랄까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그때 사실 1차런 넘어지고 나서 포기를 해야 하나 아니면 다시 해야 하나 그 사이에서 되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코치님은 내 앞에서 네가 못 걸으면 기권 표시를 할 거다. 하지만 너가 내 앞에서 걸을 수 있다면 다시 뛰게 해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그때 당시에 제가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서 못 걸었는데 진짜 '이 악물고 걸어보자. 좀만 참아보자' 하고 걷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다리가 조금씩 돌아와서 좀 해보자 하고 다시 기권을 철회해 달라고 바로 직전에 얘기를 했었어요.]<br><br>[앵커]<br><br>3차 시도 때는 원래 하려던 것보다 난이도를 좀 낮춘 건가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원래 '캡텐'이라는 기술을 넣으려고 했는데 그 기술에서 떨어지면서 사실 연습 때 한 번도 안 넘어졌던 기술인데 그날 당시에 파이프가 저한테 조금 안 맞았던 것 같아서 이 기술 빼고도 잘하면 포디움. 잘하면 1등 할 수도 있을 거다 그런 생각을 코치님하고 하면서 그렇게 좀 바꿨어요.]<br><br>[앵커]<br><br>90.25점. 마지막 경기 마치고 점수 발표 기다리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어떤 눈물 이었을까요. 그게 궁금했습니다. 아쉬움일까요 아니면 벅찬 감동이었을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그런데 사실 1차, 2차 넘어지면서 3차도 넘어질 가능성이 꽤나 높은 상황이었어서 긴장보다는 조금 후회나 아쉬움이 컸는데 딱 랜딩하고 나서 내려오는데 내가 드디어 해냈구나. 내가 이 올림픽에서 그래도 끝까지 내 런을 성공했다. 뭔가 벅차오르면서 눈물이 났었어요.]<br><br>[앵커]<br><br>함께 경기 치르고 또 옆에 있었고 은메달을 수상한 클로이 킴 선수하고는 또 각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클로이 킴 선수는 경기 끝나고 어떤 얘기를 해주던가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경기 끝나고 많은 이야기는 못 나눴지만 그래도 너무 축하한다고 계속 얘기해 주셨고 또 거기서도 영어로 시상식 이런 거 말씀해주시는데 다른 분이 그걸 제가 못 알아들어서 클로이 언니가 통역도 같이 해주셨어요.]<br><br>[앵커]<br><br>클로이 킴이 시상식 행사 중에 여러 영어 그러니까 외국어가 나올 때 그걸 통역까지 해줬다고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조금 통역을 해주셨습니다.]<br><br>[앵커]<br><br>클로이 킴이 우상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우상을 넘어섰을 때 어떤 감정인지가 상당히 궁금했어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사실 클로이 언니가 제가 진짜 7살 때부터 정말 존경해 온 분이고 클로이 언니가 어느 시합에 나가나 제가 항상 클로이 언니 1등 하라고 응원도 어렸을 때 많이 했어서 이번 대회도 사실 클로이 언니를 많이 응원을 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나도 1등 하고 싶지만 내 꿈이지만 클로이 언니가 3연패 하는 것도 너무 멋있겠다. 이런 생각이 동시에 들어서 조금 많이 혼란스러웠어요.]<br><br>[앵커]<br><br>그래도 1등 하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컸다고 봐야 될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그래도 1등 하고 싶은 마음이 좀 더 컸어요.]<br><br>[앵커]<br><br>이전에 김연아 선수의 멘탈을 담고 싶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어떤 면에서 담고 싶을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예전에 제가 어떤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하는 거 힘들지 않으세요 '라고 질문하셨는데 기자님께서 김연아 선수께서 '그냥 해야죠. 제 일인데'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게 딱 머리에 박혔던 것 같아요.]<br><br>[앵커]<br><br>그냥 해야죠.<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자신의 일이니까 자기가 선택한 거니까 그렇게 말하는 멘탈이 너무 멋있었어요.]<br><br>[앵커]<br><br>최가온 선수 모습에 아버지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누굴 닮아서 저런 정신력이나 성질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아빠를 닮아서 그런 멘탈적으로 그런 게 많이 닮은 것 같아요.]<br><br>[앵커]<br><br>아버지가 물었는데 아버지 닮았다 라고 답을 하네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br><br>[앵커]<br><br>입문한 나이가 7살이고 스노보드 국가대표가 된 것은 고등학생입니다. 그 사이에 여러 부상들도 많이 겪었고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을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허리 부상 때나 큰 부상 때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정말 많았고 그리고 매일매일 외국에서 훈련하는데 한국에 가고 싶고 이대로 그냥 포기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정말 진짜 100번도 넘게 해본 것 같아요.]<br><br>[앵커]<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노보드라는 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은 뭘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일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라는 것은 제가 생각했을 때 많이 멋있고 프리스타일 자유로운 느낌이라서 그게 좀 매력적인 것 같고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스노우보드 탈 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모습들이 좋은 것 같아요.]<br><br>[앵커]<br><br>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을 것 같아요. 지금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 분들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고 특히 곁에서 함께해 준 분들이 많을 텐데 이 자리를 통해서 한번 인사 말씀을 전한다면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먼저 가족. 저희 가족들한테 정말 나를 믿고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고 또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정말 감사한 것 같아요. 저한테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행복해요.]<br><br>[앵커]<br><br>두쫀쿠는 드셨어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두쫀쿠는 정말 질리도록 많이 먹었어요.]<br><br>[앵커]<br><br>질리도록요. 저희가 두쫀쿠 먹고 싶다 해서 준비를 했는데.<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아니. 또 또 먹고 싶어요.]<br><br>[앵커]<br><br>또 드실 수 있나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매일매일 먹어도.]<br><br>[앵커]<br><br>전달하겠습니다.<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감사합니다.]<br><br>[앵커]<br><br>질리도록이라고 하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스노보드에 르네상스가 왔다' 이런 표현을 저희가 언론에서 많이 씁니다. 실제 느끼기에도 그러세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스노보드 설상 종목이 이번 올림픽 때 많이 성적이 올라온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저도 놀랐어요.]<br><br>[앵커]<br><br>원동력은 뭘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원동력은 일단 스노보드라는 설상 종목에 후원사 롯데나 그런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후원도 많이 해 주시고 그래서 좀 그런 게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br><br>[앵커]<br><br>국내에 연습할 수 있는 경기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로 평소에는 어디서 연습을 하시나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저는 여름에는 일본에 많이 가 있고 뉴질랜드나 스위스 미국. 이렇게 좀 많이 해외로 돌고 있어요.]<br><br>[앵커]<br><br>그럼 국내에서는 거의 연습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인가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국내에는 파이프가 딱 하나 있는데 저는 그 파이프를 타보지도 못했고 좋지도 않아서 한국은 조금 연습하기 힘든 것 같아요.]<br><br>[앵커]<br><br>연습하기 힘든 환경이다. 아직 할 수 있는 게 너무나 많고 또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이인데 지금 하고 있는 종목, 운동 외에 '아 이건 꼭 하고 싶다' 이런 게 있을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저는 피겨 스케이트 취미로 조금 타보고 싶어요.]<br><br>[앵커]<br><br>피겨 스케이팅이요. 해본 적 있나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아니요. 전문적으로 해본 적은 없어요.]<br><br>[앵커]<br><br>네. 지금부터 이제 김연아 선수를 닮아서.<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그냥 취미로 재미있게 친구들하고 하고 타고 싶어요.]<br><br>[앵커]<br>아버지는 최가온 선수가 무섭도록 운동만 해서 인생 공부도 좀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생 공부도 마찬가지로 해 나가야겠죠.<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그런데 뭘 해야 될지 아직은 모르겠어요.]<br><br>[앵커]<br><br>사실 저는 최가온 선수가 이번에 포기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최가온 선수에게 인생 공부를 배웠어요. 마지막 질문인데 어느덧 올림픽 메달을 최종 목표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최가온 선수는 벌써 이뤘단 말이에요. 다음 목표는 뭘까요.<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네. 그 생각으로 요새 고민에 많이 빠져 있는 것 같은데 생각해 보니까 저는 다음 올림픽도 너무 기대되고 지금의 저보다 더 잘하는 선수가 되는 게 지금 앞으로의 목표인 것 같아요.]<br><br>[앵커]<br><br>지금의 나를 뛰어넘는 내가 되겠다. 그렇군요. 후배들을 위해서도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 같아요. 개학은 하나요. 언제 개학하죠.<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3월 3일인가. 이렇게.]<br><br>[앵커]<br><br>다음 주부터는 학교도 다녀야 하네요. 학교에서도 많은 축하를 해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께서 아마 굉장히 많은 감동과 뭉클함을 느끼셨고 또 고마움을 많이 갖고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앞으로의 길에 응원을 계속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감사합니다.]<br><br>[앵커]<br><br>네. 지금까지 스노보드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였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연예인 체험 같아"…'람보르길리' 김길리, 슈퍼카 타고 귀가 02-24 다음 김태희, 한남더힐 70평 127억 매각…7년여 만에 85억 시세 차익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